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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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수 실책에도 굳건' KIA 김도현 4⅓이닝 4탈삼진 무사사구 비자책 1실점 쾌투
      KIA 타이거즈 투수 김도현이 자신의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야수들의 실책 속에서도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이며 호투했습니다.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김도현은 4⅓이닝동안 3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비자책)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1회는 삼자범퇴로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김지찬, 류지혁을 1루수 땅볼 아웃으로 돌려 세운 김도현은 구자욱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습니다. 이어진 2회와 3회에도 안정감있는 피칭이 이어졌습니다. 2회 삼성의 중심타
      2025-03-15
    • '첫 홈런' 신고한 KIA 위즈덤 "손맛 느낄 수 있어 좋았다..경기 즐길 것"
      "손맛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 남은 시범경기 동안 정말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 시즌 KBO 데뷔전이 예정된 외인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첫 홈런포를 쏘아 올린 소감을 밝혔습니다. 위즈덤은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KBC 취재진과 만나 첫 홈런 소감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부담이 있었는지 여부를 묻자, "사실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 "그 부담을 누르려고 했는데, 그래도 잘 해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2025-03-15
    • KIA 이범호 감독, 위즈덤 첫 홈런 "강렬했다".."초반 10경기 중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패트릭 위즈덤의 시범경기 첫 홈런을 "강렬했다"는 한마디로 정리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전했습니다. 위즈덤은 전날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포를 신고했습니다. 이날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위즈덤은 1회초 팀이 1점 앞선 1사 3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홈런 타구 속도는 179.8km, 발사각 24.7도, 비
      2025-03-15
    • '랜디 신혜' 배우 박신혜, KIA 홈 개막시리즈 시구 나선다..23일엔 '쇼트트랙 金' 김길리
      '랜디 신혜' 배우 박신혜가 KIA 타이거즈 정규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나섭니다. 14일 KIA 구단은 "오는 22일 2025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배우 박신혜를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결정지은 5차전의 시구자로 나섰던 박신혜는 이번 정규시즌 개막전 시구자로 나서며 KIA 구단의 2024시즌 마지막과 2025시즌 시작을 함께하게 됐습니다. 박신혜는 "KIA 타이거즈 홈 개막전 시구자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 했던 기운을 담아 힘찬 시구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5-03-14
    • 챔필 낡은 관람석 드디어 바꾼다..홈경기 없는 날 이용해 의자 교체 작업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의 노후한 관람석 의자가 교체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챔피언스필드 노후 관람석 1만 6,294석을 교체하기 위해 관람석 전문 제조업체와 계약을 맺고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업체는 현재 기존 관람석 틀에 맞는 금형 모형을 제작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순쯤 금형 제작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형 제작이 완료되면 의자 생산과 현장 설치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프로야구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홈경기가 없는 날을 활용해 의자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관람석 의자 교체는 8월까지
      2025-03-14
    • 타구속도 179.8km, 비거리 116.7m..KIA 위즈덤 마수걸이 홈런 폭발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호쾌한 스윙으로 마수걸이 홈런포를 신고했습니다. 위즈덤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1회초 팀이 1점 앞선 1사 3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2구까지 침착하게 공을 골라내던 위즈덤은 한 차례 빠른 스윙을 가져가더니 4구째 다소 중앙에 몰린 132km/h 포크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위즈덤의 홈런 타구 속도는 179.8km, 발사각 24.7도, 비거리
      2025-03-14
    • "It's tough" ABS 처음 겪은 'ML 88홈런' 거포.."곧 적응할 것"
      "It's tough.. 하지만 금방 적응할 거예요." 메이저리그(ML)에서 88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거포,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ABS존에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지난 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위즈덤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하며 자신의 KBO 첫 실전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타격 성적 자체만 놓고 보면 아쉬움이 남지만, 처음으로 경험하는 ABS존을 느껴본 건 소득이었습니다. 이날 위즈덤은 타석마다 투수들의 공을 최대한 지켜보며 방망이를 아꼈습니다. 종종 고개를 끄덕이며 머릿속으로 A
      2025-03-12
    • 'V12' 호랑이군단 우승 전략, 논문으로 나왔다.."이범호, 우수 리더로 키워"
      KIA 타이거즈가 지난 시즌 통산 12번째 통합우승을 이룰 수 있었던 건 이범호 감독을 우수한 리더로 만든 탤런트 매니지먼트(TM·Talent Management) 전략에 기인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12일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논문지 최신 호에 따르면 최근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김정섭 교수는 '우승 지도자와 우승 팀을 만든 프로야구단과 감독의 탤런트 매니지먼트 전략 :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의 사례'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관련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김 교수는 해당 논문에서 핵심 인재를 확
      2025-03-12
    • KIA 타이거즈 홈경기일, 야구장 주변 매출 얼마나 늘었나 봤더니..
      지난해 정규시즌에만 관중 126만 명을 동원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 여부에 따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가 위치한 광주 임동의 소비매출액과 유동 인구가 크게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9월과 10월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가 열린 열흘과 열리지 않은 열흘의 카드 소비 매출과 유동 인구, 교통량 등을 분석했습니다. 데이터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은 분석에서 제외했습니다. 분석 결과, 홈경기가 열린 열흘 동안 임동의 카드 소비 매출액은 모두 23억 1천만 원으로, 경기가 없
      2025-03-10
    • "내가 1군에?" 콜업 전화에 잠 못 이룬 박재현, 데뷔 첫 안타·득점 '맹활약'
      "전화로 (콜업) 연락이 왔거든요. 그날 떨려서 잠을 못 잤어요. 내가 1군에 가다니.." 'KIA 타이거즈의 루키' 외야수 박재현은 1군 시범경기 콜업 직후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설렌 시간도 잠시, 곧바로 실전에 투입됐습니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두 번의 교체 출장에서 꽃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박재현은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첫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날 2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 등 데뷔 첫 안타
      2025-03-10
    • "영점 잡기 쉽지 않네" KIA 1R 김태형, 첫 실전서 2이닝 3볼넷 1실점..제구 불안 노출
      KIA 타이거즈의 신예 김태형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제구 불안을 노출했습니다. 10일 오후 1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 2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 김태형은 2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1실점(1자책)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타선에 박찬호(유격수)-박재현(중견수)-김선빈(2루수)-위즈덤(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윤도현(3루수)-변우혁(1루수)-한준수(포수)-정해원(우익수)으로 라인업을 꾸렸고, NC는 손아섭(지명타자)-박시원(우익수)-김성욱(중견수)-한재환(1루수)-박한결(좌익수)-박세혁(포수)
      2025-03-10
    • '참을 수 없는 편안함' KIA 윤영철 3이닝 2피안타 무실점 피칭
      KIA 타이거즈의 투수 윤영철이 노련미 있는 투구로 무실점 피칭하며 첫 실전을 마쳤습니다. 9일 오후 1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윤영철은 3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하며 계획했던 이닝을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1회부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며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선두타자 롯데 황성빈을 상대로 5구 연속 빠른공 승부를 이어간 윤영철은 풀카운트 상황에서 슬라이더로 타이밍을 빼앗아 뜬공 처리했습니다. 이어 윤동희, 손호영을 잇따라 땅볼, 뜬공으로 잡아내며
      2025-03-09
    • '호랑이군단 5선발' 김도현? 황동하?..이범호 "오늘 경기 이후 결정"
      KIA 타이거즈의 마지막 남은 선발 한 자리의 주인공이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두 번째 시범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5선발 결정 시기 등에 대해 "오늘 경기를 보고 투수코치와 상의 이후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은 시범경기 일정에 상관 없이 이날 경기 이후 5선발 후보인 김도현, 황동하 중 결정을 짓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김도현의 경우 올 시즌 시범경기 첫 날인 8일 선발 애덤 올러에 이어 등판해 3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무사사
      2025-03-09
    • KIA 캡틴 나성범, 후배들에게 당부한 딱 한 가지.."다치지만 말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장 완장을 찬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후배들에게 당부하는 딱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부상 없는 시즌'. 나성범은 올 시즌 첫 시범경기가 열린 지난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스프링캠프에서 연습경기를 지켜본 후 후배들과 나눈 대화가 있는지'를 묻자, "딱 한 가지만 부탁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나성범은 "결과가 어떻든 지금 이기고 지고 그런 것보다는 부상만 조심해달라고 했다"며 "그냥 아무도 안 다치고 한국에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리고 한 번씩
      2025-03-09
    • "개막까지 2주 남았다"..KIA, 최강 전력 구성 '고심'
      【 앵커멘트 】 2025 프로야구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시범경기가 시작된 오늘(8일)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첫 승부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는데요. 남은 시범경기가 최강 전력 구성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베스트 라인업으로 올 시즌 첫 시범경기에 나선 KIA. 승은 챙기진 못했지만, 선발로 나선 새 외인 애덤 올러와 5선발 유력 후보 김도현 그리고 지난 시즌 우승 주역들의 컨디션을 점검해 보는 시간이었습니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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