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전력 보강 나선 광주FC..박태준ㆍ정지용 영입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을 확정한 광주FC가 전력 보강에 나섰습니다. 광주FC는 성남FC 미드필더 박태준, 안산그리너스FC 공격수 정지용 영입을 위해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용 선수는 빠른 속도와 기술을 동시에 갖췄다고 평가되며, 박태준 선수는 중원에 기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12-28
    • 광주은행ㆍ광주상의, 위니아 딤채 구매운동 동참
      협력업체를 돕기 위한 위니아 제품 구매 운동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 가전기업인 대유위니아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1억8천만 원 상당의 딤채 냉장고를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중흥그룹, 다스코, 보광건설 등도 각각 1천만원씩 모두 4천만 원 상당의 딤채 냉장고를 구매해 사회취약 계층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2023-12-28
    • '태영건설 워크아웃' 여파 놓고 광주ㆍ전남 긴장↑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광주 전남 여러 사업장에 태영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3공구와 호남고속철도 2단계 5공구, 여수-남해 해저터널공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분양한 광주 월산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도 시공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당국의 지원 등으로 큰 차질은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변수가 많아 지역 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3-12-28
    • '고문치사 의혹' 친명 정의찬, 예비후보 사퇴
      민간인 고문치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의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별보좌역이 예비후보를 사퇴했습니다. 정의찬 특보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내년 총선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대학생총학생회연합 의장이던 지난 1997년 전남대에서 발생한 '이종권 고문치사 사건'과 관련해 징역 5년이 확정된 정 특보는 당시 폭행 현장에 있거나 폭행을 지시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2023-12-28
    • 대법 "日기업 강제동원 피해자에 배상".."이행 촉구"
      【 앵커멘트 】 일본 전범 기업에 대한 '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도 대법원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배상 청구권의 소멸 시효가 지났다는 일본 기업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018년 1차 소송때도 피해자들이 이겼지만 일본 기업의 배상과 사죄는 여지껏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등을 상대로 낸 '2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대법원은 "일본 기업이 피해자 1인당 5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씩 배상하라"고
      2023-12-28
    • 옛 전일방 부지 개발 본격 추진..사전협상 마무리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이 본격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개발사업자인 휴먼스홀딩스제1차PFV로부터 공공기여금 5천899억 원을 제공받는 대신 일반공업지역인 29만 6천 제곱미터를 일반상업지역 등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6월까지 협상결과를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하고, 건축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023-12-28
    • 1월 1일 타종행사 위해 광주도시철도 연장 운행
      송·신년 타종식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광주도시철도가 1월 1일 연장 운행됩니다. 광주교통공사는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고려해 1월 1일 문화전당역 기준 새벽 0시 30분과 1시에 소태와 평동 양방향으로 각각 추가 열차를 운행합니다. 공사는 또 문화전당역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해 타종식에 참여하는 승객 1천여 명을 위해 핫팩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2023-12-28
    • [송년기획3]'전남 방문의 해' 메가 이벤트 잇단 '대성공'
      【 앵커멘트 】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는 KBC 송년기획. 오늘은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만에 열려, 전남을 뜨겁게 달군 메가이벤트 성과에 대해 알아봅니다. 올해는 '순천 배우기' 열풍을 불러 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새로운 K-컬처로써 가능성을 보여준 국제수묵비엔날레가 잇따라 열리면서 전남의 저력을 보여 준, 뜻 깊은 한 해였다는 평가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아스팔트 도로가 잔디길로 바뀐 그린 아일랜드. 세계 최초로 정원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가든스테이. 10년 만에 다시 열린 '순천만
      2023-12-28
    • '문재인 정부 유산' 에너지공대, 연이은 압박에 최대 위기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정부 압박 속에 초대 총장이 물러나는 등 에너지공대에 대한 흔들기가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정권의 치적사업이란 이유로 정권교체 이후 수세에 몰린 에너지공대는 설립 2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공세에는 문재인 정부의 유산이라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입니다. 당시 야당이었던 국민의힘의 전신, 자유한국당의 반대에도 문재인 정부는 공약 사업이었던 에너지공대 설립을 밀어붙였고, 지난해 건물 한 동만 세워진 상태에서 첫 신입생을
      2023-12-28
    • 윤의준 에너지공대 총장 자진 사퇴..'에너지공대 죽이기' 논란 계속
      【 앵커멘트 】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임을 건의했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윤의준 총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사회에서 해임안 의결을 앞두고 스스로 거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이는데, 에너지공대는 부총장 체제로 차질 없이 학사운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이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에너지공대는 최근 윤 총장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혀 지난 21일 임시이사회에서 서면 의결을 통해 윤 총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석이 된 총장 자리는 박진호 연구부총
      2023-12-28
    • 광주 송가인 콘서트 무대설치 도중 기둥 '쾅쾅' 4명 부상
      송가인 콘서트 무대 설치 중 기둥이 무너져 4명이 다쳤습니다. 28일 저녁 6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무대를 설치하던 중 기둥이 일부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노동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장소는 30일 예정된 송가인 콘서트 무대 현장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송가인 #콘서트 #무대 #김대중컨벤션센터
      2023-12-28
    • 목포대 '빗속 통학버스 과속' 재발 방지 대책 마련
      국립 목포대학교가 '빗길 통학버스 과속 논란'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목포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쯤 나주시 노안터널 부근에서 나라고속관광 소속 통학버스가 빗속에 규정 속도를 위반해 달리는 영상이 일부 언론을 통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학 측은 다음 날 제보를 받고 운행 업체에 사실 확인을 의뢰했고, 나라고속관광은 규정 속도를 위반한 기사와 차량에 대해 운행 중단 조처를 취했습니다. 대학은 교통법규 준수, 통학 차량 정비 등 안전 운행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나라고속관광에 요구하고, 교통법
      2023-12-28
    • 광주·전남, 올해 마지막 해넘이 못 본다..새해 해돋이는 '가능'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 광주·전남 지역에서 솟아오르는 첫 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기상청은 내년 1월 1일 새벽 해상에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긴 하나, 내륙에서 해돋이를 보는 데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행히 세밑 한파는 없겠지만, 오는 30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까지 간헐적으로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입니다. 31일 밤에는 다행히 비가 그치겠
      2023-12-28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공공기술 민간 이전으로 상용화 첫발 내딛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8일 정신건강 분야 특허기술 2건을 ㈜도담허브한약품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이전하는 특허기술은 △칡(잎) 추출물을 활용한 긴장 완화 △길초근 추출물을 활용한 수면 개선 등 두 건*이며, ㈜도담허브한약품은 이전 기술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한약재 등을 개발할 수 있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실시 건에 대한 기술료를 지급받게 됩니다. * 이전 대상 특허 기술 ① 칡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긴장완화 또는 항우울용 조성물(10-2023-065086) ② 길초근 추출물을 유효성
      2023-12-28
    • 강제동원 피해자 '추가 승소'..대법 "日기업 배상"
      일본 전범 기업을 대상으로 제기한 손해배상 '2차 소송'에서 또다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승소했습니다. 지난 21일 대법원이 첫 2차 소송에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준 데 이어 이번에도 같은 취지의 판결이 이어졌습니다. 대법원 3부는 28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유족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1심에서는 미쓰비시중공업이 피해자들에게 9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고, 2심에서 미쓰비시중공업의 항소를 기각하며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또, 대법원은
      2023-12-2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