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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득점지원 3.2점' 에이스만 등판하면 식물타선..KIA 네일의 4승은 언제쯤?
      KIA 타이거즈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호투를 이어가고 있지만 좀처럼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9일 광주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 네일은 6이닝 2실점 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채운 채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이날 타선의 득점지원은 단 3점. 전날 경기서 17안타 13득점을 뽑아낸 화력은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네일이 물러난 뒤 7회 등판한 불펜 최지민이 2개의 볼넷을 내주고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강판됐고 이어 나온 전상현이 실점하며 네일의 승리 요건은 무산 됐
      2025-05-30
    • 9구 이닝 삭제→0이닝 2볼넷..하룻밤 사이 천당과 지옥 오간 국대 불펜
      KIA 타이거즈 불펜 투수 최지민이 천당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29일 광주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3대 2로 앞선 7회 구원등판한 최지민은 0이닝 동안 2볼넷 1실점 하며 강판됐습니다. 동시에 6이닝 2실점 한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의 승리투수 요건도 무산됐습니다. 최지민은 선두타자 송성문을 상대로 볼넷을 내줬고 후속 타자 최주환을 상대로도 초구 볼을 기록했습니다. 그러자 사령탑 이범호 감독과 손승락 수석코치, 정재훈 투수코치의 표정은 어두워졌습니다. 풀카운트까지 끌고 간 최지민은 결국 최주환
      2025-05-30
    • KIA 이범호 감독 "오선우, 다른 선수 올라와도 그 자리 지켜줄 정도..큰 기대"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눈에 띄는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오선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이제는 다른 선수가 올라와도 선우가 그 자리를 지켜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 시즌 기대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선우의 방망이 실력은 충분히 1군에서 할 수 있을 정도였고, 수비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어느 자리가 선우한테 좋은지 못 찾아줬던 것"이라면서 "이렇게 기회가 생겨 외
      2025-05-29
    • '이빨 빠진 호랑이? NO!' 부상병동 KIA, 잇몸야구로 키움에 스윕승 도전
      '잇몸야구'를 펼치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스윕승을 노립니다. 29일 KIA는 광주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박찬호(유격수)-김규성(3루수)-오선우(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김석환(좌익수)-황대인(1루수)-홍종표(2루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선발투수는 네일입니다.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라인업에 소폭 변화를 줬습니다. 전날 선발에 이름을 올렸던 윤도현 대신 홍종표가 들어갔고, 하위 타선에서 3안타를 때려낸 김규성이 테이블세터로 올라왔
      2025-05-29
    • '타선 맹활약' KIA, 키움에 13-7 승리..7위로 상승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이틀 연속 꺾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오선우가 5타수 2안타 1홈런, 윤도현이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하는 등 장단 17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13-7로 승리했습니다. 이틀 연속 키움을 꺾고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KIA는 26승 26패로 8위에서 한 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습니다.
      2025-05-29
    • KIA 김도영, 또 부상..사실상 전반기 '아웃'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부상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여간 전력에서 이탈했던 김도영이 복귀 한 달 만에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게 됐습니다. 사실상 전반기 복귀는 어려워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키움 히어로즈에 2대 0으로 끌려가던 5회 말. 김도영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이후 도루를 시도한 김도영. 더그아웃을 향해 손짓하더니 결국 김규성과 교체됩니다. 교차 검진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
      2025-05-28
    • '햄스트링' KIA 김도영, 4주 뒤 재검..장기 이탈 불가피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28일 KIA는 김도영의 부상과 관련해 교차 검진을 진행한 결과 "1차 검진과 동일하게 우측 햄스트링 손상 소견(grade2)"이라며 "부상 부위에 대한 치료를 받고 4주 뒤에 재검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햄스트링은 부상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레이드2는 중간 단계입니다. 완전 파열을 의미하는 3단계는 모면했지만 단순한 부상은 아닙니다. 재검진에만 4주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전 복귀까지는 앞으로 두 달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
      2025-05-28
    • '악몽의 화요일' KIA 김도영 쓰러졌다..우측 햄스트링 손상
      4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리며 상승가도를 달리던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또 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2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첫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한 김도영은 0대 2로 뒤진 5회말 2사 3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출루에 성공한 뒤 도루 과정에서 오른쪽 허벅지에 이상을 느꼈습니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2루에 안착한 뒤 김도영의 표정은 어두웠습니다. 곧바로 타임을 요청했고 코치진과 잠시 이야기를 나눈 뒤 대주자 김규성과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
      2025-05-28
    • 최형우 2500안타 달성..KIA, 키움 꺾고 연패 탈출
      KIA 타이거즈가 광주 홈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7-5로 제압하며 연패를 끊었습니다. 최형우는 2500안타와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하지만 김도영이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되며 또 한 번 이탈 위기에 놓였습니다.
      2025-05-28
    • 베테랑·김도영 분투에도 KIA, 8위 추락.."아쉽다, 아쉬워"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4위 수성 일주일 만에 다시 8위까지 떨어졌습니다. 공동 5위권과 한 게임 차라고 하지만, 베테랑들의 분투와 김도영의 상승세 속에서도 승리를 놓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점차의 석패였습니다. 2대 2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9회. 8회에 이어 마운드에 선 조상우가 삼성 디아즈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승을 내줬습니다. 이로써 KIA는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에 이어 삼성과의 주말 3연전도 루징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
      2025-05-26
    • 김도영 '도루 봉인' 풀었지만..KIA, 헐거운 불펜 어쩌나
      KIA 타이거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금지령'을 내렸던 김도영의 도루 봉인을 풀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습니다. 지난 2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김도영은 시즌 첫 도루와 2호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0대 0 팽팽하게 맞서던 4회 초, 삼성의 선발 이승현을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김도영은 이어진 최형우의 타석에서 2루 베이스를 훔치며 시즌 1호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0개의 베이스를 훔치며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여주었지만 개막전 햄스트링 부상 이후 도루를 자제해왔습니다
      2025-05-26
    • KIA, 삼성에 2대 3 석패..김도영, 4경기 연속 홈런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2대 3으로 석패했습니다. KIA는 오늘(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말 2대 2의 팽팽한 균형을 깨는 디아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결국 패했습니다. KIA는 김도영의 4경기 연속 홈런과 김태군의 시즌 첫 홈런으로 득점을 올렸지만, 8회에 이어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조상우가 한 점을 허용하면서 이번 주 2승 4패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2025-05-25
    • KIA, 삼성에 2대 3 '석패'..윤영철, 6경기만 5이닝 '호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2대 3으로 석패했습니다. KIA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말 삼성 디아즈에 끝내기 홈런을 내주며 패했습니다. 1회초 김도영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따낸 KIA는 선발 윤영철이 1회말 디아즈에 투런 홈런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김도영의 4경기 연속 홈런포였지만 삼성이 홈런으로 응수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삼성의 1점차 리드는 7회 김태군의 마수걸이 솔로포로 깨졌습니다. 7회초 삼성 선발
      2025-05-25
    • '슈퍼스타'는 역시 KIA 김도영..4경기 연속 '홈런포' 가동
      '슈퍼스타'는 역시 슈퍼스타입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4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불방망이를 뽐냈습니다. 김도영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장해 1회 첫 타석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3번 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1회초 2사 상황에서 삼성 선발 원태인을 상대로 4구째 시속 149km의 빠른 공을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겼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지난 22일 KT 위즈 경기부터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월 22일 시즌 개막전
      2025-05-25
    • 김도영 홈런·도루에도 역전패.. KIA, 삼성에 8대 4 '8위 추락'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8대 4로 역전패했습니다. KIA는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4로 졌습니다. 승률 5할로 공동 4위였던 KIA는 24승 25패(0.4897)로 하루 만에 8위로 추락했습니다. 7위 삼성과는 승차 없이 승률에서 4모 차로 밀렸습니다. KIA는 4회초 최형우의 2점 홈런과 김호령의 적시타로 먼저 3득점 했습니다. 그러나 4회말 2사 만루에서 삼성 류지혁의 싹쓸이 3타점 2루타로 곧바로 3-3 동점을 허용했습니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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