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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11월 전통주에 영암 도갓집 ‘무화과생동동주’
      전라남도는 11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영암 도갓집에서 영암에서 생산한 쌀과 무화과로 빚은 ‘무화과생동동주’를 선정했습니다. 영암 도갓집은 ‘도갓집 생막걸리’로 이미 지역민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지역 양조장입니다. 함평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던 아버지께 술 빚는 법을 배운 이부송 전 대표는 1967년 신안 도초주조장을 인수해 운영, 2004년 영암 삼호주조장을 인수했으며 현재는 아들 이현진 대표가 가업을 이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60여 년이 넘는 경력과 부단한 연구로 탄생한 도갓집 생
      2023-11-03
    • 무안군 전국 최초 남성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
      무안군이 전국 최초로 남성에게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지원합니다. 무안군은 관련 조례를 개정해 여성과 동일하게 12세에서 17세 남성 청소년은 무료, 18세에서~26세 남성은 접종비의 5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남성에게 두경부암과 항문암,생식기 질환을 유발합니다. #자궁경부암#남성#전국최초#지원#조례개정
      2023-11-03
    • 흐리고 가끔 비..아침 안개 주의
      금요일인 오늘(3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수량은 내일까지 광주·전남은 5~20mm, 전남 남해안은 10~40mm로 지역적 편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 전남 내륙과 남해안에 가시거리 200m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2023-11-03
    • 전남 전지훈련 73만 명 찾아...673억 경제효과
      전라남도에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1년간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 참여를 위해 2,290개 팀, 73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1년부터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7만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673억여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참가 인원이 증가한 것은 시군의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은 물론 집적화되고 현대화된 스포츠 기반 시설과 음식과 교통 등의 여건이 잘 갖춰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3-11-02
    • 2023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 오늘 자은에서 열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이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 소속 쥴리안 에반스와 제프 큐 등 국내ㆍ외 조류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국제적으로 이동하는 물새의 서식지 복원 및 관리 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해외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철새 #국제심포지엄 #물새 #신안자은
      2023-11-02
    • 신안 암태소작항쟁 기념 전시관 개관...기념식도 열려
      신안 암태도 소작쟁의 발발 100주년을 맞아 기념 전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암태소작항쟁 기념 전시관은 서용선 작가가 '암태소작쟁의'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작업을 통해 암태소장쟁의를 역사적, 예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개관에 앞서 암태도 소작쟁의 100주년 기념식이 암태도 소작인 항쟁기념탑에서 열렸습니다. #암태소작쟁의 #서용선 #기념전시관 #100주년 #신안
      2023-11-02
    • '법무보호대상자-장애인 함께' 제1회 아름다운 동행 음악회
      법무보호대상자와 장애인 음악단이 함께하는 뜻깊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일) 최정학 광주전남지부협의회 회장과 청소년 등 법무보호대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자들과 장애인 음악단이 함께 꾸미는 제1회 '아름다운 동행' 음악회를 진행했습니다. 법무보호공단 측은 "문화 소외 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공연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2023-11-02
    • 대유위니아 광주 협력업체 지원 움직임 잇따라
      대유위니아그룹의 법정관리로 큰 타격을 입은 광주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한국노총, 광주경총 등은 광주시의회에서 노사민정 결의대회를 열고 대유위니아그룹의 법정관리로 큰 타격을 입은 광주 광산구를 고용위기지역과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등으로 지정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광주광역시는 내일(3일)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대표단과 금융기관 등을 한 자리에 모아 피해업체 지원 정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2023-11-02
    • 해남 미남(味南)축제..이순신 밥상 첫 선
      【 앵커멘트 】 남도의 맛을 듬뿍 담아낸 미남축제가 내일(3일)부터 사흘동안 해남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난중일기 속 이순신 장군의 밥상이 처음으로 선 보여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단풍이 막 물들기 시작한 두륜산 기슭을 따라 남도의 맛을 제대로 알린다는 미남 축제가 펼쳐집니다. 올해는 종가밥상, 기후밥상, 이순신 밥상 등 3가지 테마밥상이 첫 선을 보입니다. 이 가운데 단연 인기를 끄는 건 4가지 코스로 이뤄진 이순신 밥상, 요리 코스는 숭어찜을 숭어탕수로, 꿩고기 대신
      2023-11-02
    • 계절 시계 '9월 중순'..순천 28.3도 "기록 경신"
      전남 7개 시·군과 흑산도의 오늘(2일) 낮 최고기온이 11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일) 한낮 기온 순천 28.3도를 최고로, 광양 27.3도, 장흥 26.7도, 완도와 강진 26.2도, 보성 25.9도, 진도 24.3도, 흑산도 24도 등을 기록하며 기존 11월 낮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광주의 한낮 기온 또한 27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2011년 11월 3일 27.1도와는 불과 0.1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평년 기온 17~19도와는 무려 10도가량 벌어진 건데, 기상청
      2023-11-02
    • 전남도 "군공항 문제 해결 시 민간공항 이전 지켜야"
      전라남도가 최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 폐기 발언'에 대해 반발하며 '군공항과 민간공항 동시 이전'에 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입장문을 통해 "'2018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은 전라남도가 한 번도 폐기한 적이 없고 취지와 정신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군 공항 문제가 해결되면 민간공항은 무안으로 이전해야 된다"는 대원칙에 대해 광주시가 조속하게 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광주시가 함평군을 후보지로 언급한 데 대해, 전라남도와 함평군은 모든 국책사업을 함께 함께 협의하고
      2023-11-02
    • 주기환·김화진, 국회 찾아 지역 예산·국립의대 신설 촉구
      국민의힘 광주시당 주기환 위원장과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이 국회를 찾아 지역 예산 확보와 국립의대 신설을 촉구하며 여야 간 협조를 요구했습니다. 주기환 위원장은 오늘(2일) 국회에서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민주당 이개호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등을 만나 인공지능 분야 등 지역 핵심 사업들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도 국회에서 열린 김기현 당 대표 주재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전남지역 국립의대 신설을 촉구했습니다.
      2023-11-02
    • 광주 전세사기 78건 인정..우선매수권 등 지원
      광주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가운데 78명이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6월 특별법 시행에 따라 현재까지 모두 132건의 피해 신청을 받았고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 결과 이 가운데 78건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매 절차 지원과 우선매수권 부여, 신용회복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3-11-02
    • 목포서 19억 원 대 전세사기..50대 구속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LH의 전세주택 임대 제도를 악용해 사기를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세 계약기간이 만료된 세입자 32명에게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고 19억 1,5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LH가 전세금의 95%를 지원하고 있어 입주자들의 문제제기가 크지 않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현재 전세계약이 만료되지 않은 입주자들이 30명가량 더 남아있어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11-02
    • 이번엔 '농지법' 위반?..담양 무정면 주민들 다시 고발
      【 앵커멘트 】 저희가 지속적으로 취재해 온 담양군 무정면 복합관광단지 골프장 건설 의혹과 관련해 주민들이 다시 고발을 이어갔습니다. 허위공문서를 보낸 담양군을 직권남용죄로 고발한데 이어 S건설사의 전 대표가 골프장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개인명의로 땅을 매입한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담양군 무정면 동고지 마을. 담양군과 S건설이 밀어붙이는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주민들은 수개월째 걱정과 분노에 휩싸여 있습니다. 주민들은 더 이상 기댈 것이 없다고 판단하고 지난 9월 S건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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