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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할 정도로 밈을 잘 아는 야구선수
      수상할 정도로 밈을 잘 아는 선수가 있습니다. 키움히어로즈의 외인타자 도슨입니다. 얼마 전 마라탕후루 챌린지로 화제가 된 도슨은 경기 중 '티라미수케잌' 춤을 추며 세레머니를 하거나 몸을 흔들며 흥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구단 유튜브에 출연한 도슨은 당시 4위였던 올스타전 순위에 대해 암오케이 괜찮아 밈을 따라하더니 탕후루 춤과 트와이스 춤을 추며 유세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영상을 본 키움 팬들과 타 구단 팬들까지 올스타에 보내주겠다며 댓글이 달리며 올스타 베스트에 첫 선정 되기도 했습니다. 도슨의 성적은
      2024-07-03
    • "KIA 타이거즈는 왜 없나요?"..KBO-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KBO가 카카오 이모티콘 'KBO x 슈야와 토야'를 출시했습니다. 지난 2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이 이모티콘은 KBO 버전인 야구 대표팀을 비롯해 LG 트윈스, KT 위즈,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등 모두 9개 버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KBO 측은 "카카오 이모티콘의 인기 캐릭터 '슈야와 토야'와의 협업으로 제작됐다"며 "야구 대표팀과 각 구단의 유니폼, 모자를 착용한 캐릭터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느낄 수 있는 24가지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
      2024-07-03
    • 조계현 KIA타이거즈 전 단장의 유산
      KIA타이거즈 전 단장 조계현 조계현 단장시절 트레이드, 드래프트픽이 현 KIA를 지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트레이드에서는 우승 외야수 이명기와 이우성을, 오준혁과 이창진을, 문경찬, 박정수와 장현식, 김태진을 홍건희와 류지혁을 트레이드 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손해 1도 안본 트레이드라는 평가입니다. 현 시점 이우성, 이창진, 장현식은 팀 내에서 없어선 안될 선수가 되었죠. 드래프트에서도 정해영, 박민(2020), 홍종표(2020) 이의리(2021), 김도영(2022), 최지민, 황동하 등을 선발했습니다
      2024-07-02
    • '창과 방패의 대결' KIA vs. 삼성, 전반기 마지막 3연전 누가 웃을까?
      어느덧 반환점을 앞두고 있는 프로야구.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전반기 마지막 3연전, 1위 KIA타이거즈와 3위 삼성라이온즈가 2일 대구에서 맞붙습니다. 두 팀 간의 경기는 단 2게임차. 주중 3연전 경기 결과에 두 팀의 전반기 순위표가 달려있습니다. 스윕 여부에 따라 1위 자리를 수성하거나 빼앗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리즈가 주목되는 이유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KIA와 삼성의 6월 한 달간 투타 지표를 살펴보면 타석에서는 KIA가, 마운드에서는 삼성이 우세했습니다. 공격지표에서 K
      2024-07-02
    • "우승의 기운을.." V3 현대건설 배구단, 챔피언스필드 뜬다
      V리그 여자부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 배구단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뜹니다. KIA 타이거즈는 "오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현대건설 배구단 강성형 감독과 양효진 선수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시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시구는 '미들블로커' 양효진 선수가, 시타는 광주광역시 출신의 강성형 감독이 맡습니다. 앞서 현대건설 배구단은 지난 4월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해 V3를 달성했습니다.
      2024-07-02
    • 中 장위 선수 품은 AI 페퍼스.."팀 높이 견고하게 만들 것"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이 중국 국적의 장위 선수를 품에 안았습니다. AI페퍼스 배구단은 지난 5월 2024 한국배구연맹 여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1순위 지명권으로 중국 국적의 장위 선수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키 197cm의 미들블로커인 장위는 지난 2013년부터 중국 리그의 BAIC 모터에서 활약하며 리그 베스트 미들블로커에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2015년엔 U23 중국 국가대표로 AVC 아시안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장소연 AI페퍼스 감독은 "장위는 우리 팀의 높이를
      2024-07-02
    • KIA 김도영, '30-30' 넘어 '30-30-30'?.."고것은 안 된다잉"
      프로야구 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위태로운 1위를 지켜내고 있는 KIA 타이거즈. 이 와중에 개운한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에 위안을 주는 선수가 있습니다. '도영아, 니땜시 살어야'의 주인공, 김도영 선수입니다. KIA에 이어 KBO를 조련하는 스포츠 스타가 된 김도영. 장염 등 컨디션 저하로 주춤했던 지난 5월과 달리, 6월엔 모두 24경기에 출전해 91타수 32안타 타율 0.352를 기록했습니다. 올 전반기 시즌만 따져도 열거할 기록이 한둘이 아닙니다. 올 시즌 김도영은 모두 78경기에서 310타수 105안타로 4위, 타율
      2024-07-02
    • KIA 우승 길목 최대 위기..장마철 날씨 변수될까?
      【 앵커멘트 】 지난주 졸전을 거듭하며 연패의 수렁에 빠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최악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과 불펜 전력의 고갈이 부진한 경기력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코치진 개편과 장마철 날씨가 변수가 될 지 주목됩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게임 1무 3패. 리그 선두인 KIA가 지난주 리그 8위와 꼴찌 두 팀을 상대로 거둔 성적입니다. 단순히 승패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 내용 자체가 수준 이하였다는 평가입니다. 지난달 2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부
      2024-07-01
    • KIA 김도영 후배 '고도영'.."'투타겸업' 특급 칭찬이야!"[고교야구유망주⑥]
      데뷔 3년 차, 올 시즌 전반기 '10-10', 첫 '20-20'를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거듭나고 있는 KIA타이거즈 김도영. 맹활약 중인 김도영의 출신학교는 광주 동성고등학교인데요. 공교롭게도 동성고에는 김도영과 이름이 같은 선수가 있습니다. 3학년 고도영 선수입니다. 이름 : 고도영 소속 : 광주 동성고등학교 3학년 생년월일 : 2006년 01월 11일 포지션 : 투수, 내야수 (우투우타) 신체 : 180cm / 85kg 특징 : 투타겸업, 학교 선배 김도영과 성씨 빼고 다 같다는 평가 어린 시절 김
      2024-07-01
    • 엄지성 명단 제외에도 '정효볼' 광주FC 연패 끊어낸 승리
      최근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연패의 늪에 빠졌던 광주FC가 홈팬들 앞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광주FC는 30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5분 가브리엘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2-1로 이겼습니다. 오늘 승리로 7위로 올라선 광주는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 FC서울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 좁혔습니다. 최근 2연패에 이어 에이스 엄지성의 이적 진행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치러진 경기였지만 광주는 일방적인 공격을 주도하며 경기를 풀어
      2024-06-30
    • KIA타이거즈, EV3데이..'시승행사·기념품 증정' 등 행사 '다채'
      KIA타이거즈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기아 EV3 데이를 엽니다. KIA는 29일 기아의 보급형 전기 SUV인 EV3데이를 맞아, 챔피언스필드 3루 콘코스에 'EV3 존'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직관을 온 팬들을 대상으로 EV3의 편리한 운전 환경 체험 기회 또한 제공합니다. 경기 중 EV3와 관련된 전광판 퀴즈를 맞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입니다. 이날 EV3는 불펜카로도 활용됩니다. 경기 중 구원 등판하는 KIA타이거즈 투수들이 탑승해 그라운드에 등
      2024-06-29
    •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던 KIA 황대인의 복귀 근황
      시범경기에서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보여주더니 많은 이들의 회의적인 시각을 이겨내고 1루 주전 경쟁을 이어가던 황대인. 쾌조의 타격감을 보였지만 개막 몇 경기만에 주루 중 불운의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후 황대인은 소리소문없이 약 3개월간의 재활기간을 거쳐 28일 퓨쳐스 경기에 돌아왔는데요. 복귀전에서 홈런을 쏘아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습니다.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아마 후반기에는 1군 콜업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06-28
    • 광주FC, 엄지성 이적 제안 수용 "대승적 차원..이적료는 조율"
      광주FC가 엄지성 선수 영입에 나선 잉글랜드 2부리그 스완지 시티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광주FC 측은 28일 "선수의 미래와 구단의 가치 향상 등 대승적 차원에서 엄지성의 이적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견이 있는 이적료 부분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스완지 시티는 현재 엄지성의 이적료로 95만 달러(약 13억 7천만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15경기를 출전할 경우 보너스로 5만 달러를 추가하고, 옵션으로 엄지성이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경우 광주에게 지급되는 셀온
      2024-06-28
    • '사직 6연패' KIA, 롯데 불방망이에 처참히 무너져.."위태로운 선두"
      KIA타이거즈가 부산 사직구장 6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 첫날인 지난 25일, 경기 초반 14대 1의 절대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졸전 끝에 15대 15 무승부에 머물렀습니다.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린 26일엔 6실점, 마지막날인 27일엔 11점을 내주면서 3경기 동안 롯데에 무려 32점을 내줬습니다. 물오른 롯데 방망이에 처참히 무너졌습니다. 이로써 KIA는 부산 사직구장 6연패라는 악몽 같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올 시즌 롯데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3승 1무 7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
      2024-06-28
    • '2년차' KIA 윤영철 근황
      루키시즌부터 KIA의 5선발로 활약했던 윤영철. 6월 4경기에서 3승 1패 ERA 1.4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년차인 올해 성적을 살펴보니 꽤 성장한 모습입니다. 지난 시즌 윤영철은 25경기에 나서 8승 7패 ERA 4.04 122.2이닝 10피홈런 74K 48볼넷 WHIP 1.40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6월 26일 기준 14경기에 나서 7승 3패 ERA 4.00 69.2이닝 8피홈런 52K 37볼넷 WHIP 1.51 기록하고 있는데요. 1년차에 비해 승패 마진의 차가 크고 9이닝 당 탈삼진은 지난해 5.4개에서 올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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