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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 최고 20도' 맑고 포근..서해안 강풍 주의
      금요일인 오늘(8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도에서 1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18도에서 2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오전부터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적으로 시속 70km까지 오르는 등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안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2023-12-08
    • 호남대학교 '웹툰ㆍ애니 공모전' 개최
      호남대학교 웹툰 공모전이 개최됐습니다. 호남대학교 도서관 호스카에서 열린 '2023 창작단 웹툰ㆍ애니 공모전'은 출판그룹 상상의 소설 IP를 활용하여 70컷 이상의 웹툰을 제작하거나 1분 내외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내년 2월까지 제출하면 됩니다. 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학과와 네이버 자회사인 '작가컴퍼니' 그리고 '광주혁신경제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12-07
    • 전라남도체육회 제104회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 개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전라남도선수단 해단식이 오늘 전라남도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7일) 해단식은 선수단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물 상영에 이어 안병옥 총감독의 성적 보고, 상위 입상 종목과 육상 트랙에서 3관왕에 오른 송수하 선수등 유망선수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습니다. #해단식#전국체전 선수단#전남도체육회
      2023-12-07
    • 사회복지단체가 함께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열려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목포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광역푸드뱅크가 함께한 오늘(7)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등 700여 명이 참여해 3억 원 상당의 김장김치 5천500박스를 담가 도내 400개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로 전달합니다.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사회복지시설
      2023-12-07
    • 구충곤 전 화순군수 나주서 출판기념회..총선 행보 가동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나주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출마 행보를 본격화했습니다. 구 전 군수는 나주 혁신도시 동신대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자신의 저서 '문화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책에는 천년의 도시 나주편과 하늘이 내려준 축복의 땅 화순편으로 나눠 각 지역의 문화 역사적 특성들이 담겨 있습니다.
      2023-12-07
    •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첫 기부금 전달식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첫 기부 전달식이 개최됐습니다.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인 정덕근 JK파트너스 자사관리 대표이사 등 16명을 비롯해 남구청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모집한 2천여 만원의 기부금이 광주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습니다. 내년 1월 31일까지 광주에서는 50억 7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2023-12-07
    • "광주의료원, 제2요양병원 등과 연계 검토해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좌초 위기에 놓인 광주의료원 설치 전략을 재검토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유동국 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재정 부담으로 설치가 어려워진 광주의료원을 광주 제2요양병원, 빛고을 전남대병원과 연계해 리모델링해 비용을 줄이고 다시 추진하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광역시 단위에서 광주에만 없는 공공의료원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종합적으로 재검토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2-07
    • 광주 광산을 최치현·서구을 최회용 총선 출마선언
      광주 광산을 지역구 출마 예정인 최치현 후보와 서구을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최회용 후보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은 오늘(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교체에 앞장설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광산을을 중심으로 지방분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회용 전 20대 대선 민주당 후보 광주특보단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개혁과 친일 성향 역사 왜곡 세력 개혁, 경제 위기 극복, 불공정한 예산 편성 개선 등을 약속하며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2023-12-07
    • GGM 윤몽현 대표 "경쟁력 갖춘 모범적 회사 만들겠다"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튼튼한 경쟁력을 갖춘 모범적인 회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 대표는 "상생과 협력의 기업 문화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완전히 정착시키는 등 3대 목표를 제시하며, 캐스퍼 전기차의 수출을 앞둔 상황에서 무결점 품질 시스템 구축에도 매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진 출신인 윤 대표는 지난 1986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경영 전략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2023-12-07
    • 광주 사립유치원 10곳 중 1곳서 발암물질 '석면' 확인
      광주 사립유치원 10곳 중 1곳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분석한 광주시교육청의 '사립유치원 석면 관리현황'에 따르면 광주 지역 사립유치원 136곳 중 모두 17곳에서 석면이 사용됐습니다. 시민단체는 "공립유치원과 달리 사립유치원은 별도의 석면 제거 지원 예산이 없어 원아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시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의 법인 전환 조건으로 석면 제거 등 시설공사 사업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3-12-07
    • 세월호의 아픔위에 들어선 국민해양안전관 문 열다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어느 덧 9년이 지나 내년 4월이면 10주기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세월호의 아픔위에 다양한 해양안전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국민해양안전관이 진도군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민해양안전관은 국립시설물이지만 운영비의 절반은 진도군이 부담합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리 사회에 안전이라는 화두를 던진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그날의 잔상이 남아있는 진도 팽목항에서 불과 5백여미터 거리에 국민해양안전관이 건립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270억원을 들여 5년여만
      2023-12-07
    • "양금덕 할머니 서훈 '1년째 무소식'..대일 굴종 외교"
      시민단체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에 대한 대한민국 인권상 수여가 1년째 미뤄진 것과 관련해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입장문을 내고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제작소로 강제동원된 양금덕 할머니에 대한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이 무산된 지 1년을 맞았다"며 "외교부는 1년이 다 되도록 그 사유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에 대한민국 인권상 후보자로 양 할머니를 최종 추천했지만 외교부가 '부처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견을 제시하면서 안건 심의가 보류됐습니다.
      2023-12-07
    • 국민의힘 전남도당, 의대신설 등 12개 총선 공약 개발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단 회의를 갖고 핵심 공약 12개를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공약으로는 전남 국립의대 신설, SOC 건설, AI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등이 포함됐습니다. 전남도당은 분야별 전문가로 공약 개발단을 구성해 3차례 회의를 통해 이번 핵심 공약을 선정했으며, 중앙당과의 조율을 통해 최종 공약으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2023-12-07
    • '군공항 해법 모색' 강기정-김영록 17일 만남
      광주 공항 이전 문제 논의를 위해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7개월만에 다시 만남을 갖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시도는 지역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7일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시도지사 만남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초 광주시가 무안군과 함평군을 포함한 4자 회담을 제안했고, 전남도가 무안군만 포함한 3자 회동을 다시 제안했지만 무안군이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2023-12-07
    • 달빛철도특별법 연내 통과 "물 건너가나"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국회 논의 첫 관문인 상임위원회 소위원회에서부터 정부와 여야 의원들의 반대로 발목이 잡혔습니다. 특별법을 공동 발의한 여당 의원이 그 특별법을 반대하는 황당한 상황까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헌정 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달빛고속철도특별법. 무난한 국회 통과가 예상됐지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부터 제동이 걸렸습니다. 쟁점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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