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제곡 AI로 제작
      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제곡이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됩니다. 비엔날레사무국은 인공지능과 전통예술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시도를 통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해 발라드와 록밴드 등 2개 버전의 주제곡을 만든 뒤 투표를 통해 최종 1곡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해남 등 전남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2025-06-13
    • 한국관광공사 해남126호텔, 해남 최초 4성 등급 획득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해남126호텔'이 해남 최초로 4성 등급을 획득해 어제(12일) 기념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해남군 화원 오시아노관광단지에 자리잡은 '해남126호텔'은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등을 갖춰,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2만 명이 투숙했습니다.
      2025-06-13
    • 내란 특검 조은석·김건희 특검 민중기·채상병 특검 이명현 지명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내란 특별검사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김건희 특검으로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채상병 특검으로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전날 오후 11시 9분자로 대통령실로부터 이같은 3대 특검 지명 통보를 접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란 특검으로 지명된 조 전 권한대행과 김건희 특검으로 지명된 민 전 법원장은 민주당 추천, 채해병 특검으로 지명된 이 전 부장은 조국혁신당 추천입니다. 조 특검은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4년 대검 형사부장으로서 세월호
      2025-06-13
    • '보도방 이권 갈등' 보복살인 조폭 항소심도 중형
      불법 보도방 업계의 이권에 개입하다가 보복 살인 범죄를 저지른 50대 폭력조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해 6월 7일 첨단지구에서 흉기 난동으로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59살 김모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폭력조직원 김씨는 신규 보도방 업자들의 유흥업계 진입을 통제해왔고, 수사기관에 신고하겠다고 따진 경쟁 업주 등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6-12
    • 마세라티 뺑소니범 2심서 7년 6월로 감형
      오토바이에 탄 연인을 사상케 한 30대 마세라티 뺑소니범이 항소심에서 음주운전 등의 혐의가 무죄로 인정돼 감형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해 9월 난폭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추돌해 20대 연인을 사상케 하고 달아난 32살 김모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씨가 술을 마신 뒤 분해량이 측정되지 않았다며 1심과 달리 음주운전 혐의를 무죄로 봤고, 범인도피교사 혐의도 증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6-12
    • 노래방에서 만취 행패 부린 50대 경찰 체포
      술에 취해 유흥주점에서 행패를 부린 현직 경찰관이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2일) 새벽 2시 반쯤 서구 치평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업주에게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광주경찰청 소속 50대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12
    • 광양시청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피해 발생
      전남 광양시에서 공무원을 사칭해 수천만 원의 돈을 가로 챈 '물품구매 사기 피해' 사건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자신을 광양시청 주무관이라고 사칭한 사기 용의자가 A업체로 연락해 나중에 비용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총 3차례에 걸쳐 2,700만 원을 가로챈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에도 위조한 광양시청 공무원 명함으로 지역 업체에 물품 구매를 요구하는 등 최근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5-06-12
    • "새 정부, 빠른 시일 안에 남북 관계 복원해야"
      시민사회단체가 이재명 정부를 향해 지난 정부에서 망가진 남북관계를 복원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전남김대중재단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12일)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를 향해 빠른 시일 안에 남북 대화를 재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6·15남북공동선언의 합의 쟁신을 재확인해 단계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합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6-12
    • 이륙 직전 '경고등'..아시아나항공 결항
      광주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전 기체 결함으로 결항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 낮 1시쯤 승객 159명을 태운 여객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엔진 제어시스템 이상을 감지해 탑승동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정비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자 항공사 측은 해당 항공편을 결항시켰고, 후속편을 이용해 승객들을 수송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06-12
    • 팹리스 기업 잇따라 광주로..팹리스 클러스터 조성 나선다
      【 앵커멘트 】 AI 반도체 설계기업으로 알려진 팹리스 기업들이 잇따라 광주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구상하는 팹리스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지원과 인력 양성, 실증으로 이어지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기업들은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반도체 칩 설계 블록을 공급하는 IP기업과 디자인 솔루션 기업, 설계 솔루션 기업 등 다양한 팹리스 기업들이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팹리스 1호 기업을 유치한 지 8개월여 만에, 광주와 협력을 약속한 팹리스 기업이 벌써 17곳으로 늘어난
      2025-06-12
    • '풍영정천 초등생 익사' 광주시-광산구 손배책임 공방
      광주시가 풍영정천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익사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두고 광산구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2단독은 광주시가 광산구를 상대로 낸 4억 원대 구상금 청구 소송 변론을 어제(11일) 재개하고, 본격적으로 심리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 6월 풍영정천에 빠져 숨진 초등생 2명의 유족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했는데, 천변 시설 관리와 배상 책임을 두고 광산구와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5-06-12
    • 복공판 성능 저하 논란.."시방서와 다르다"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건설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전해드렸는데요. 도시철도건설본부가 복공판의 성능을 떨어뜨려 자동차 바퀴의 미끄럼 방지 기준을 낮춘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가 한창인 광주 신가동. 굴착이 진행된 공사 현장에는 도로를 포장하는 복공판이 깔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복공판이 설계도서인 시방서에 규정된 것과는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 인터뷰 : 정삼흥 구조용 / 금속판넬제작
      2025-06-12
    • [기획②] "옛 발전소 폐기물 처리 안 하고 새 발전소만?" 주민 반발
      【 앵커멘트 】 한국동서발전이 여수의 옛 화력발전소 부지에 일반 플라스틱을 대량 매립하는 공법으로 LNG 발전소를 짓기로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인근 주민들이 옛 화력발전소의 폐기물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 발전소 짓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백여 명이 모여 살고 있는 여수 옛 호남발전소 인근 마을에 혁신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48년간 화력발전소로 인해 수많은 피해를 참아왔는데, 폐쇄 4년 만에 또다시 LNG발전소를 짓는다
      2025-06-12
    • "5060 남성 출입 금지" 울산 호프집에서 무슨 일이?
      울산의 한 호프집에서 5060 한국인 중년 남성 출입을 금지하면서 인터넷 공간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1일 엑스(옛 트위터)에 울산 중구 젊음의 거리에 있는 한 호프집의 공지사항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공지에는 "50대 60대 이상 한국인 중년 남성 출입 불가"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호츠집 측은 "지난 2년간 5060 남성들로부터 반말, 욕설, 고성방가, 마음대로 실내 흡연, 담배 심부름, 기물 파손, 평점 테러 협박 등 지속적인 몰상식한 행동으로 인해 큰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들의) 출입을
      2025-06-12
    • '저소득일수록 몸이 청결하지 못하다' 경기도 수영장 이용수칙 놓고 논란
      경기도의 한 수영장에 게시된 이용수칙 안내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소재 수영장의 이용수칙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이용수칙으로 '수영장은 때를 미는 장소가 아니다', '비누샤워로 깨끗이 샤워 후 사용', '수영모자를 착용'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논란이 된 것은 4번째 문구로 해당 항목에는 '사용 후 수영장 탁도가 당신의 소득 수준을 나타낸다. (연구논문) 저소득일수록 몸이 청결하지 못하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 문구가 공개되자 누리꾼 사이에서는 "저 수영 시
      2025-06-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