광주 실내수영장서 강습받던 60대 숨져

    작성 : 2025-04-10 18:08:28
    ▲ 자료이미지

    광주광역시 한 실내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던 60대가 숨졌습니다.

    10일 오전 11시 45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구립체육시설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던 6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수영장 안전요원은 A씨를 발견한 직후 119에 신고한 뒤 심폐 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이날 남편과 함께 체육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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