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일본산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 전면 수입 금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2013년 이후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가공품 1만84톤 가운데 원전 사고 지역인 후쿠시마 지역 생산 수산물로 만든 가공품이 530톤을 차지했고, 일본은 오염수 방류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도의원들은 "일본산 수산물과 수산 가공품 수입은 국민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국민의 알권리와 안전을 위해 수입 금지 확대 등 확실한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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