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장 이전' 광주신세계, 9개 조건 조치 계획 제출
      백화점 확장 이전을 추진하는 광주신세계가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의 9가지 조건에 대해 조치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광주신세계는 기존 백화점 부지는 판매시설로 사용하지 않고, 아카데미나 스터디카페, 지역특화공간 등 공공성 높은 콘텐츠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로 선형변경에 따른 보행로 단절 문제는 지상 2층 또는 3층을 활용한 공공보행통로를 개설해 해소하고, 금호월드와의 연결다리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인근 상인들의 민원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신세계의 조치계획을 검토한 뒤 지구단위계획 입안
      2023-05-08
    • 100세 시대, 변화하는 어버이날.."당당하게 자축해요"
      【 앵커멘트 】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100세 시대, 어버이날의 모습도 많은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지내는 가족 대신 가까운 이웃과 함께 어버이날을 자축하며 당당하게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랜만에 곱게 교복을 챙겨 입은 할머니 얼굴에 쑥스러움과 설렘이 가득합니다. 정성스레 꽃꽂이를 하고, 어릴 적 하던 투호놀이를 즐기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흠뻑 빠져들기도 합니다. 평일인 어버이날, 떨어져 지내는 가족들을 보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가까운
      2023-05-08
    • 새벽 도심 광란의 질주 10대 폭주족..4시간 넘게 공권력 조롱
      【 앵커멘트 】 어버이날인 오늘(8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 청소년 30여 명이 오토바이로 난폭 운전을 벌였습니다. 소동이 끝나기까지 무려 4시간 동안 경찰은 이 폭주족들로부터 조롱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3·1절이나 광복절 때와 달리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한 SNS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형형색색의 조명을 켠 오토바이들이 줄지어 달려오더니, 굉음과 함께 사거리를 빙글빙글 돌며 곡예 운전을 펼칩니다. 추격에 나선 경찰
      2023-05-08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5-08 (월)
      1. 닷새간 이어진 단비..동복호 저수율 35%↑ 2. 광주 민간공원 '첫 선'..정원문화 확산 기대 3. 무등산 평두메습지 람사르 습지 등록 추진 4.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4일 3차 발사 준비
      2023-05-08
    • 전남 목포·무안 도의원, 동부지역본부 확대 반대
      전남도의회 목포·무안 지역 도의원 일동이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확대 개편 반대 입장을 냈습니다. 도의원 일동은 어제(7일) 보도자료를 내고 "동부지역본부를 확대 개편하는 것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외면하고 도청 조직 운영의 효율성마저 저버린 행태"라며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계획인구 15만 명으로 조성한 무안 남악·오룡은 인구 6만 명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진정으로 전남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5-08
    • 광주 북구, 평두메습지 람사르 등록 추진
      광주 북구가 평두메습지를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람사르습지로 등록을 추진합니다. 무등산 평두메습지는 해발고도 240m에 형성된 산지형 습지로 천연기념물까지 786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람사르 국제협약 사무국은 생태학적 보호 가치가 인정되는 습지를 람사르습지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는 24곳이 등록돼 있습니다.
      2023-05-08
    • 월요일 아침 기온 뚝..일교차 크게 벌어져
      월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7도 담양과 장성 5도 등 4도에서 11도 분포로 전날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이 되며 기온은 차차 올라 회복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24도, 목포 20도, 곡성 23도 등 19도에서 24도 분포로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2023-05-08
    • 항공 우편물로 마약 밀수한 외국인 징역형
      수천만 원대 신종마약류를 밀수한 외국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9월 5천700만 원 상당의 신종마약류인 향정신성의약품 엑스터시 2,860정을 독일에서 항공 우편물로 밀수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외국인 27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마약 범죄의 재범 위험성이 높고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지만 밀수한 마약이 수입 직후 압수돼 실제로 유통되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2023-05-08
    • 여수 여천역 선로에서 60대 남성..KTX 치여 사망
      여수 여천역 선로에서 60대 남성이 용산행 KTX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8일)밤 8시 35분쯤 여수시 여천역 인근 선로에서 69살 남성 A씨가 KTX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자 역무실 직원의 신고로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사고 현장은 여천역 대합실과 200m가량 떨어진 곳으로, 경찰은 선로 주변 CCTV를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08
    • 닷새간 이어진 단비..동복댐·주암댐 저수율 30% 넘어서
      【 앵커멘트 】 닷새동안 쏟아진 단비로 호남지역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이 30%를 넘어섰습니다. 제한급수 위기는 완전히 벗어났고, 오는 장마철에 평년 수준의 비가 내린다면 가뭄 위기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최악의 가뭄으로 메마른 흙바닥까지 훤히 드러났던 주암호. 연일 쏟아진 단비로, 빗물이 들어차며 수위가 올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닷새 동안 호우가 내리면서 식수원인 주암댐과 동복댐의 저수율이 모두 30%를 넘어서며 크게 오른 겁니다. 동복댐 저수율은 35.3
      2023-05-08
    • 누리호 24일 3차 발사 예정..마지막 총조립 착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4일 3차 발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나로우주센터로 입고된 뒤 위성보관동에서 1·2단과 3단을 체결하는 마지막 총조립을 작업 등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조립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고, 22일 특수이동차량에 옮겨진 뒤 발사 하루 전인 23일부터는 발사대에서 기립하는 작업을 거치게됩니다.
      2023-05-07
    • 함평군의회, 군공항 이전 지역 분열 우려
      함평군의회가 광주 군공항 함평 이전 논의와 관련해 지역 분열을 우려하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함평군의원들은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해 함평군의 설명을 듣는 자리에서 지역 내 이전 찬반 세력이 나뉘어져 여론전과 집회 등이 이뤄진 점을 지적하며 "미래 함평을 위해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군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함평군은 다음 달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공항 유치 의향서 제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3-05-07
    • '탄생 100주년' 김대중재단 광주전남 발기인대회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김대중재단 광주전남 지부 발기인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준비위원회는 오늘(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에서 권노갑 재단 이사장과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대중재단은 오는 6월 18일 창립대회를 개최해 본격적으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과 정신 계승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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