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광주 전남 지역 영유아가 지난 8년동안 136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에 50명, 전남에 86명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다음달 7일까지 출생 미신고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것을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요청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태어난 영ㆍ유아 가운데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무적자는 전국에 2천2백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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