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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탄생 100주년..'평화의 별, 통일의 강-인동초 사랑' 개최
      드라마콘서트 '평화의 별, 통일의 강-인동초 사랑' 공연이 전국 최초로 목포에서 개최됩니다. '평화의 별, 통일의 강-인동초 사랑'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드라마 콘서트' 형식의 작품입니다. 공연은 변사 김명곤 씨의 해설과 성악가 고성현, 김재형, 가수 신형원, 지역 출신 소리꾼 이영태 씨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꾸며집니다. 오는 9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목포에서 가장 먼저 막을 올릴 예정입니다.
      2023-12-04
    • 광주광역시, 민노총 교육장 지원예산 전액 삭감.."노동계, 길들이기?"
      광주광역시가 노동자들의 회의공간 임차 예산 전액을 삭감하면서 민주노총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성명을 내고 "광주광역시가 3,000만 원 상당의 노동자 교육장 임차료가 제외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며 "2025년 1월까지 위탁하는 협약의 일방적 파기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올해 1월 광주시는 민주노총과 협약을 통해 2025년 1월까지 월 255만 원의 민주노총 대회의실 임차료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협약서에 따라 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언제든지 위탁 관리
      2023-12-04
    • "추행 혐의로 재판 중인데.." 전국대회 출전한 전남 실업팀 운동선수
      술집에서 종업원을 성추행한 전남의 한 지자체 소속의 실업팀 운동선수에 대해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800만 원을 선고받은 26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 대해 벌금형과 함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술집에서 옆을 지나가던 여성 종업원의 신체 부위를 손으로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는
      2023-12-04
    • 초대박 ‘남도한바퀴’ 겨울상품으로 인기몰이 가속
      전라남도는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가 올 들어 초대박 행진을 하는 가운데 남도의 일몰일출 명승지와 전통시장 겨울철 진미 탐방 등 겨울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남도한바퀴 이용객은 올들어 11월 말 현재까지 1,029회, 2만 5,4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54회, 1만 7,115명)보다 이용객이 49%나 늘었습니다. 올해 남도한바퀴 이용객이 대폭 증가한 것은 일반코스 기준 9,900원부터 2만 4,900원까지로 다양하고 저렴한 30여 알찬 코스를 기획, 이용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문화관
      2023-12-04
    • "등산 중 어두워져셔" 해남 대둔산에서 조난된 6명 구조
      등산 중 날이 어두워져서 조난을 당한 등산객 6명이 구조됐습니다. 지난 3일 저녁 6시 5분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 대둔산에서 40대와 50대 등산객 6명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전화 기록을 분석해 대둔산 정상에서 1km 떨어진 지점에서 신호를 확인하고 신고 2시간 만인 밤 8시 10분쯤 이들을 발견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구조대원들은 밤 9시 30분쯤 이들을 모두 하산 조치했습니다. 이들은 소방당국에 "등산 중 날이 어두워져서 내려가는 길을 헤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
      2023-12-04
    • [KBC갤러리]상상유희 - 유용상作(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다채로운 상상으로 작가의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전시가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에 참여한 3인의 작가 중 유용상 작가는 흔들리는 컵의 이미지를 통해 현대인의 불안한 몸짓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은? 전남 화순군 화순읍 동구리 43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수지와 공원을 끼고 있는 지역민의 힐링 명소이자 문화예술의 구심점입니다.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상상유희 #유용상작가
      2023-12-04
    • "단지 홧김에.." 6개월 아기 15층에서 던진 '인면수심' 친모
      【 앵커멘트 】 20대 엄마가 생후 6개월 난 자신의 아이를 15층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단지 배우자와 다툰 뒤 화가 났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영암에서는 외국인 노동자가 다툼 끝에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았던 어제 새벽 6시 반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6개월난 아이가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이를 살해한 것은 다름 아닌 아이의 친모였던 25살 A씨였습니다. 새벽 시간 말다툼을
      2023-12-04
    • 해남군, 겨울철 1인 위기가구 보호 특별대책 추진
      해남군이 겨울철 1인 위기가구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생명사랑 보호 특별 대책을 추진합니다. 대상은 자살 고위험군과 등록 정신 장애인 180명으로 대해 내년 2월 말까지 매월 1회 이상 가정방문을 하고 보건소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응급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해남군은 자살율 증가에 따라 농촌 마을에 농약음독을 예방하는 홍보 전단 배부와 의료 취약지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등을 운영해 고위험군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3-12-04
    • 정성택 전남대 총장, 국ㆍ공립대 총장협의회장 임명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이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에서 정성택 총장이 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전국 40개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고등교육의 발전과 대학혁신을 논의하는 협의기구로 지난 1992년 창립됐으며, 정 총장의 회장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입니다.
      2023-12-04
    •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동계 스포츠주행 프로그램 운영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동계시즌 스포츠주행 프로그램이 내년 3월 17일까지 매주 운영됩니다. F1 경주장은 화·수·목요일엔 선수와 동호인의 단체임대를 진행하고, 금요일과 주말에는 서킷 라이선스를 소지한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은 1월 평균 서킷 노면 온도가 2.4℃를 유지해 국내 동계 주행 훈련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스포츠주행 #겨울철 #전남개발공사
      2023-12-04
    • 낮부터 기온 올라 포근..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오늘(4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3도로 쌀쌀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1~2도 높은 9도에서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3-12-04
    • "단지 홧김에.." 6개월 아기 15층에서 던진 '인면수심' 친모
      【 앵커멘트 】 20대 엄마가 생후 6개월 난 자신의 아이를 15층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단지 배우자와 다툰 뒤 화가 났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영암에서는 외국인 노동자가 다툼 끝에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았던 오늘 새벽 6시 반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6개월난 아이가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이를 살해한 것은 다름 아닌 아이의 친모였던 25살 A씨였습니다. 새벽 시간 말다툼을
      2023-12-03
    • 광주시민 93% "교권 침해, 심각한 사회 문제"
      광주시민 93%가 교권 침해를 심각한 사회·교육 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광주 거주 18세 이상 남여 7백 명을 대상으로 '교권강화 및 학생인권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업 방해·교사 조롱·폭행 등 교권 침해의 심각성에 대해 50.3%가 매우 그렇다, 42.7%는 그렇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교권 침해 사례 중에서는 '학부모의 폭언과 폭행'(47.7%), '학생의 폭언과 폭행'(40.1%)이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2023-12-03
    • 방윤수 명창, 판소리 '흥보가' 완창 선보여
      좀처럼 보기 힘든 판소리 완창 무대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심청가 이수자인 방윤수 명창은 오늘 오후 3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동편제 흥보가 완창 발표회'를 열고 3시간 동안 이어지는 무대를 열정적으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방윤수 명창은 제43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 장원을 수상했으며, 현재 광주시립창극단원와 전남대 예술대학 겸임교수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3-12-03
    • 광주FC, 최종 순위 3위 확정..창단 첫 AFC 참가 '새 역사'
      시즌 최종전을 마친 광주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광주FC는 3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0-0으로 비겨, 최종 순위 3위를 확정했습니다. 올해 K2리그에서 승격한 광주FC는 이정효 감독의 용병술을 앞세운 공격 축구로 돌풍을 일으키며 창단 이후 최고 순위로 첫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따내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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