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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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에.." 담양 주택 화재로 80대 노인 숨져
      담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31일 오후 5시 10분쯤 담양군 대전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안방에서 자고 있던 81살 노인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불은 주택 35㎡를 모두 태운 뒤 1시간 반 만에 꺼지면서 소방서 추산 77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방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2-02-01
    • 여수서 3중 추돌..귀성객 등 5명 부상
      여수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나 귀성객 등 5명이 다쳤습니다. 31일 밤 9시 반쯤 여수시 둔덕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신호대기 중이던 앞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 등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택시 운전자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01
    • 귀경길 정체 본격화..11시 기준, 광주-서울 7시간 50분
      귀성과 귀경 차량이 더해지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설날인 오늘(1일)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오전부터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에 밤 사이 눈까지 내리면서 곳곳이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광주~서울 7시간 50분, 목포~서울은 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서울 9시간 10분, 대구~서울은 7시간 20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
      2022-02-01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911명 '역대 최다'
      광주ㆍ전남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9백 명을 넘겼습니다. 31일 광주에서는 50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다시 한번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원 3곳에서 각각 2명씩 추가 확진됐으며, 산발적인 감염도 지속됐습니다. 또 이들 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환자 등 3명이 숨지며, 광주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92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도 역대 최다인 411명이 확진됐습니다. 대부분 가족과 지인 등을 통한 산발적인 확산이
      2022-02-01
    • 설날에도 광주 화정아이파크 실종자 수색 계속
      설날인 오늘(1일)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22일째 구조와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소방인력 179명, 인명구조견 4마리 등을 동원해 구조와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7층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작업자를 구조하기 위해 29층에 소형 굴삭기 2대를 투입해 잔해물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집중수색구역인 25∼28층에서 남은 실종자를 찾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균열이 발생한 24층 천장 부분에 대
      2022-02-01
    • 아파트 붕괴사고 피해자 가족, 구조대원에 감사 전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지난 31일 밤 8시쯤 사고 현장 안에 설치된 긴급구조통제단 총괄지휘본부를 찾아 피로회복제 2백여 개를 전달했습니다. 가족협의회는 소방청장이 설을 맞아 가족들에게 위로의 음식을 보냈다며, 3주째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금만 더 힘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족협의회는 소방 구조 인력
      2022-02-01
    • 밤샘 귀향길은 원활..귀경길 정체 우려
      설 날인 오늘(1일) 밤샘 귀성길은 원활했지만, 오후부터 시작될 귀향길은 혼잡이 우려됩니다. 귀성길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 20분 정도가 걸렸고,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 50분 정도가 소요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부터 시작되는 귀경길은 수도권 등 중부시장에 눈까지 내리면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1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극심한 혼잡을 빚겠고, 내일(2일) 새벽 2시와 3시 이후에 교통 혼잡이 해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2-02-01
    • 전남행복지역화폐 올해 1조 원 발행..소비촉진 효과 기대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복지역화폐'를 올해 1조 원 규모로 발행합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에 국비 258억 원을 보조해 일반 발행 7천억 원과 정책 발행 3천억 원 등 총 1조 원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행복지역화폐는 동네 상점· 전통시장 등 6만 4천 곳과 가맹을 맺고 있으며, 환전율이 90%에 달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도는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022-02-01
    • 세계유산 보유 순천시..유네스코도시 브랜드화 추진
      세계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보유한 순천시가 유네스코 도시 브랜드화를 추진합니다. 순천시는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문화유산과를 신설하고 유네스코 도시 상징화 사업과 세계유산 콘텐츠 제작, 유네스코 도시 간 네트워크 강화, '낙안읍성' 세계유산 등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순천은 전국에서 3번째로 국가지정과 등록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에 천년고찰 '선암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고, 2021년에는 '순천만 갯벌'을 포함한 한국의 갯벌이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2022-02-01
    • 전라남도, 3월부터 일반인 여객선 운임 반값 지원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을 시행하고 있는 전라남도가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여객선 운임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2022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여객 운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운영 구간은 목포~가거도, 여수·고흥~거문도, 완도~여서도 등 4개 항로로 주말, 공휴일과 성수기에는 지원하지 않으며 사업비 소진 때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22-02-01
    • 전라남도, 美 현지에 농수산식품 온라인몰 구축
      미국 현지에 전남 농수산식품 전용 온라인몰이 구축됩니다. 전라남도는 4월 말까지 '아마존 전남 브랜관'을 운영하는 유통 전문기업과 함께 미국 현지에 김치와 젓갈 등 아마존에서 취급하기 어려운 농수산식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해 5월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도는 이번 달 중순부터 남도장터에 입점한 2만 3천 개 제품 중 미국 수출이 가능한 제품을 비롯해 수출 의지가 큰 기업과 협의를 거쳐 쇼핑몰 입점 제품을 선정하고 다음 달 중 첫 번째 수출제품 상차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2-02-01
    • 5ㆍ18 가상 박물관 구축.."가상현실로 사적지 체험"
      가상현실로 5·18 민주화 운동을 체험하는 가상 박물관이 구축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8월,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지하 1층에 5·18 사적지를 518m 상공에서 탐방하는 열기구 VR과 택시를 타고 돌아보는 역사교육용 VR 등 가상과 증강 현실을 활용한 가상박물관을 조성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젊은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비대면 체험 추세에 맞추기 위해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고 콘텐츠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2022-02-01
    • 오전까지 눈이나 빗방울 조금..낮 기온 4도 ~ 6도
      광주ㆍ전남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오전까지 눈이나 빗방울이 흩날리겠습니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전남 북부에 1.1cm 미만, 강수량은 0.1mm 미만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기온은 4 ~ 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추웠던 날씨는 오늘부터 회복하겠습니다. 순천과 광양 여수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2022-02-01
    • 아파트 붕괴 3주 만에 두 번째 실종자 구조
      【 앵커멘트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21일 만에 매몰된 노동자 한 명이 추가 구조됐습니다. 지난 27일 발견된 뒤 나흘 만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31일) 저녁 6시 25분 화정 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 실종자 한 명이 추가 구조됐습니다. 지난 27일 오전 11시 50분쯤 무너진 201동 28층 천장 근처에서 발견된 노동자입니다. 구조 직후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구조자가 지난 25일 수습한
      2022-02-01
    • 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현장 두 번째 실종자 수습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두 번째 실종자가 수습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오늘(31일) 저녁 6시 25분쯤 붕괴 건물 28층에 매몰돼 있던 실종자 1명을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실종자는 지난 27일 오전 위치가 발견됐던 실종자로 사고가 발생한지 21일 만에 구조가 완료됐습니다. 실종자는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실종자의 사망 여부는 의료진의 판정이 나올 때까지 발표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사고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6명의 실종자 중 현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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