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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대, '의대신설' 순천대와 통합 추진 찬성
      목포대학교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제안한 순천대와의 통합 의과대학 설립안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목포대는 "현 상황에서 지역 갈등을 최소화하고 전남권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지사 의견에 충분히 공감하며, 이를 바탕으로 순천대와 협력해 의과대학 신설을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대는 통합의대를 통해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0-25
    • 깜깜이 선거구..순천 선거구 헌재 판단 '촉각'
      【 앵커멘트 】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았지만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인구 하한선에 못 미쳐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한 여수갑 등 전남 동부권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입지자들은 특히 속이 타들어가고 있는데요. 순천 쪼개기 선거구에 대한 내일(26일) 헌법재판소 판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총선에서 주철현, 김회재 의원이 각각 당선됐던 여수시 갑과 을 선거구의 내년 총선 최대 변수는 '선거구 획정'입니다. 올해 1월 기준 여수갑
      2023-10-25
    • 국민의힘 전남도당, 지역 현안 해결 국비 확보 활동 이어가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5일 전남 화순군과 강진군 관계자와 함께 전남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를 찾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를 만나 화순군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과 강진군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2024년 국비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
      2023-10-25
    • 소통·화합의 장..제27회 전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 다채
      전라남도는 2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0만 도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27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열어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시상하고, ‘하나된 전남! 행복한 전남! 새로운 전남!’을 힘차게 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남을 잇다,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시상, 전남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기념공연, 전남의 밝은 미래를 향해 떠나는 힘찬 우주선 발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2023-10-25
    • 전남권 의대 신설 위해 '목포대ㆍ순천대 손잡나'
      목포대학교가 25일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 추진과 관련한 김영록 전남지사의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의과대학 설립안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목포대는 "그간 지지부진했던 전남 의대 신설 논의가 김 지사의 '통합의대 검토' 발언으로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최근 정부가 1,000명 수준까지 의대 정원 증원을 논의하는 호기를 맞았음에도 전남 의대 신설에 대한 논의는 현재까지 부진한 상태"라며 "김 지사 발언으로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접점이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여했
      2023-10-25
    • 광주 광산구 주민자치위 단합대회서 성희롱 논란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 단합대회에서 성희롱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5일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전남 여수에서 진행된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단합대회에서 성희롱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자치위원들의 숙소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수건만 걸치고 돌아다니자, 같은 공간에 있던 여성 위원이 성적 불쾌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A씨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첨단2동 주민자치위는 오는 30일 A씨에 대해 '품위유지 위반' 등으로 해촉안을
      2023-10-25
    • 새 영산강시대 열어갈 강변도로 마지막 구간 첫 삽
      전라남도가 새로운 영산강 시대 개막을 위해 나주 영산동에서 무안 오룡지구까지 명품 강변도로 건설을 추진해 25일 무안 일로에서 마지막 구간인 2-2단계 개설공사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영산강 강변도로는 총 연장 52㎞의 지방도 825호선 구간으로, 나주 영산동, 함평 학교, 무안 몽탄, 오룡지구까지 영산강 강변을 따라 교통망을 연계하는 도로입니다. 지난 2020년 3월 나주 영산동에서 무안 몽탄까지 1단계 34㎞ 구간을 우선 개통하고, 지난해 8월 무안 몽탄에서 일로 복룡리까지 4.7㎞ 구간도 완료했습니다. 이번 2-2단계 구
      2023-10-25
    • 전남농업기술원 가루쌀 이용 두부과자 개발 성공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쌀값 안정과 수입산 밀을 대체하기 위해 전남지방을 중심으로 가루쌀 재배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활용한 건강식으로 두부과자를 개발했습니다. 일반 밥쌀은 밀과 달리 구조가 치밀하고 단단해 가루로 빻기 위해서는 물에 불려야 하는 등 가공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쌀 가공용 전용 품종을 개발해 만든 가루쌀은 전분 내부 구조가 헐거워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을 수 있어 가공 비용이 저렴하고 전분 손상도 적습니다. 가루쌀과 밀 이모작의 최적지인 전남에서 가루쌀 재배가 늘면서 전국 생
      2023-10-25
    • 육군 부대서 일병 숨진 채 발견..가혹행위 여부 수사
      전남의 한 육군 부대에서 20대 병사가 선임병의 가혹 행위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전남 무안군의 한 육군 부대에서 A 일병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군사경찰은 A 일병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같은 부대의 선임병이 A 일병에게 장비 운용법을 강제로 외우게 하는 등 일부 정서적 가혹 행위가 있었던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에 군 경찰은 지난달 27일 해당 사건을 전남경
      2023-10-25
    • 50대 부부에 염산테러 뒤 달아난 70대 검거
      전남 무안에서 50대 부부를 향해 염산을 뿌린 뒤 달아났던 괴한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안경찰서는 25일 특수상해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무안군 현경면의 한 주택에서 50대 부부를 향해 소주병에 든 염산을 뿌린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범행 직후 A씨는 차량을 몰고 자신의 집이 있는 전남 신안군 지도면으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 부부는 얼굴과 가슴, 팔 등에 부상을 입고 광주에 있는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2023-10-25
    • 무안서 괴한이 뿌린 화학약품에 50대 부부 부상...경찰 수사
      전남 무안에서 화학약품 테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5일 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주택에서 50대 부부가 괴한이 뿌린 화학약품을 맞고 화상을 입었습니다. 화학약품에 얼굴 등을 다친 부부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부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괴한이 소주병에 담아 투척한 화학물질은 염산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달아난 괴한의 행방을 쫓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화학약품 성분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화학약품#
      2023-10-25
    • '순천 선거구 쪼개기' 헌법소원 26일 선고
      지난 21대 총선에서 전남 순천시 선거구를 둘로 쪼개 광양 선거구와 통합한 선거구 획정이 헌법에 위배되는지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단이 26일 나옵니다. 헌법재판소는 26일 오후 2시 순천 시민단체가 제기한 순천 선거구 획정에 헌법소원 사건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순천 시민단체는 2020년 총선이 끝나고 헌법소원을 제기했었습니다. 당시 21대 총선을 앞두고 순천시 기준 인구가 선거구 상한선(27만 명)을 넘겨 2개로 나뉘게 됐으나, 대신 인구 5만 5천 명의 해룡면이 인접한 광양시로 통합하는 것으로 선거구 획정이 이뤄졌습니다.
      2023-10-25
    • '바다 위 꽃정원' 신안군,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 개최
      전남 신안군이 '2023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대상에겐 국무총리상이 수여됩니다. 전국의 애란인들이 정성껏 가꾸어 온 엽예품을 포함해 풍란, 석곡, 무늬새우란, 지네발란, 혹란, 사철란 등 1,500여 점의 자생란들이 출품될 예정입니다. 부대행사로 난 경매 및 자생란 클리닉 체험, 지역농수산물 판매장이 운영되며 내년 4월에 개최될 ‘2024 전국새우란대전
      2023-10-25
    • 전남 완도 전복직판장 창고서 불...50대 작업자 화상
      전남 완도의 한 전복직판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작업자가 다쳤습니다. 24일 오후 4시쯤 완도군 신지면의 한 전복직판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창고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창고 59㎡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9,8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작업 중 불씨가 창고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전복 #화상
      2023-10-25
    •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6곳 선정
      전라남도가 지역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사업을 육성·지원하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2단계)' 공모에 6개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선정 사업은 무안군 ‘맛뜰 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영광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완도군 ‘힐링해 완도 프로젝트’, 여수시 ‘새로운 경험으로 남도의 중심 여수 만들기’, 순천시 ‘순천시 생태&과학 미래 교육센터 조성’, 나주시 ‘반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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