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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건물서 대형견 갑자기 추락..4살배기 깔려 숨져
      인도 뭄바이의 한 건물에서 대형견 골든 리트리버가 추락해 4살배기 아이를 덮치면서 이 아이가 숨졌습니다. 8일(현지시각) NDTV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 반쯤 인도 뭄바이의 마하라슈트라주 타네 지역의 한 골목에서 4살 A양이 인근 건물에서 갑자기 떨어진 골든 리트리버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CCTV 영상에는, 골든 리트리버가 갑자기 A양의 머리 위로 떨어지고 옆에 있던 A양의 어머니가 깜짝 놀라 아이를 안고 급히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고 직후 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골든
      2024-08-09
    • 美서 20대 한인 여성, 과잉 대응 경찰 총격에 숨져
      미국 뉴저지주에서 조울증을 앓던 20대 한인 여성이 출동한 경찰의 총격에 사망해 경찰의 과잉 대응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8일 미국 뉴저지한인회와 피해자 측 변호사, 뉴저지주 검찰 발표 등에 따르면 뉴저지주 포트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빅토리아 이 씨가 지난달 28일 새벽 1시 25분쯤 자택으로 출동한 현지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당일 이 씨 가족은 조울증 증세가 심해진 이 씨를 진료하던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구급차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응요원은 관련 규정상 경찰이 동행해야 한다고 가족에
      2024-08-09
    • 괴담인 줄..시신 4천 구 훔쳐 '인체 이식재료' 만든 中 업체
      중국 수사당국이 시신 4천여 구를 훔쳐 인체 이식용 제품을 생산한 중국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8일 중국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중국 변호사 이성화 씨는 이날 중국 중부 산시성 타이위안시 공안국이 지난 5월 작성한 시신 절도·모욕·훼손 사건 관련 자료를 온라인에 공개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에 있는 아오루이 생물재료유한회사는 2015년 1월부터 작년 7월까지 남부 쓰촨성과 광시좡족자치구, 동부 산둥성 등지에서 시신과 시신의 일부를 불법으로 사들인 뒤 불법으로 입수한 시신과 유골을 인체 이식 재
      2024-08-08
    • "오랜만이야 푸바오" 中 근황 영상 공개 '귀 살짝, 입 씰룩'
      지난 4월 한국을 떠나 중국에 정착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오랜만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8일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에 따르면 이 센터는 최근 공식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 계정에 푸바오가 엎드려 누운 채 잠을 자는 모습을 촬영한 42초짜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자장가를 배경음악으로 한 이 영상은 얼핏 정지된 화면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푸바오가 잠든 채 양쪽 귀를 살짝살짝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센터 측은 영상 속에 '미동(微動)하는 귀'란 자막도 넣었습니다. 곤
      2024-08-08
    • 日 미야자키현 앞바다서 규모 6.9 지진.."쓰나미 주의보"
      8일 오후 4시 43분쯤 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6.9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자키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으로 0부터 7까지로 표시됩니다. 진도 6은 사람이 서 있기 곤란하고 벽 타일과 창 유리가 파손되거나 책장이 넘어질 수도 있는 수준의 흔들림에 속합니다. 이번 지진의
      2024-08-08
    • "진짜 흙수저는 나"..美 대선 부통령 후보들 날선 공방
      미국 내 민주당과 공화당 부통령 후보들이 상대의 이력을 폄하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공화당의 J.D. 밴스 오하이오 상원의원은 모두 군 복무를 했고, 풍요와는 거리가 먼 미 내륙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월즈 주지사는 네브래스카주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 주립대 졸업 후 고교 교사와 미식축구 코치로 일했으며, 24년간 주 방위군에서 복무했습니다. 반면, 밴스 의원은 오하이오주의 러스트벨트에서 성장해 해병대 복무 후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벤처 자본
      2024-08-08
    • '테러 계획에.." 테일러 스위프트 빈 공연 직전 취소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오스트리아 빈 콘서트가 공연장을 겨냥한 테러 공격 모의 계획이 적발되면서 7일(현지시각) 취소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공연 주최 측은 콘서트 전날인 이날 밤 오스트리아 정부가 공연장 공격 계획을 확인함에 따라 오는 8∼10일 빈에서 예정돼 있던 스위프트의 콘서트 3건이 취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콘서트 주최측은 인스타그램에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계획된 테러 공격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확인이 있어 우리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예정된 3건의 공연을 취소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히고
      2024-08-08
    • 독일서 17세기 지은 3층 호텔 '와르르'.."2명 숨져"
      독일 서부 소도시에서 지은 지 수백 년 된 건물이 붕괴해 2명이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모젤강변에 있는 라인란트팔츠주 크뢰프의 3층짜리 호텔 건물 일부가 내려앉았습니다. 호텔에 머물고 있던 14명 가운데 5명은 자력으로 건물을 빠져나왔습니다. 잔해에 매몰된 6명은 구조됐으나 2명은 숨졌습니다. 구조당국은 이날 현재 여성 1명이 생존해 건물 안에 남아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지역 재난보호담당관인 외르크 토이슈는 구조 작업에 어려
      2024-08-08
    • 中 대학, '결혼학과' 신입생 모집에.."장례지도과나 만들어라!"
      중국의 한 대학에 '결혼학과'가 신설됐습니다. 7일 중국 중앙TV(CCTV)와 베이징청년보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민정직업대학이 오는 9월 신설되는 '결혼 서비스 및 관리학과' 신입생 70명을 모집합니다. 해당 학과 학생들은 결혼 가족 문화, 가족 윤리학, 결혼 산업 경제 및 관리, 결혼 서비스 및 뉴미디어 등 결혼 관련 산업 전반에 관해 공부하게 됩니다. 결혼학과 개설과 관련, 학교 측은 '중국의 결혼 및 가족 문화 발전 촉진과 혼인 관습 개혁 추진'을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자오훙강 부총장은 "결혼 관련
      2024-08-07
    • "美 민주당 부통령 후보에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11월 미국 대선에 나설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가 결정됐습니다. CNN방송이 6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백인 남성인 월즈 주지사를 선정했으며,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월즈 주지사는 미네소타에서 6선 연방 하원의원을 거쳐 2019년부터 미네소타 주지사로 재직 중입니다.
      2024-08-06
    • "쥐 때문에?" 프랑크푸르트 공항 정전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쥐가 전선을 갉아먹는 바람에 4시간 넘게 공항 일부 구역에 전기공급이 끊겼다고 ARD방송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정전은 5일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3시30분쯤까지 발생했습니다. 변압장치 케이블에서 연기가 나 소방대까지 출동했습니다. 문제의 쥐는 자신이 갉아먹은 전선 옆에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이착륙을 하지 않아 항공기 운항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수하물을 처리하는 컨베이어 벨트가 멈춰 가방 약 1천개가 제때 주인을
      2024-08-06
    • 폭격 주고 받은 이스라엘-헤즈볼라 '살얼음판'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6일(현지시간) 폭격을 주고받았습니다. 지난달 31일 하마스 일인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테헤란에서 암살되고 이에 대해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하겠다고 예고하면서 긴장이 첨예해졌지만 양측은 무력 충돌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헤즈볼라가 주둔한 레바논 남부 나바티에와 키암 지역을 공습했습니다. 레바논 보안 소식통은 이 공격으로 헤즈볼라 전투원 4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북부의 군사 목표물을 겨냥해 다수의 무인기(드론)
      2024-08-06
    • 대폭락의 서막? 글로벌 증시 3주간 8,760조 증발
      5일(현지시간) 전세계 증권시장에서 일제히 투매가 발생하는 등 최근 3주간 글로벌 증시에서 모두 6조 4천억 달러(약 8,760조 원)가 증발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특히 이번 대폭락이 장기 침체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일 수도 있다는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분석가들은 여전히 미국 경제가 대부분 지표에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경기침체 우려보다는 시장 내부의 문제인 만큼 패닉에 빠질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닛케이 지수와 한국의 코스피 지수가 각각 12%와 9% 급락한 데 이
      2024-08-06
    • "北 압록강 홍수로 여러 곳 제방 무너져..저지대 침수"
      지난달 말 압록강 일대에서 발생한 홍수로 하류 지역 여러 곳의 제방이 무너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방송사는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의 지난 2일 위성사진을 바탕으로 북한에 홍수상황이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성사진을 보면 압록강 위화도의 동하리 마을은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다수의 제방이 무너져 저지대가 물에 잠긴 모습입니다. 또 위화도를 가로지르는 4㎞ 길이의 긴 물줄기가 새로 생기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위성사진 분석가인 제이콥 보글은 RFA에 "대부분의 피해는 농경지와 농업 건물에 국한
      2024-08-06
    • '애플·엔비디아·구글도..' 美 IT 7대 기업, 하루 만에 시총 1천조 원 증발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5일 뉴욕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시가총액 1위 애플과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의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82% 떨어진 209.2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6.36% 하락한 100.45달러에 마감했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도 4.61% 하락해 160.64달러에 종료했습니다. 애플 주가는 장중 196.21달러까지 떨어지며 200달러 아래까지 하락했고, 엔비디아 주가도 90.69달러까지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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