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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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학술행사(지금)
      광주비엔날레가 창설 20주년을 맞아 "광주 정신"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학술대회를 엽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과 광주연구소는 비엔날레 20주년 기념행사의 첫 순서로 내일부터 3월까지 세 차례 원탁토론회를 갖고 5월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연 뒤 7월에 광주정신 선언문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는 광주정신을 주제로 한 강연과 퍼포먼스,대규모 전시행사를 연중 내내 마련해 정치,사회,문화예술 등 다양한 관점에서 광주정신을 정립해갈 예정입니다.
      2014-01-17
    • R)가열되는 호남 경쟁 관건은?
      호남권 민심을 얻기 위한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의 경쟁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지역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등돌린 민심을 되찾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안철수 신당은 새정치의 실체를 하루빨리 보여줄 수 있느냐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스탠드업-김재현 "최대 지지기반으로 떠오른 호남에 정치력을 뿌리내리려는 안철수 신당 측과 호남의 맹주 자리를 뺏길 수 없다는 민주당의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 존립마저 걱정하게 된 민주당은
      2014-01-17
    • R)상수원 바닥, 섬 주민들 물부족 호소
      지난 여름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서남해안 섬 지역의 물 부족이 심각합니다. 당장 마실 물이 부족해 제한급수로 근근히 버티고 있지만 당분간 큰 비 소식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완도에서 뱃길로 40여분 떨어진 보길돕니다 지난해 강수량이 평년 대비 60% 수준에 그치면서 8천여 명의 주민들이 2일 급수에 4일 단수로 물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여름 장맛비의 양이 적었던데다 가을부터 가뭄이 지속돼 상수원의 저수율이 17%까지 떨어져 물 공급이 중
      2014-01-17
    • R)[집중2]일부 업종만 호황,사회적 비용 커
      이처럼 충장로 상인들은 죽어가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경륜장 장외 발매소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유치할 경우 실제 효과가 있을까요? 충장로처럼 상권이 쇠락해 화상경마장을 유치한 사례가 인근 계림동에 있습니다. 화상경마장이 들어선 이후 경제적인 득과 실을 박성호 기자가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낮시간, 골목에 자리잡은 식당들의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경마가 열리는 주말에 매출이 많다보니 평일에는 아예 문을 열지 않는 겁니다. 싱크-인근 식당 주인/"(추 후 수정)평일에는 장사 안 한다. 경
      2014-01-16
    • 7*30 재보선 광주*전남 최대 4곳 가능성
      오는 6월까지 광주와 전남에서 최대 4석의 국회의원 자리가 빌 가능성이 있어 7*30 재*보궐선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선거법 위반혐의 등으로 재판이 진행 중인 국회의원은 2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나주의 민주당 배기운 의원과,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고 오는 27일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순천*곡성의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 등 2명입니다. 여기에 6월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나설 경우 후보등록 전에 의원직
      2014-01-16
    • R)충돌없이 투표시작 "징계하겠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을 위한 광주시 공무원 노조의 총투표가 별다른 충돌없이 시작됐습니다. 법외단체인 전공노 가입이 결정될 경우 정부의 징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고, 시청 공무원 사이에서도 의견 차이도 커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 노조의 전공노 가입을 위한 투표를 막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취하던 광주시가 한발 물러섰습니다. 업무시간 외 투표소 설치는 허용하되 공무원들을 상대로 투표가 불법이라는 점을 알리는 것으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인터뷰-정민곤/광주시 자치행정국장 "투표에 대해서는
      2014-01-16
    • 전라남도 반부패 경쟁력 2등급 우수 평가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전라남도가 광주·전남지역 공공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지난해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 따르면 전남도는 2등급을 받았고 광주시는 3등급 ,광주시와 도교육청은 모두 4등급을 받아 평가대상에 포함된 지역 기관 가운데 우수등급인 2등급 이상을 받은 곳은 전라남도가 유일했습니다. 전남도는 청렴의무 위반행위로 직무와 관련해 금품·향응 수수 후 위법·부당한 처분을 한 경우 금액에 관계없이 파면할 수 있도록 징계기준을 강화한 조치가 우수
      2014-01-16
    • 옛 연인 일행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영장
      옛 연인 일행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한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밤 9시 반쯤 광주시 양동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53살 신 모 여인과 50살 김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김 씨를 숨지게 하고 신 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4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범행 뒤 도주했던 김 씨는 범행 하룻만인 어제 전주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붙잡혔습니다.
      2014-01-16
    • 광주시, 지역상생발전기금 분쟁조정 신청
      광주시 등 비수도권 지자체가 서울시를 상대로 지역상생발전기금을 약속대로 달라며 분쟁조정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시와 대구시, 부산시 등은 서울시가 지난 2010년부터 지방소비세의 35%를 지역상생발전기금으로 조성해 비수도권에 분배하기로 했던 기존 합의를 부정하고 약 29%정도만 내놓고 있어 지난해까지 648억 원을 미납했다며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전국 지자체는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 기본법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수도권 지자체의 지방소비세 35%를 지역상생발전 기금으로 비수도권에
      2014-01-16
    • 섬진강 케이블카 설치 반발
      광양지역 환경단체들이 섬진강 케이블카 설치 사업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정부가 3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광양-하동간 섬진강 케이블카 설치 방침을 밝힌데 대해 섬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섬진강은 전국 5대강 중 유일하게 강둑과 하구둑이 없는 마지막 남은 친환경 하천이고 생태계 보고라며 자연과 생태를 해치는 것은 탁상 행정의 표본이라고 반발했습니다.
      2014-01-16
    • R)낙안읍성에 불법 건축물...순천시가 신축
      문화재보호법을 엄격하게 적용받고 있는 순천 낙안읍성에 불법 건축물이 지어진 사실이 확인돼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그것도 해당 자치단체인 순천시인데요. 문화재청의 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 건축물을 지어서 음식점으로 임대해 줬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초가지붕과 유리벽체로 만들어진 낙안읍성 음식점입니다. 지난 2002년, 낙안읍성보존회의 요청을 받은 순천시가 기존 철구조물로 된 간이 음식점을 헐고 새로 지었습니다. 그런데 취재결과 이 음식점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건축물로 확인됐습니다. 건
      2014-01-16
    • 정부 보조금 부당 수령 어린이집 대거 적발
      정부 보조금을 가로채거나 보육료를 부당하게 지급받은 광주*전남 어린이집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서울에 사는 동생을 보육교사로 허위 등록한 뒤 2천3백여만 원의 인건비 보조금을 횡령한 목포 한 어린이집 원장과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람을 보육교사로 등록해 보육료를 부당하게 지급받은 담양의 어린이집 원장 등 광주*전남 18곳의 어린이집을 적발했습니다. 감사원은 각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등에 적발된 어린이집들이 부당 수령한 보조금을 환수토록 하고 행정처분 등 조치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2014-01-16
    • 9천만 원 피해 인쇄의 거리 화재, 전기 누전
      수 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광주시 금동 인쇄의 거리 화재는 전기 누전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 현장감식을 벌인 결과 처음 불이 시작된 인쇄소 사무실에서 전기가 누전돼 불이 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저녁 6시 반쯤 광주시 금동의 한 인쇄소에서 불이 나 인근 점포로 옮겨 붙으면서 인쇄소 5곳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014-01-16
    • R)[집중1]죽어가는 상권, 오죽하면 경륜장을
      광주 도심 한복판인 충장로에 화상경륜장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G 인근 계림동에 있는 화상경마장의 경우 주말*휴일마다 극심한 교통난과 함께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도박 중독자를 양산한다는 지탄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DVE 하지만, 경륜장 유치를 바라고 있는 상인들은 죽어가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소연합니다. 먼저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충장로 5가에 추진되는 화상경륜장은 경남 창원 경륜장의 경주를 스크린을 통해 보면서 돈을 걸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때문에 경
      2014-01-16
    • R)14년간 이어진 소송, 늑장 재판의 전형
      광주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분양권자인 광주시를 상대로 무려 14년 동안이나 길고 긴 소송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1심 재판 기간 3년, 2심 재판 6년 등 각급 법원마다 늑장 재판을 이어가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0년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주민 660명은 분양권자인 광주시를 상대로 백억여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부실 시공으로 바닥과 천장 등에 문제가 생겼고 무단 설계변경으로 놀이터 등이 사라졌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스탠드업-이계혁 "주민들이 소송을 시작한 지 1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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