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에서 국내외 스포츠 대회가 잇달아 열립니다.
여수시는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진남체육관에서 프로배구 V리그 남녀부 14개 팀과 초청 2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하는 한국배구연맹 주최 2025코보컵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7월에는 진남체육관에서 세계 30개국, 450여 명 선수가 참가하는 2026 코리아 오픈 국제 배드민턴 대회도 개최합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국내 최강인 현대글로비스 럭비팀이 다녀간 것을 계기로 '럭비팀 전지훈련 메카' 등 차별화한 전략을 내세워 올해 8만 5천 명을 목표로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할 방침입니다.
따뜻하고 겨울에도 눈이 거의 오지 않는 해양성 기후, 탄탄한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7만 8천여 명이 전지훈련지로 여수를 찾아 75억 원 상당 경제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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