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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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 희생자 장례 논의 시작
      여수 대림산업 폭발사고 희생자들의 장례를 위한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대림산업측과 희생자 유가족들은 오늘 오전부터 장례 절차 진행을 위해 명확한 진상 규명과 보상 문제등에 대한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유가족과 건설노조측은 회사측의 진상 규명과 보상 분제가 해결되자 않을 경우 장례를 치르지 않겠다는 입장이었으나 오늘 협상 시작으로 장례 절차가 조만간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3-03-17
    • 시교육청 승진후보자 비공개 논란
      광주시교육청이 그동안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했던 교장과 교감 승진후보 대상자 순위를 올해부터 비공개로 바꿔 그 배경에 대해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를 명분으로 올해부터는 교장 교감 승진 후보를 대상자들만 볼 수 있도록 비공개로 바꿨고 또 이마저도 본인의 순위만 알 수 있을 뿐 다른 경쟁 후보자 정보는 파악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이를두고 교육청 안팎에서는 인사 불공정 시비를 불러올수 있는 조치로 공개행정의
      2013-03-17
    • 아내 때려 숨지게 한 공무원 붙잡혀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쯤 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 46살 장 모 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광주시청 7급 공무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내와 가정사를 두고 다툼을 벌이던 중 홧김에 폭행을 했는데 아내가 숨졌다는 공무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3-17
    • R)대림 참사 CCTV로 분석
      여수 대림산업의 폭발 사고 나흘째인 오늘도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경찰의 수사가 계속됐습니다 관계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가운데 경찰은 사고 현장의 CCTV와 현장 검증 결과,현장 관계자 진술등 다양한 증거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17명의 사상자를 낸 대림산업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회사와 작업자측의 엇갈린 진술을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
      2013-03-17
    • 민주당 각 지역위원장 선출 돌입
      오는 5월4일 당대표 선출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이 광주와 전남에서 각 지역위원장 선출에 들어갔습니다. 당헌 당규에 따른 대의원 투표 실시결과 광주 남구는 장병완, 북구갑 강기정, 광산 갑 김동철, 광산을 이용섭 후보가 각각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해남·완도·진도지구당에서도 현 김영록 의원이 단독 출마해 위원장으로 재 선출됐습니다. 한편 광주 서구갑과 북구을은 내일(18일)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서구을은 후보 5명에 대한 압축작업을 거쳐 이달
      2013-03-17
    • 광주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사업 추진
      광주시가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인터넷 중독 해소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ㅅ 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한국힐링문화협회 등 8개 협력기관을 선정해 유치원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과 인터넷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인터넷 중독문제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6월부터는 인터넷 문화 조성과 중독 예방을 위한 마당극 공연 홍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3-03-17
    • 광주전남 생존 이산가족 1692명
      남북 이산가족 상봉 신청을 한 후 아직도 생존해 있는 광주전남지역 이산가족이 천7백명 정도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988년부터 전국에서 이산가족 상봉 신청을 접수한후 신청자의 43%가 사망한 가운데 광주에는 674명 전남에는 천18명이 생존해 상봉의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생존자의 50%는 80세 이상 고령인 만큼 시급히 남북 간 교류 회복과 가족 상봉이 필요하지만 최
      2013-03-17
    • R)소규모 지역 박물관 작지만 큰 의미
      순천 뿌리깊은나무 박물관과 기독교 역사박물관등 우리나라 근대 발자취를 담고있는 소규모 지역 박물관들이 지역민과 관광객들 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작지만 가볼만한 소규모 박물관을 송도훈기자가 소개합니다. 지난 2011년 순천 낙안읍성 곁에 문을 연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 박물관입니다. 선사시대부터 광복이후까지 유물과 민속 자료 6,500여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유물들은 우리나라 최
      2013-03-17
    • R)광주시 투자유치 실현율 10% 안팎 그쳐
      광주시가 이번주에만 독일과 중국 등을 돌며 2천억원이 넘는 투자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최근 몇년간 이처럼 투자 유치 협약은 잇따라 체결하고 있지만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12월 광주시에서 LED투광기 3억원어치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메이드인광주, MIG 상표를 달고 수출됐지만 생산과 수출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 담당했습니다. 광주시가 수출길을 터주
      2013-03-17
    • 건조주의보 속 산불 잇따라, 1명 부상
      전남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화순군 춘양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ha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고, 이에 앞서 오후 1시 반쯤에는 나주시 공산면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을 끄려던 66살 김 모씨가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2013-03-16
    • R) 광주 FC 시작부터 삐걱
      지난 시즌 K리그에서 강등한 광주 FC가 내년 1부리그 복귀를 위해 나섰지만, 처음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상주 상무에 3 :0의 패배를 당해 1부리그 복귀 전망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힘찬 환호성과 함께 시작된 광주 FC의 2013년 첫 걸음. 하지만 결과는 상주 상무에 3: 0 대패였습니다. 국가대표 선수가 여러명 포함된 상주 상무에 비해 2부리그로 강등된 뒤 주력 선수 5명를 판 광주 FC의 전력은 크게 떨어졌습니다. 여범
      2013-03-16
    • 기아 3: 2 두산에 승리, 시범경기 4연승
      기아 타이거즈가 두산을 꺽고 시범경기 4연승을 이어가며 올시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기아는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두산에게 먼저 2점을 빼앗겼지만, 7회 안치홍 선수의 역전 3점 홈런과 마무리 앤서니가 9회를 무실점으로 잘 막으며 3 :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내일 홈에서 다시 두산 경기를 갖고 다음주에는 NC, LG, 삼성과의 원정 시범 경기를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정규시즌에 돌입합니다
      2013-03-16
    • 이용우 세계비엔날레협 초대 회장 선출
      광주비엔날레 재단 이용우 대표이사가 세계비엔날레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세계비엔날레협회는 아랍에미레이트 샤자에서 개최된 창립준비위원회에서 이용우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는데, 많은 비엔날레가 있는 유럽을 제치고 광주에서 초대 회장이 선출된 것은 창설 19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의 성장 저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세계비엔날레협회는 비엔날레간 협력과 연구를 다지는 역할을 맡게됩니다.
      2013-03-16
    • 내일 오후부터 10 ~ 30mm 비, 안개 조심
      끝으로 날씹니다. 내일 광주 전남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점차 흐려져 오후 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 ~ 30mm로 비는 모레 아침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에는 서해안과 내륙 일부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4도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광주 15도 등 12도에서 1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 ~ 2.5m로 일겠습니다.
      2013-03-16
    • 봄 성큼 상춘객 봄 기운 만끽
      봄 꽃이 하나둘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광양 매화마을에서는 추위를 이겨낸 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상춘객의 눈길을 사로 잡았고, 광주 비엔날레 중외공원에서도 매화와 산수유 꽃 일부가 꽃망울 피우며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수 있게 했습니다. 주말을 맞아 광주 시민들은 낮 기온이 18.3도까지 올라가자 무등산 등 지역 유명산을 찾아 봄기운을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남녘의 봄꽃 축제도 시작될 예정으로 23일에는 광양 매화축
      201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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