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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전문가 "계엄사태 시기 최악..트럼프관세·북러협력 대응 공백"
      미국의 전문가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한국 민주주의의 위협으로 진단하고, 외교적 대응 역량 악화를 우려했습니다. 이정민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은 지난 5일(현지시간) 재단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한국의 계엄령 사태가 이보다 더 나쁜 시기에 벌어질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이 북러 군사 협력과 트럼프 관세 등 매우 심각한 지정학적·경제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 선임연구원은 "지금의 정치 위기는 더 회복력 있는 외교 정책을 수립하고 현존하는 국가 안보 위협을 완화할 수 있는
      2024-12-07
    • 전 주한미대사들 "계엄령 시대착오적..민주적 정당성 갖춰야"
      전직 주한미국대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충격을 표했습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대사는 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한미경제연구소(KEI) 행사에서 "윤 대통령 주변의 소수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완전히 놀란 것 같다"면서 "그 이유 중 하나는 그가 계엄령을 정당화한 방식을 비롯해 이게 너무 시대착오적인 것 같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국민의) 지지와 정당성을 누리는 지도자를 가지는 게 미국에 이익이다"라며 "21세기 한국 대통령의 정당성의 근거가 무엇이냐? 민주적이어야 한다"라고 주장했
      2024-12-07
    • [On Live 노벨문학상]한강 "많은 질문 하게 되는 시기..희망을 희망하는 것도 '희망'"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 한강이 "이 상은 문학에 주는 것이고 그것을 이번에 제가 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강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박물관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계속해서 부담을 느끼지 않고 글을 쓸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수 년 전 한강이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과 관련해, 언론이나 작가의 자유가 우려할 상황인지를 묻는 질문엔 "언어에는 강압적으로 그걸 눌러서 길을 막으려 한다고 해도 잘 되지 않는 속성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어떤 일이 있다고 해도
      2024-12-07
    • [On Live 노벨문학상]한강, 수상 첫 공식석상서 '계엄 사태' 언급 "바라건대.."
      우리나라 첫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광주 출신의 작가 한강이 수상 이후 진행한 첫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꺼낸 첫마디는 '12·3 비상계엄' 사태였습니다. 한강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박물관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자간담회에서 '전 세계가 한국의 정치적 혼란에 집중하고 있다. 당신의 이번 한 주는 어떠했는지'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간단한 인사말에 이어 "충격을 많이 받았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한강은 "지난 며칠 동안 아마 많은 한국 분이 그랬을 텐데, 충격도 많이 받았고 아직도 굉장히 많은 상황이 빠르
      2024-12-07
    • [On Live 노벨문학상]한강 "'소년이 온다'는 굉장히 중요한 책"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이 자신의 소설 '소년이 온다'에 대해 "저에게 굉장히 중요한 책"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강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박물관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자간담회에서 "'소년이 온다'를 쓰는 과정이 저를 많이 변화시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소설 '소년이 온다'는 1980년 광주의 아픔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계엄군 총에 맞은 친구 '정대'를 찾다가 전남도청에서 희생자 시신 뒷수습을 도운 중학생 '동호', 그리고 그와 함께한 여고생 '은숙'과 양장점 미싱사 '선주', 대학생 '
      2024-12-07
    • [On Live 노벨문학상]한강, 노벨박물관에 찻잔 기증 "나의 루틴을 만들어 준 물건"
      한강 작가가 노벨박물관에 자신이 사용하던 찻잔을 기증했습니다. 노벨박물관은 노벨상 수상자의 기념품을 받아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는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박물관을 찾아 자신이 사용하던 작은 찻잔을 기증했습니다. 찻잔과 함께 메모도 전달했습니다. 해당 메모에는 "'작별하지 않는다'를 쓰는 동안 몇 개의 루틴을 지키려 노력했다"며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가장 맑은 정신으로 전날까지 쓴 소설의 다음을 이어 쓰기, 당시 살던 집 근처의 천변을 하루 한번 이상 걷기, 보통 녹차 잎을 우리는
      2024-12-07
    • [On Live 노벨문학상]한강, '채식주의자' 유해도서 지정에 "가슴 아픈 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이 자신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10대 청소년 유해도서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가슴 아픈 일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한강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박물관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 책의 운명이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한강은 "이 소설에 유해도서라는 낙인을 찍고, 도서관에서 폐기하는 것이 책을 쓴 사람으로서 가슴 아픈 일이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에서 고등학생들이 주는 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2024-12-06
    • 현대차 중국합작 법인..싼타페·ix35등 56만대 리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차량 56만 대를 리콜한다고 6일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격인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오는 30일부터 리콜한다는 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2012년 11월 29일부터 2014년 10월 31일까지 생산된 2013년형 싼타페 13만 9,040대와 2010년 3월 28일부터 2014년 8월 14일까지 생산된 2010∼2013년형 ix35 42만 309대입니다. 리콜 이유로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의
      2024-12-06
    • [On Live 노벨문학상]한강, 12·3 비상계엄에 "충격..무력 통제 과거로 돌아가지 않길"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다른 분들처럼 저도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작가 한강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며칠 동안 아마 많은 한국 분들이 그랬을 텐데 충격도 많이 받았고, 지금도 상황이 많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뉴스를 보면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날 밤에 다른 분들처럼 저도 충격을 받았다"고 거듭 강조한 한강은 5·18민주화운동이 배경이 된 소설 '소년이 온다'를 언급했습니다.
      2024-12-06
    • 英 BBC·가디언, '윤석열 탄핵' 정국 대서특필.."여당 탄핵 입장 선회 징후"
      영국 BBC와 가디언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을 주요 기사로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두 매체 모두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한 발언을 마친 직후 일제히 기사를 내 주요 보도로 전했습니다. 가디언은 한동훈 대표의 "윤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 필요" 발언을 놓고 "집권당인 국민의힘은 탄핵에 반대한다고 밝혔지만 그 입장이 바뀌고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여당 지도자는 국가 안위를 위해 윤 대통령의 권한을 배제해야 한다고 말했
      2024-12-06
    • 오바마 "민주주의 어려워"..尹 '계엄 사태' 언급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거론하며 민주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오바마 재단 주최 민주주의 포럼에서 다원주의를 강조하며 한국의 계엄사태를 언급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우리 각자가 나와 다르게 보이거나 생각이나 기도하는 사람들에 대해 어느 정도 관용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민주주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건 어렵다. 비교적 동질적인 국가에서도 어렵다. 유지하기도 쉽지 않다"면서 "이번 주 한국에서 일어난 일을 보라"며 계엄 사태를
      2024-12-06
    • '돌아선 美', "국무부 한미 파트너십 특정 대통령·정부 초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한 미국 정부 기류가 심상치 않습니다. 미 국무부 2인자인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이 계엄 선포 당일인 3일 "중대한 우려(grave concern)를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한 데 이어 4일에는 윤 대통령이 "심한 오판"(badly misjudge)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켐벨 부장관은 계엄 선포에 대해 "불법적인(illegitimate) 과정"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한반도 정책을 총괄하는 미 국무부 2인자의 외교적 언사로는 굉장히 이례적이고 수위 높은 비판이라는 평가가 나
      2024-12-06
    • 재일 한국인 연구자들 "민주주의 유린한 윤석열 퇴진"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 연구자 230여 명이 6일 시국 선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해 민주주의를 파괴한 만큼,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는 취지입니다. 이들은 선언에서 "21세기 선진 한국에서 이처럼 간단하게 민주주의가 부정되는 데 대해 크나큰 충격을 느낌과 동시에 시민 자유와 인권이 이토록 쉽게 짓밟혀지는 데 대해 비통함을 금할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간 여러 가지 우려할 만한 일이 잇따랐지만, 우리 사회 자정 능력을 통해 국민의 삶이 개선되기를 바랐다"며 "하지만 비
      2024-12-06
    • 트럼프, 비트코인 사상 첫 10만 달러 돌파에 "천만에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한 것과 관련해 "천만에요(you're welcome)"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SNS에 "비트코인 사용자 여러분 축하한다, 10만 달러"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우리는 함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며 자신의 구호를 강조했습니다. 비트코인이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온 만큼, 본인이 영향을 미쳤다는 세간의 분석에 대해 적극 수용한 것으로 풀이됩니
      2024-12-06
    • 외신 "尹, 도대체 무슨 생각?..이제 심판받을 것"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퇴진 요구'가 확산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이 "수십 년 사이 최악의 헌법 위기"를 초래한 지 불과 몇 시간 되지 않아 야당이 탄핵을 추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BC 방송은 여전히 "그(윤석열)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탄핵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1980년대 이후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가장 심각한 도전을 시민들이 거부했다"며 "이제 윤 대통령은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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