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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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섬 숲 13㏊ 복원
      완도 신지 명사십리 섬 숲 13ha가 복원됐습니다. 완도군은 13억 원을 투입해 향토 수종인 황칠나무와 동백나무, 완도 호랑가시나무 등 9종의 난대 상록 활엽수 13,000여 본을 심어 '섬 숲 경관 복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섬 지역 경관 개선과 생태 관광자원 확보는 물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8-06
    • 지역기업·대학,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8,500만 원 입장권 구매약정
      2025 전남국제 수묵비엔날레 입장권 구매약정식이 어제(5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열렸습니다. 약정식에는 광주은행과 NH농협은행 전남본부, 전남개발공사,목포대학교 등이 참석해 총 8,5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전남국제 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구매된 입장권은 임직원 복지와 고객 환원,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2025-08-06
    • 전남도 9일까지 전통시장 8곳서 환급행사
      명절에만 실시되던 전통시장 농축산물 환급행사가 오는 9일까지 전남 8개 시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통시장 환급행사는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당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현장에서 구매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1인 최대 2만 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 시장은 목포 동부시장과 청호시장, 정남진장흥토요시장, 해남매일시장, 무안전통시장 등 8곳입니다.
      2025-08-06
    • 거제시 아파트 단지서 옹벽 무너져...주민 50여 명 대피
      거제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옹벽이 무너져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6일 거제시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56분쯤 경남 거제시 상동동에 있는 한 아파트단지 인근 옹벽이 일부 무너졌습니다. 거제시는 붕괴 옹벽과 가까운 아파트단지 1개동 주민 전체에 대피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에 아파트 주민 59명이 주변 숙박시설이나 친인척 집으로 피신했습니다. 거제시는 무너진 옹벽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06
    • 수능D-100...재학생 증가·의대 정원 원점 회귀 '변수'
      【 앵커멘트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로 꼭 100일이 남았습니다. 올해는 재학생 수가 크게 늘어난데다 의대 정원도 지난해보다 2천 명 줄면서 입시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100일을 기점으로 학습전략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아직 여름방학이 끝나지 않았지만, 고3 교실은 방과후 수업을 듣기 위해 등교한 학생들로 가득 찼습니다.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주현 / 광주경
      2025-08-05
    • 광주 하남산단 지하수 '부적합' 판정 13곳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서 사용 중인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 물질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하남산단 일대 지하수 관정 245곳 중 135곳에 대한 수질 검사가 이뤄졌고, 13곳에서 기준치를 최대 71배나 초과한 발암 물질이 검출돼 수질 개선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광산구는 지난해 하남산단 지하수·토양오염 조사 용역을 통해 발암 물질 검출 사실을 알고도 방치하다 논란이 일자 최근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2025-08-05
    • 전남도 집중호우 침수 주택에 최대 550만원 지원
      전라남도가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된 주택에 최대 550만원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침수피해 주택의 일상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350만 원을 지원하고 재해구호협회 의연금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소상공인의 주 영업장 피해에는 3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재해 특례보증을 통해 최대 3억 원의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5-08-05
    • "광주 북구·광산구 등 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될 듯"
      광주 북구와 광산구 어룡동 등 폭우 피해지역이 이번 주 중 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8월 2일까지 피해 조사를 마쳤고, 내일 대통령에게 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광주 북구와 광산구 어룡동도 건의 대상에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은 "광주 북구와 광산구 어룡동은 특별재난지역 요건을 충족하고서도 1차에서는 제외됐다"며 "2차에는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8-05
    • ['빚'고을 광주①]전국 최고 수준 부채..재정 '주의' 턱밑까지
      【 앵커멘트 】 광주시의 채무비율이 23%를 넘기며 전국에서 재정상황이 가장 심각한 지자체 가운데 한 곳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 연말에는 채무비율이 재정 '주의' 지자체 지정 기준인 25%에 육박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빛고을 광주가 아니라 '빚고을' 광주의 현재 상황을 박성호 기자가 먼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2024년 기준 광주광역시의 총부채는 2조 1,000억 원.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섰는데, 시민 1인당 150만 원씩 빚을 진 수준입니다. 채무 비율로 보면 23.36%로 20
      2025-08-05
    • 진도 계곡 빠져 심정지 초등생..병원 이송 후 의식 찾아
      계곡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초등학생이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5일 진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5분쯤 전남 진도군 한 계곡에서 가족과 물놀이를 하던 10대 A군이 물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군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다행히 A군은 병원 도착 직후 의식을 회복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수심이 깊은 곳에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05
    • 방탄 헬멧 없어 총기 사건 현장 못 간다던 경찰, 순찰차에 있었다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 총기 살인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순찰차에 방탄 헬멧을 보유하고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0일 밤 9시 반쯤 이번 사건의 112 신고를 접수하고 10여 분 만에 순찰차 3대가 차례대로 현장에 도착하도록 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도착한 순찰차에는 1대당 방탄 헬멧 2개가 실려 있었으나 순찰차를 타고 온 경찰관 7명은 모두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명 중 6명은 아예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고 나머지 1명은 방탄 기능이 없는
      2025-08-05
    • 침수피해 전남도민 긴급 재정지원으로 일상 회복 돕는다
      전라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과 상가 침수 등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피해에 대해 맞춤형 지원으로 일상 회복을 돕습니다. 전남도는 3일과 4일 이틀간 내린 호우로 주택 94동, 상가 71동, 농작물 8,908ha 등 민간 분야 침수 피해가 많은 것으로 피악하고, 신속한 피해 조사와 함께 즉각적인 지원에 나섭니다. 방바닥 등 주거생활 공간이 침수된 주택에는 재난지원금으로 350만 원이 지원되고, 별도로 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되는 200만 원의 의연금까지 더해지면 최대 5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주 영
      2025-08-05
    • 전라남도-의회-대학, 전남 통합 국립의대 설립 함께 모색
      전라남도가 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남도의회,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와 간담회를 갖고 국립의대 설립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남도의회의 '전남 통합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도 참석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전남도의회가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출범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전남 국립의대 필요성과 새정부 대선공약 반영 현황,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노력,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원회' 추진 사항, 최근 정부 주요동향 등이 공유됐습
      2025-08-05
    •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경찰특공대 투입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을 폭파하겠다는 예고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서고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5일 낮 12시 3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본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낮
      2025-08-05
    • "호텔 제공 수건에 '걸레'라고..." 이번엔 여수 숙박업소 논란
      전남 여수시의 한 유명 식당 응대 논란에 이어 이번엔 한 숙박업소에서 위생 문제가 불거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주일 전 여수의 한 호텔을 이용한 투숙객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가족여행차 여수를 찾은 A씨는 호텔에서 제공한 수건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걸레'라고 큼지막하게 적힌 글씨 때문이었습니다. 이미 아이들을 씻긴 후 그 수건으로 닦은 뒤라, 충격은 더 컸습니다. 문제는 호텔의 대응이었습니다. 해당 호텔은 A씨에게 "죄송하다. 분리 세탁은 하는데 분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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