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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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가뭄대책비 38억원 긴급 배정
      이처럼 가뭄이 극심해짐에따라 전라남도가 모내기를 못한 신안과 영광, 해남, 장흥 등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책비 38억원을 긴급 배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민*공무원 등 3천 3백명과 굴착기*양수기 등 천 3백 49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부족한 농업용수 개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저수지 준설 사업비 110억원을 정부에 추가 요청했습니다
      2012-06-26
    • 광주시-베이징시 우호협력 MOU 체결
      광주시와 중국 베이징시가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베이징시를 방문하고 있는 강운태 광주시장은 궈진룽 베이징 시장과 두 도시간 MOU을 체결하고 경제와 의료, 관광 분야의 교류 협력과 공무원, 청소년 간의 교류를 통한 우호 협력관계를 다져 나가기로 했습니다. 강 시장은 MOU 체결에 앞서 중국 기업의 광주 투자에 베이징시가 적극 협력해 줄 것과 2015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남북단일팀이 구성될 수 있도록 중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2012-06-26
    • R)서류 조작해 중국 동포에게 비자 부정 발급
      자격이 안 되는 중국동포들에게 무기한 국내 체류가 가능한 비자를 만들어 준 브로커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의 범행 뒤에는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초 방문취업 비자로 국내에 들어온 중국 동포 50살 홍 모 씨. 홍 씨는 지난 1년 동안 나주의 배 농가에서 일했다며 무기한 국내 체류가 가능한 F4 비자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비자를 발급 받았습니다.
      2012-06-26
    • R)광주.전남 여름투쟁 본격화
      화물연대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아직까지 물류수송 차질이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물연대를 비롯해 내일부터는 건설노조도 파업에 들어가는등 광주.전남 노동계의 여름 투쟁이 거세지고 있어 지역 산업계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품을 가득 실은 화물차 수십여대가 공터에 모여있습니다. 여수산업단지에 제품을 납품하는 비조합원 화물차들로 조합원들이 막아서면서 반나
      2012-06-26
    • R)물놀이 사고 다발지역 안전관리는 나몰라라
      해마다 여름철이면 물놀이 사고 소식이 끊이질 않고 들려오는데요. 예방 조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있어 인명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주말 곡성군 압록 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사고 주변에 인명구조함이 있었지만 도난을 이유로 구조장비를 모두 치워버려 무용지물이었습니다. (화면전환) 물놀이 사고 위험 지역인 담양의 이 계곡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군 의회에서
      2012-06-26
    • R)정세균 출마선언, 민주 경선 치열
      민주통합당 문재인 손학규 고문에 이어 정세균 상임고문이 대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 대권 주자들의 경선전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호남 출신 4선 의원인 정세균 의원이 민주통합당 대권 경쟁에 본격 뛰어 들었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종로에 입성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췄다고 보고 지역구인 종로 광장시장에서 공식 출마를 알렸습니다. 인터뷰
      2012-06-26
    • 사직공원 문화예술공원으로 탈바꿈
      광주 사직공원의 공공예술 프로젝트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시는 사직공원의 생태 공간을 보존하면서 노후 시설물을 리모델링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5개 작품이 모두 완공됨에 따라 오는 28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사직공원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숲속을 산책하면서 예술 작품과 작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문화예술 공원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2012-06-26
    • 화물연대 파업 여수산단.광양항에 집중
      화물연대 총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산단과 광양항에 파업집회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전남지부는 오늘 여수산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공권력 남용이 도를 넘어 화물노동자들이 불법투쟁을 하도록 몰아가고 있다며 물동량 이동이 가장 많은 여수산단에서 앞으로 집중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부는 광양항에서도 화물차 300여대를 도로변에 세워놓고 거리 선전전을 펼치며 비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파업참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여수와 광양, 목포 등 화물연대 파업
      2012-06-26
    • 초등학생 25명 학업성취도 평가 거부
      광주전남에서 초등학생 25명이 오늘 시행된 학업성취도 평가를 거부하고 체험학습 등에 나섰습니다. 오늘 치러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반발해 광주전남 초등학생 24명이 학부모 등과 체험학습에 나섰고 1명은 시험 대신 학교에서 독서 지도 수업을 받는 등 모두 25명의 초등학생들이 시험을 거부했습니다.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광주시민모임과 전교조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전남 시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고사 폐지와 소규모 학교 통폐합 중단 등을 촉구했습니다.
      2012-06-26
    • 3남매 굶기고 때려 숨지게 한 부모 중형 선고
      사이비 종교에 빠져 3남매를 굶기고 때려 숨지게 한 부모와 이를 지시한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 악귀를 쫓아야 한다며 자녀 3명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3살 박 모 씨에게 징역 10년, 박씨의 아내 34살 조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으며 박씨 부부에게 범행을 지시한 46살 장 모 씨에게는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박씨 부부는 지난 1월 때리고 굶겨 악귀를 쫓아야 한다는 장 모 씨의 말만 믿고 3남매를 굶기고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
      2012-06-26
    • 윤봉근 광주시의장 광역의회 의정대상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이 한국 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광역의회 개인부문 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윤 의장은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시상식은 내일(27일) 오후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립니다.
      2012-06-26
    • 서방지하상가 LED 식물재배시설 본격추진
      광주시가 서방지하상가 내 LED 식물 재배시설의 민간 사업자를 공모하는 등 본격적인 서방지하상가 개발에 나섰습니다. 6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엽상추류와 샐러드, 인삼 등을 연중 계획 생산하는 LED식물 재배시설과 판매장, 문화공간 등을 갖추게 되는 이번 사업은 8월 6일까지 공모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 뒤, 오는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서방지하상가는 상가 분양이 저조해, 지난 99년 10월 공사가 중단한 뒤 광주시에 기부채납 돼 지금까지 방치돼 왔습니다.
      2012-06-26
    • 1학기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755명 신청
      광주시가 올해 1학기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대:상자의 83.6%인 755명이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한:국 장:학재단에서 일반 학자금을 대:출받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광주 소:재 대학에 다니는 지 등을 확인한 뒤, 다음달 중에 해당 학생에게 1년 치 대:출 이:자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학자금 이:자 지원은 광주시가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역시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2학기 때는 674명에게 4천6백 만
      2012-06-26
    • 섬 결손아동 지원비 횡령 대학교수 등 적발
      섬지역 결손 아동들에게 사용돼야 할 복지예산을 빼돌려 안마시술소와 골프 등에 사용한 국립대학 사업단이 적발됐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팀은 섬지역 결손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매년 4-7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납품업자 등과 결탁해 2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남 모 국립대 사업단을 적발해 사무국장 A씨를 구속하고 B교수 등 12명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인건비와 재료비를 부풀리고 마트에서 아이들의 학용품을 구입하는 것처럼 속여 업자의
      2012-06-26
    • 해남 두륜산 축구장 부실 예산낭비
      해남군이 국제 규격 축구장을 건설하면서 부실한 설계와 감독으로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두륜산 도립공원내 조성한 축구장은 착공 6개월만에 표면 기울기가 국제 규격보다 4배가량 크고 골 포스트와 센터라인의 고저차가 1m가량 발생했음에도 이를 묵인하고 공사를 강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공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이같은 사실을 알고도 한달 뒤 열리는 전국대회 개최를 이유로 공사를 강행하다 재시공 비용 등으로 19억원의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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