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 "한국에너지공대 이사회, 총장 선임 서둘러야"
      조국혁신당이 한국에너지공대 이사회를 향해, 총장 선임을 속히 진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광주광역시당과 전남도당은 오늘(12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권의 한국에너지공대 흔들기 여파로 총장 공백 사태가 길어지고 있다며, 김동철 이사장과 이사회가 더 이상 책임을 외면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총장 공백 사태를 방치하는 건 지역사회 인재 육성 기반을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속히 총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2025-06-12
    • 박지원 "검찰청 해체, 임은정 초대 공소청장에..참 훌륭한 인사, 이 대통령 결심 필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민형배, 장경태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어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국가수사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검찰 관련 법안들을 일제히 발의했습니다. 법안이 처리되면 기존 검찰 조직은 완전히 해체돼 기소만 전담하는 기관으로 전환됩니다. 국회 법사위원인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에 보니까 '해남에 인사 폭탄' 이런 말씀
      2025-06-12
    • 240여명 탄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서 추락..불길 치솟아
      240여명이 탑승한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아마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현지 언론을 인용해 해당 항공기가 영국 런던으로 향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약 24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탑승객 명단에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대를 포함한 응급 구조대가 현장으로 급파돼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SNS 등에 올라온 영상에는 사고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상공으로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
      2025-06-1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6-12 (목)
      1. 지역 목소리 소외되나 '우려'..일자리·생활인구 늘리기 '사활' 2. '비싸다'는 이유로 친환경 외면한 공기업..법 정비 시급 3. 사고 수습하던 신고자, 119 구급차에 치여 숨져 4. 광주 지하철 2호선 1단계 개통 또 연기..2027년으로 2번째 연기 5. 장애인 시설 폭행 반복 "철저히 관리·감독해야"..경찰도 수사 착수
      2025-06-12
    • 사망사고 낸 전직 보건소장 법정구속
      차로 들이받은 보행자를 20분 넘게 방치해 숨지게 한 전직 보건소장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단독은 지난해 12월 26일 화순군 굴다리 주변 도로에서 좌회전 중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 퇴직 공무원 A씨에게 어제(11일) 금고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장은 "보건소장까지 역임한 A씨가 사고를 내고 제때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유기치사가 아닌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만 기소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06-12
    • 5·18재단, 전남 비하 유튜버 기부금 거부
      5·18기념재단이 전남 지역 비하 게시글을 올린 맛집 소개 유튜버의 기부금을 거부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9일 유튜버 잡식공룡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5·18의 정신과 가치를 기리겠다는 의도가 없다"면서 "기부금 500만 원을 반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튜버는 전남 특정 지역의 대통령 선거 득표율을 두고 지역 차별적 게시글을 공유한 뒤 기부했는데, 혐오 발언의 책임을 면피하려고 했다는 지적을 받습니다.
      2025-06-12
    • KIA, 삼성에 6:3 승리..투타 고른 활약
      KIA 타이거즈가 어제(11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선발 김도현이 2실점으로 호투했고, 김호령은 2타점 적시타로 재역전을 이루는 등 투타 모두 고른 활약을 보였습니다. 불펜진도 무실점 계투를 펼치며 승리를 지켰고, 전상현은 4년 연속 10홀드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25-06-12
    • 검찰, 무자격 업체와 수의계약 의혹 목포시청 압수수색
      검찰이 무자격 업체와 수의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목포시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어제(11일) 목포시청 교통 부서에 수사관을 보내 교통시설물 설치 수의계약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무자격 업체가 공사 면허를 빌려 쓴 것을 알고도 이를 묵인한 혐의로 담당 공무원 2명을 입건해 수사해왔습니다.
      2025-06-12
    • 목포시의사회 고등학생 30명에게 스무 번째 장학금 전달
      목포시의사회가 어제(11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20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목포시의사회는 이 자리에서 목포지역 15개 고등학교의 모범·우수학생 30명에게 지역 병·의원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3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습니다.
      2025-06-12
    • 전라남도기록원 장흥 옛 도립대 자리에 들어선다
      전라남도기록원이 장흥군에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장흥 안양면의 옛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자리에 전라남도기록원을 짓기로 하고 오는 27년 7월부터 설계와 공사에 들어가 2030년 12월 완공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기록원은 지상 4층, 연면적 만3천여제곱미터 규모로, 문서고와 전시실, 열람실 등이 갖춰집니다.
      2025-06-12
    • 여수시, 청렴 문화 콘서트.."공직자 부정부패 근절"
      여수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 행사를 가졌습니다. 여수시는 어제(11일) 문화홀에서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와 극복 과정을 뮤지컬로 조명해 공직자에게 청렴의 가치를 일깨우는 '청렴문화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여수시청에서는 뇌물수수, 성추행, 금품요구 등 혐의로 공무원 20여 명이 경찰 수사를 받거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2025-06-12
    • 전남권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목포에 들어선다
      해양수산부의 전남권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공모사업에 목포시가 선정됐습니다. 전남권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는 수산물을 매입한 후 전처리와 가공·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복합 기반시설로, 목포시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 내에 오는 2027년 건립될 예정입니다. 150억 원이 투입되는 유통센터는 물김의 수급조절 기능을 담당하고 운영은 목포수협이 맡습니다.
      2025-06-12
    • 광주·전남 대체로 흐림..낮 기온 어제보다 2~3도 낮아
      목요일인 오늘(1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무더웠던 한낮 기온도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전남의 기온은 17도에서 20도 분포로 시작하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흐린 날씨를 이어가는 가운데, 낮 기온은 24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32도까지 올랐던 어제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광주와 전남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주말 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5-06-12
    • 생활고에 처자식 죽음으로 내몬 40대 가장 구속 송치
      생활고에 시달리다 처자식 3명을 숨지게 한 40대 가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두 아들을 살해하고 아내의 자살을 방조한 혐의로 49살 지 모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지 씨는 지난 1일 새벽 1시 12분쯤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에서 승용차를 몰고 해상으로 돌진해 처자식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건설 근로자인 지 씨는 함께 다니는 인부들에게 3천만 원 상당의 임금을 주지 못해 조사를 받았고, 카드 빚 등 억대 채무가 연체돼 심적 압박을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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