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대 광주광역시 한 원룸에서 불이 나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6일 새벽 0시 7분쯤 광주 북구 우산동 4층 규모 원룸 건물 2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2명이 구조되거나 긴급 대피했고, 이중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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