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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에 걸린 패러글라이딩..50대 크게 다쳐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50대가 나무에 걸려 크게 다쳤습니다. 2일 오전 9시 50분쯤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지초봉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이 나무에 걸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30대 조종사와 50대 남성 A씨가 다쳤습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반 만에 구조됐습니다. 가벼운 부상을 입은 조종사와 달리 A씨는 가슴과 갈비뼈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패러글라이딩 #지리산
      2023-10-02
    • 화창한 가을 날씨..내일 일교차·곳곳 빗방울
      추석 연휴 닷새째, 대체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화창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광주와 순천, 목포가 24도 정도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6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낮기온은 23도에서 27도 정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늘과 내일 0.5m 정도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2023-10-02
    • '본인부담 10%' 동계작물 재해보험 가입 4일 시작
      겨울철 농작물에 대한 재해보험 가입이 4일부터 시작됩니다. 전라남도는 이상저온 등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해 보험료의 10%만 농가가 부담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동계작물은 마늘과 양파, 시금치, 보리, 인삼 등 8개 품목입니다.
      2023-10-02
    • 소상공인 특별이자 지원사업 수혜 범위 확대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소상공인 특별이자지원사업의 수혜 범위가 확대됐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을 추가해 이용 금융기관을 10곳으로 늘리고, 융자 지원 규모도 기존 1천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늘렸습니다. 2.0 ~ 2.5%였던 이차보전율을 1%p 올려 중·저신용 소상공인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지 않고 1~2%대 저금리 혜택을 누리게 됐습니다.
      2023-10-02
    • 전국 최대 '맨드라미 축제'..신안 병풍도 6일 개막
      전국 최대의 '섬 맨드라미 축제'가 오는 6일 신안군 병풍도에서 시작됩니다. '사랑이 물든 맨드라미의 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 맨드라미공원 일원에서 12가지 형형색색의 맨드라미 1억 4백만 송이를 선보입니다.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에선 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기적의 12사도 순례길'의 건축 예술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23-10-02
    • 전남·충남·경북도, 공공기관 지사 분리 추진 '맞손'
      전라남도와 충청남도, 경상북도가 협력해 공공기관의 지사 분리와 독립을 추진합니다. 세 지자체는 전남과 충남, 경북지역을 관할하면서도 본부나 지사가 광주나 대전, 대구에 있는 공공기관이 전남 27곳, 충남 34곳, 경북 29곳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 지자체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공공기관의 지사 분리와 독립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를 할 계획입니다.
      2023-10-02
    • 전남 인구 내년쯤 180만 명 선 '붕괴' 전망
      전남 지역 인구가 내년에 180만 명 선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지역 인구가 지난 2021년 말 183만 2천여 명에서 2022년 말 181만 7천여 명, 올해 8월 말 180만 8천여 명으로, 매년 1만 명 이상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내년쯤부터는 전남 인구가 180만 명 선 아래로 내려갈 전망인데, 산업연구원의 '인구감소 예측 조사'에서도 전남 22개 시군 중 곡성과 구례, 고흥 등 13개 군이 '소멸 위기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2023-10-02
    • '정율성 흉상' 훼손..경찰, 보수단체 회원 입건
      광주 방림동 정율성거리에 조성돼 있던 정율성 흉상을 고의로 훼손한 혐의로 한 보수단체 회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보수단체 회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제 오후 광주 남구 양림동에 조성된 정율성거리의 정율성 흉상을 밧줄로 묶은 뒤 쓰러뜨려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 남구는 오늘(2일) 오전 방림동 정율성거리에 정율성 흉상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아 현장 조치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2023-10-02
    • 오후 6시 출발 광주→서울 3시간 20분..귀경길 정체 차츰 풀려
      추석 연휴 닷새째인 오늘(2일) 오후 일부 구간을 제외한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차츰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6시 출발 기준, 광주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3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6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귀경길 정체는 밤 10시~11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2023-10-02
    • [가볼만한 곳]묵향 가득한 가을로...수묵비엔날레 기행
      【 앵커멘트 】 남은 추석 연휴와 주말 동안 가볼 만한 곳, 오늘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입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목포와 진도 주 전시관을 비롯해 전남 곳곳의 전시관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수묵의 매력과 남도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국제수묵비엔날레를 이동근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전시관이 은은한 묵향으로 가득합니다. 흑과 백의 미를 살린 전통 수묵부터 색채를 가미한 산수화는 지친 일상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산과 물, 바다를 표현한 미디어아트는 실제
      2023-10-02
    • [추석기획5]광주, 전기차 생산기지로 발돋움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광주 전남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다섯 번째 순서입니다. 미래차 선도도시를 꿈꾸는 광주가 점차 전기차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캐스퍼 전기차 모델을, 2025년부터는 기아 광주공장이 전기차 전용모델을 본격 양산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 GGM이 다음달 1일부터 한달여 동안 가동을 중단합니다. 기존 캐스퍼 생산라인에 전기차 모델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기 위해섭니다. 이르면 올해 말 공개될 것
      2023-10-02
    • 추석 연휴 막바지 정체 차츰 풀려..광주→서울 3시간 20분·부산→서울 4시간 30분(18시 출발 기준)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 오후 일부 구간을 제외한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차츰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6시 출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소요되는 예상 시간은 광주가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56분, 부산 4시간 30분 등으로 예측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 부근∼반포 7㎞, 청주∼청주휴게소 부근 15㎞, 비룡분기점∼대전 부근 7㎞, 영동1터널∼옥천3터미널 부근 8㎞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영
      2023-10-02
    • 전남 인구 매년 1만 명 감소..내년 180만 명 선 붕괴
      전남 지역 인구가 내년쯤 180만 명 선 아래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 지역 인구가 매년 1만 명 이상씩 감소세라고 밝혔습니다. 전남 지역 인구는 지난 2020년 말 185만 1천여 명, 2021년 말 183만 2천여 명, 2022년 말 181만 7천여 명, 올해 8월 말 180만 8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대로면 내년쯤 전남 지역 인구가 180만 명 선 아래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지난해 산업연구원이 실시한 인구감소 예측 조사에 따르면 전남 22개 지자체 가운데 곡성과 구례, 고흥 등 13개 군이 '
      2023-10-02
    • [영상]광주 정율성거리 '정율성 흉상' 훼손..경찰, 보수단체 회원 입건
      광주 방림동 정율성거리에 조성돼 있던 정율성 흉상을 고의로 훼손한 혐의로 한 보수단체 회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보수단체 회원 56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제 오후 광주 남구 양림동에 조성된 정율성거리의 정율성 흉상을 밧줄로 묶은 뒤 쓰러뜨려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 남구는 오늘(2일) 오전 방림동 정율성거리에 정율성 흉상이 쓰러져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남구는 현장 인근에 안전띠를 설치해 통행을 제한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
      2023-10-02
    • 신안 병풍도에 1억 4백만 송이 맨드라미꽃 피었네
      '2023 섬 맨드라미 축제'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에서 열립니다. 축제가 열리는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재배면적 14.1ha로 전국 최대 규모의 340만 본, 1억 4백만 송이의 형형색색 맨드라미가 반기고, 마을과 갯벌이 한눈에 보이는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합니다. 맨드라미꽃은 8월부터 10월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 강건한 꽃으로 인식 돼왔으나 병풍도 맨드라미는 식재 시기를 조절해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첫서리가 올 때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관광객을 맞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병풍도 맨드라미축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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