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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스픽 in 어바인]KIA 조상우 "몸을 끌어올리는 게 먼저..보직은 나중에"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에서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된 조상우가 "몸을 끌어올리는 게 먼저"라며 "보직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조상우는 4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불펜 핵심으로서 어떤 보직을 예상하는지를 묻자, "일단 제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다. 아직 보직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일단 잘 만들어놔야 감독님이 어떤 보직이든 맡겨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감독님이 맡겨주시는 대로 최
      2025-02-06
    • 광주시청 고승환·화순군청 임애지 '대한체육회 체육상'
      광주시청 육상 '고승환'과 화순군청 복싱 '임애지' 선수가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경기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청 고승환 선수는 한국 육상 단거리 간판선수로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1,600미터 혼성계주 한국신기록과 함께 대회 4관왕에 오르는 등 한국육상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화순군청 소속인 임애지 선수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여자 복싱최초로 54㎏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복싱의 대표 선수로 떠올랐습니다. 육철수 광주체고 교장, 김백수 전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 감독, 이용범 광주시파크골프협회장은 학교체육과
      2025-02-05
    • KIA 5선발 경쟁 '4파전'..코리안특급 박찬호 '깜짝 방문'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선발 로테이션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여준 황동하와 김도현에 이어 신인 김태형과 복귀를 앞둔 이의리까지, 쟁쟁한 선발진에 이범호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는데요. 스프링캠프 현장에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1호 박찬호가 깜짝 방문해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올 시즌,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네 자리는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 양현종, 윤영철로 확정됐습니다. 미정으로 남은 5
      2025-02-05
    • [케스픽 in 어바인]KIA 최형우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초심 그대로 가져갈 것"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라며 "늘 했던 것처럼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최형우는 3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스프링캠프 출국 전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힌 의미에 대해 "아시다시피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 일단 제 마음가짐은 언제 떠나도 크게 아쉬움이 없다고 마음을 먹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굳이 어설프게 팀에 남아있기 보다는 안 되면 그냥 그만하고 잘되면 또 잘
      2025-02-05
    • "중국인 다 됐네!" 中에 꼭 金 안기겠다는 쇼트트랙 임효준의 각오
      한국 쇼트트랙 간판 선수로 활약하다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28·임효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대표로 금메달을 노립니다. 린샤오쥔은 최근 중국국제텔레비전(CGTN)과의 인터뷰에서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은 내가 유일하게 메달이 없는 대회라 꼭 참가하고 싶었다"며 "감독님과 동료들과 소통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린샤오쥔이 중국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첫 국제 종합대회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금메달을 따내며 한
      2025-02-05
    • [케스픽 in 어바인]KIA 주장 나성범 "매 시즌 목표는 '부상 없이'..올 시즌 마지막날에도 '축배'들 것"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이 올 시즌 키워드이자 목표로 '부상 없는 시즌'을 꼽았습니다. 나성범은 3일(현지시간)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키워드를 묻는 질문에 "매 시즌 '부상 없는 시즌'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성범은 "내년에도 아마 스프링캠프 온다고 하면 그렇게 말씀드릴 것 같고, 끝날 때까지는 그렇게 목표를 잡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다 보니까 몸의 소중함을 알고 관리를 더 해야 되는
      2025-02-05
    • [케스픽 in 어바인]'코리안 메이저리거 1호' 박찬호, KIA 스캠 깜짝 방문(!)..'따끔' 조언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 현장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습니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1호, '코리안 특급' 박찬호입니다. 박찬호는 4일(현지시간) 오전 KIA 스프링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를 찾았습니다.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박찬호는 뒤이어 불펜 피칭을 하고 있는 후배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황동하와 공주고 후배인 곽도규의 피칭을 주의 깊게 살핀 박찬호는 따끔한 질문과 함께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구종에 따른 그
      2025-02-05
    • '디펜딩 챔피언' KIA, 2연패 향해 '구슬땀'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인 올 시즌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올 시즌 13번째 통합우승과 함께 호랑이군단 왕조를 재건하겠다는 선수들의 각오가 어느 때보다 비장한데요. 미국 어바인 스프링캠프 현장을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하늘 아래, 선수들의 기합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가볍게 몸을 풀고, 피칭도 하면서 컨디션 점검도 해봅니다. 지난달 2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한 KIA. 하루
      2025-02-04
    • [케스픽 in 어바인]KIA 김주찬 코치 "팀 2연패 위해 선수 때보다 더 잘 해낼 것"
      4년 만에 KIA 타이거즈 선수에서 코치로 돌아온 '주처님' 김주찬 QC 코치가 "팀이 2연패를 할 수 있도록 선수 때보다 더 잘 해내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김주찬 코치는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스프링캠프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다시 KIA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감독님께서 불러주셔서 다시 돌아오게 됐는데, KIA에 돌아오게 돼 상당히 기쁘다"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우승 팀인 만큼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지난 시즌 롯데 자이언츠 타격코치로 있으면서
      2025-02-04
    • [케스픽 in 어바인]이범호 KIA 감독 "더 잘하지 않아도 된다..잘 '유지'해야"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올 시즌 키워드로 '유지'를 꼽았습니다. 선수들에게 보다 부담이 되는 '13번째 통합우승'이라는 표현보다는 '지난 시즌만큼만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올 시즌 키워드'에 대해 "더 나은 성적보다 '유지'라고 이야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뭘 잘하려고 안 해도 된다. 더 뛰어난 성적을 안 올려도 된다. 작년에 했던 것만 우리가 유지를 하자' 이래야지, '우리가 또 우승을 하자' 그러면 뭔
      2025-02-04
    • [케스픽 in 어바인]두 번째 불펜피칭만에 웃었다!..가슴 쓸어내린 KIA 좌완 필승조
      "오랜만에 힘 쓰면서 공 던지니까 행복하기도 한 피칭이었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좌완 필승조로 우뚝 선 곽도규는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째 불펜피칭에 나섰습니다. 전력의 80% 수준으로 투심, 체인지업, 커브 등 모두 25개의 공을 뿌리며 컨디션을 점검한 곽도규는 불펜피칭이 끝난 뒤 KBC 취재진과 만나 홀가분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앞선 불펜피칭에서는 근육이 뭉친 듯한 불편함을 느꼈지만 이날은 통증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곽도규는 "저번 피칭은 통증을 체크하는 게 목적이었다면 이번 피
      2025-02-04
    • [케스픽 in 어바인]KIA 이의리 "첫 불펜 피칭, 몸 확실히 잘 만들어서 잘 된듯..믿음 드릴 것"
      올 시즌 KIA 타이거즈 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선수이자, 올 시즌을 가장 기다렸을 선수는 단연 이의리입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이의리의 컨디션은 어느 누구와 견주어도 부족함 없이 좋아 보였습니다. 스프링캠프 첫날인 지난달 26일 불펜 피칭에 나섰던 이의리는 당시 느낌에 대해 "몸을 확실히 잘 만들어서 잘 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구속을 측정하지 않고 밸런스를 점검하는 차원이었지만, 이의리는 MCL(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수술 이후 꾸준히 재활에 집중해 왔던 만큼 남다른 자신감을 드
      2025-02-03
    • [케스픽 in 어바인]정재훈 KIA 투수코치 "피치클락 전략?..이건 '대외비'인데, ○○이 없지 않나"
      올 시즌부터 본격 도입되는 피치클락에 대해 정재훈 KIA 타이거즈 투수코치는 "그렇게 어려움은 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정재훈 투수코치는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스프링캠프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피치클락은) 지난해부터 연습을 계속해 왔다"며 "초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이 이제 거부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외비'라면서도 "발 빼는 횟수에 제한이 없지 않나"라며 "피치클락을 해도 크게 그렇게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2연패를 위한 주요 포인트로는 '선발진의 이닝 소화력'을 꼽았
      2025-02-03
    • [케스픽 in 어바인]KIA 이범호 감독 "자율성도 훈련..'더 잘하고 싶다' 본인이 느껴야"
      "모든 스케줄은 선수들이 원하는 대로 다 들어줄 테니까. 훈련하면서 몸을 천천히 만들어도 상관없어. 기술적인 부분을 천천히 해도 상관없고 천천히 가도 아무 문제 없게끔 해줄 테니까."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 스프링캠프 첫날,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에게 당부한 말입니다. 매일을 훈련 일정으로 가득 채운 스프링캠프보다는, 선수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몸을 만들 수 있도록 주문했습니다. 부담은 줄이되, 책임은 갖도록 하자는 의미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2일(
      2025-02-03
    • KIA 외인 듀오 대박 예감
      네일과 올러가 스프링캠프 첫 훈련부터 매서운 구위를 뽐냈습니다. 네일과 올러는 첫 불펜 투구를 소화했는데요. 네일은 총 29구를 던지며 5개의 구종을 점검, 최고 구속 147km를 기록하며 올 시즌도 1선발 자리에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새 외인 올러 역시 6개의 구종을 섞어 총 20구를 던지며 최고 구속 145km를 기록했습니다. 올러는 구단을 통해 "75% 정도로 가볍게 던졌다, 현재 몸 상태도 좋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전력을 다하지도 않았는데 145km/h가 나올 정도면..덜덜합니다. KIA 새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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