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향 선친 묘소 성묘에 나서며 2박 3일 호남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일) 오전 영광군 법성면 소재 선친 묘소를 찾은 자리에서 "아버지는 이름 없는 민주당 지방당원으로 평생을 사신 분이었다"며 "아버지의 기대에 맞게 살고 있는 것인가, 항상 되돌아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일정에는 부인 김숙희 여사와 형제를 비롯한 가족 친지, 수행원 등이 동행했습니다.
민주당 텃밭인 호남 내 지지세 이반 등 정치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나중에 얘기합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내일(2일) 오전에는 5·18민주묘지와 민중민주열사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종교계 인사와 재야원로 등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대선 직후 1년 동안 미국 조지워싱턴대 방문연구원으로 유학을 떠나 지난달 24일 귀국했습니다.
귀국 직후에는 윤석열 정부에 날을 세우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등 정치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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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로그아웃너는아녀
정치개판으로해놓고
이제와서지랄떨고있네
이재명엿먹여놓고
집에있어
너돌아다니지마낙연아
병신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