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내년 '장성 방문의 해' 운영..관광객 천만 목표

    작성 : 2024-12-26 16:36:02
    ▲ 전남 장성군 축령산 편백나무 숲길

    전남 장성군이 2025년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성 방문의 해'를 운영합니다.

    우선, 군이 중점을 둔 부분은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구축'입니다.

    먼저, 축령산 방문을 유도하는 '명품숲 투어 어게인'을 운영합니다.

    이는 자가용을 이용해 축령산을 찾은 관광객이 완주를 하지 못한 채 주차지점으로 복귀해야 하는 것을 보강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무료 택시가 산행 종착점에서 주자치점까지 데려다 교통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장성군은 또, 장성호 수변길, 홍길동 테마파크, 백양사, 필암서원 등 장성 '핫플레이스'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밖에도 64회 전남체전과 33회 전남장애인체전, 길동무 꽃길축제, 황룡강 꽃길축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합니다.

    택시를 타고 장성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택시' 프로그램은 장성 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3시간, 5시간, 8시간 코스를 운영하며, 이용료의 50%를 군이 지원하게 됩니다.

    여행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2인 1팀이 장성에서 최대 6박 7일 간 여행할 경우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비, 보험비 등을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운영되므로 사전 여행 계획을 접수하면 됩니다.

    이 밖에도 장성군은 표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 전국 단위 박람회와 축제장 홍보관 운영, SNS 서포터즈 활동 등 '장성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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