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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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위기감 속 기초의원 해외연수 논란
      북한의 연이은 위협 발언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초단체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계획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의회 민주통합당 소속 기초의원 17명은 이번 달 25일 부터 다음달 3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터키와 그리스, 동남아 등 해외연수를 계획하고 있고 남구의회 민주통합당 의원 8명 역시 터키와 그리스 방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과 시민단체 등에서는 의원들의 해외연수가 안보위기 상황에서 적절치 못한 행보가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
      2013-03-14
    • 검찰,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부 설치
      검찰이 불법 사금융과 다단계 등 서민을 상대로 한 범죄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검은 불법 사금융과 채권 추심, 보이스피싱 등의 주요 서민 생활 침해 사범을 근절하기 위해 형사부와 강력부 검사 6명과 수사관 17명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된 합동수사부를 설치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또 경찰과 국세청, 금감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제 범죄 행위자 뿐 아니라 범행으로 이득을 얻은 상급자와 상위사업자까지 추적해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2013-03-14
    • 영광원전 3호기 수리방식 국제기관 검증키로
      수리방식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던 영광원전 민관합동대책위가 원전 3호기의 수리방식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영광원전 민관합동대책위는 오늘 회의에서 한수원이 제시한 원전 수리방식의 기술적 안전성에 대해 복수의 공인된 국제 전문기관에 검증을 의뢰해 확인을 받기로 합의했습니다. 수리방식에 이견을 보여왔던 민간과 정부의 합의가 이뤄지면서 두 달여 가까이 미뤄졌던 영광원전 3호기의 균열 수리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3-03-14
    • 박병석 국회부의장 호남 정치력 회복해야
      민주당 소속의 박병석 국회부의장이 광주를 찾아 호남의 정치력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지역 한 단체의 초청으로, 광주에온 박 부의장은 민주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회에서 가진 강연에서 민주당이 살기 위해서는 호남의 정치력을 복원해야 한다며, 지역의 대표 정치인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3-03-14
    • R)실종 선원들 시신없는 장례식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대광호 선원 7명의 시신없는 장례식이 시작됐습니다. 시신이라도 찾기를 애타게 바랬던 유족들은 오열했고 책임회피에 급급한 가해 선사의 외면에 또 한번 가슴을 쳤습니다. kbc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대광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지 열흘. 경비함정과 민간어선까지 동원했지만 실종선원 7명중 단 한명도 찾지 못했습니다 한평생 뱃일로 힘겹게 살아온 아들과 남편,
      2013-03-14
    • R)학교자치조례 재의결, 이제 법정다툼
      광주시의회가 학교운영 민주화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치기구설치 등이 담긴 학교자치조례를 재의결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재의요구에도 광주시의회가 조례안을 다시 통과시킴으로써 이를 둘러싼 최종 판가름은 대법원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의회는 본회의에서 교과부가 재의를 요구한 학교자치조례안을 찬성 19표,반대 4표로 다시 통과시켰습니다 재의과정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2013-03-14
    • R)[집중]학교폭력 한달 3백여 건 백약 무효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학생이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우리 지역도 결코 학교폭력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광주경찰청에 설치된 학교폭력 신고센터에는 한 달에 3백여 건 이상의 피해 상담 전화가 걸려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G 지난 1년 동안 경찰에 적발된 가해 학생 수도 천여 명에 육박합니다. DVE/학교 폭력 대책 백약이 무효 사건이 날때마다 갖가지 대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백약이 무효인 학교폭력의 실태를
      2013-03-14
    • R)문 못연 국립과학관 유지비만 수천만원
      공사 중단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국립광주과학관이 준공된 뒤에도 넉달이 다 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정부가 운영비 부담을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최첨단 시설을 사용하지도 못한 채 매달 수천만원의 유지관리비만 낭비하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쏟아질 듯한 별자리와 실감나는 입체영상이 펼쳐집니다. 스노보드와 서핑, 축구 등 실감나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2013-03-14
    • 하정웅, 광주교대 1억원 기탁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이 오늘 광주교대 발전기금재단에 초등교원 양성 발전에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재일교포 사업가인 하정웅씨는 광주시립미술관을 비롯해 부산,대전,포항 등 한국과 일본의 미술관과 대학들에 수천여 점의 미술품과 자료들을 기증하고, 시민단체와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습니다/
      2013-03-14
    •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다음달 중순 선출
      민주통합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출이 다음달 중순 쯤 이뤄집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각 지역위원장 선출이 마무리되는 오는 25일 이후 후보 신청을 받아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선출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장병완 현 위원장과 박혜자 의원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각 지역위원장 선출은 오는 16일부터 이뤄지는데, 사고 지구당인 동구는 보류됐고 5명이 응모한 서구 을은 이달 말 쯤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2013-03-14
    • 우는 아이 학대한 보육교사 경찰 수사
      우는 아이를 화장실에 가두고 폭행한 보육교사가 행정처분에 이어 사법처리까지 받게 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월 광주 광산구의 한 가정 어린이집에서 23개월된 여자 어린이가 운다며 화장실에 10분 가량 가두고 한 차례 발로 찬 보육교사에 대해 광산구청이 고발장을 제출함에 따라 현재 정확한 사건 개요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신고로 학대 사실을 확인한 광산구는 지난 8일 해당 교사에 대해 6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내리는 한편 해당 시설의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보건복지부 평가 인증도 취소했습니다.
      2013-03-14
    • 광주전남 벚꽃 평년보다 3일 일찍 개화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벚꽃이 평년보다 사흘정도 일찍 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벚꽃은 이달 28일 광주를 시작으로 여수와 완도가 30일, 목포는 다음달 3일쯤 피기 시작해 다음달 4일부터 10일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가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어진 것과 달리 벚꽃은 이달초순 고온현상으로 평년보다 사흘, 지난해보다는 9일정도 일찍 개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3-03-14
    • 광주 전남 10도 안팎 쌀쌀,주말 평년기온
      오늘 광주와 전남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며 평년 기온을 밑 돌았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순천 영하 2도 목포 영하 1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분포로 오늘 아침 보다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11도에서 15도로 오늘 보다 높이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런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겠고,주말 쯤에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 에서 1.5 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3-14
    • 광주시 입찰 행정 획기적 개선 촉구
      광주시의회가 각종 부정*비리와 의혹이 잇따르고 있는 광주시의 입찰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해 총인시설과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에 이어, 최근 U대회 테니스장 설계 용역 입찰까지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며,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심의 관련 자료의 전면 공개와 시민단체 관계자 참여, 그리고 심의계획과 결과를 사전에 의회에 보고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대형공사와 관련한 개선 방안을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
      2013-03-14
    • 병원 사무실서 물건 훔친 20대 붙잡혀
      심야시간 병원 사무실 등을 돌며 물건을 훔쳐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달 25일 새벽 광주시 남구 구동의 한 병원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와 부속품을 훔치는 등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2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2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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