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 수산경기..해법 찾기 고심
【 앵커멘트 】 불과 20여 년 전까지만해도 조기와 갈치, 갑오징어등 각종 선어로 넘쳐났던 목포항의 수산 경제가 가파른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어족 자원 고갈에다 조업하는 어선까지 줄고 있기 때문인데, 그 누구보다 수산업단체와 어선업 종사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목포항에서 자리를 잡은지 86년만에 북항으로 옮겨온 목포수협 수산종합지원단지. 10만여제곱미터 부지에 들어선 4층 건물에는 저온 위판장과 수산물유통물류센터,제빙시설뿐아니라 어민 휴게시설까지 그야말로 친환경 첨단 시설로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