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사료공장서 폭발 사고..노동자 2명 숨져
      전남 순천의 한 사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2일) 오후 3시 20분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사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와 태국 국적의 5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 감식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3-10-22
    • 담양 사찰서 화재..2억 9천만 원 재산 피해
      전남 담양의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2일) 새벽 2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월산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대웅전과 컨테이너 창고 등 2개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반 반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22
    • 김병민 "尹, 文 정부 실패 의대 정원 확대..왜 윤석열인지 보여 줄 것"[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대폭 확대를 지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국민들이 왜 윤석열 정부가 존재하는지 알게 해주는 일이다”라는 취지로 높게 평가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2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저도 아이가 3명이어서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봤을 때 소아과 대란 문제가 남 얘기처럼 절대 느껴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먼저, “의사 숫자를 늘리는 것
      2023-10-22
    • '뼈 때리는' 박성민 "'윤석열 신당' 창당? 그 지지율로 될까요"..김병민 반응은[국민맞수]
      신평 변호사 등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른바 ‘윤석열 신당 창당설’에 대해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가지고 신상 창당이 되겠냐”고 냉소하며 부정적으로 봤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결은 다르지만 “당 내애서 그런 얘기를 들어보지 못했다”며 대통령의 신당 창당 가능성을 현재로선 사실상 없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오늘(2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
      2023-10-22
    • 나주 통합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개막
      본격적인 가을 날씨 속에 나주 영산강에서 대규모 축제가 열렸습니다. 나주시가 그동안 매년 10월에 개최했던 마한문화제, 도농상생 페스티벌, 시민의 날 행사 등 소규모 축제를 통합해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서 '나주통합 대축제'를 개막했습니다. '영산강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어제 전야제에 이어 개막한 이번 축제에서는 각종 전시회와 뮤지컬, 전통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즐길거리, 먹거리 행사 등이 열흘 동안 나주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2023-10-21
    • 전남도 독립운동 미 서훈자 11월까지 집중 발굴
      전라남도가 다음 달까지 독립운동 미 서훈자를 집중 발굴합니다. 전라남도는 전남에 본적을 둔 의병과 3.1 운동 관련 미 서훈자가 2천여 명에 이르고 있지만 자료 부족등으로 서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까지 자체 조사와 도민 신청 등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내년 1월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3-10-21
    • 제32회 광산구민의 날..김종선 고려인진료소장 등 10명 광산구민상 수상
      김종선 고려인마을진료소장 등 지역발전에 헌신한 10명이 제32회 광산구민상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구민의날을 맞아 고려인 무료진료소장을 지내며 외국인 주민 건강을 보살펴온 김종선 첨단우리병원 원장을 비롯해 지역 공동체 각 분야에서 묵묵히 선행을 실천해온 10명에게 제32회 광산구민상을 전달했습니다. 구민의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광산뮤직온페스티벌은 오늘 용아 박용철 백일장 대회에 이어 내일은 이무진, 울랄라세션 등 인기가수 공연과 청소년 댄스대회,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펼쳐집니다.
      2023-10-21
    • 채식 중심 식단 전환 제안..'광주 비건 페스티벌' 개최
      채식 중심의 식단 전환을 제안하는 축제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늘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광주 비건 페스티벌'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채식 중심 식단 전환을 제시했습니다. '비건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선 비건 먹거리와 비건 잡화물품, 비건 교육 프로그램들을 선보였습니다.
      2023-10-21
    • 신안 자은도서 '문화의 달' 행사 풍성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신안 자은도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문체부의 올해 '문화의 달' 행사가 열린 신안 자은도에서는 104대의 피아노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전시, 축제, 학술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의달 주관 부처인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어제 광주에 이어 신안을 찾아 자은도 자전거길과 반월도 퍼플섬 라이딩 등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문화자원 발굴·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10-21
    • 곡성 주택서 화재..1채 전소·50대 남성 부상
      곡성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 20분쯤 곡성군 오산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채가 모두 탔고,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낮 2시 반쯤 불길을 잡았는데, 방안에 있던 촛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21
    • '순천 3도'..광주·전남 일교차 큰 초겨울 날씨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순천의 오늘(21일) 아침 최저기온이 3도까지 내려가는 등 광주전남지역도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순천 16도, 영광 17도, 광주 18도 등 17~20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졌습니다. 일요일인 내일(22일) 아침도 광주 8도, 목포 11도 등 4도~11도 분포로 오늘과 마찬가지로 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와 서리가 예상됩니다. 낮에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3-10-21
    • 민주당 호남 패싱..천하람 "그래도 이기니까 오만이 조국 신당 열어준다" 설주완 "총선이니까 가능" [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텃밭이라고 불리는 호남에 대한 홀대론, 패싱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20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송갑석 전 최고위원의 빈자리를 호남 인사로 채울 것 같지 않다"는 지적에 "지금 이제 호남이 (민주당에서) 패싱 된 것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여유다. 다음 총선에서 국민의힘에게 호남 의석을 뺏길 것 같은 분위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지금 뭔가 별도의 또 다른 어떤 정치 세력이 꿈틀거리기는 하지만 그게 임팩
      2023-10-21
    • 전남도의회, 일본산 수산물ㆍ가공품 수입 금지 촉구
      전남도의회가 일본산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 전면 수입 금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2013년 이후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가공품 1만84톤 가운데 원전 사고 지역인 후쿠시마 지역 생산 수산물로 만든 가공품이 530톤을 차지했고, 일본은 오염수 방류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도의원들은 "일본산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 수입은 국민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국민의 알권리와 안전을 위해 수입 금지 확대 등 확실한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3-10-20
    • 대유위니아그룹 경영 정상화 지원 온라인 서명운동
      대유위니아그룹 경영정상화 지원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대유위니아 4개 계열사 가운데 두 곳에 기업회생 결정을 환영하며 나머지 위니아와 대유플러스에 대한 신속한 회생 개시와 그룹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유위니아그룹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400여 협력업체들은 1000억 원 이상의 대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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