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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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여수시청은 신천지 포교의 장? 내부 공문 가장해 포교 신문 배포
      【 앵커멘트 】 여수시청 내에서 공문서 전달함을 통해 신천지 포교 신문이 잇따라 배포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마치 공문서인 것처럼 각 부서에 전달된 건데 시청 내부 직원이 포교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여수시의 한 팀장이 시청 내부 공문 전달함을 통해 받은 서류 봉투입니다. 봉투 안에는 신천지 포교 신문이 들어있었습니다. 봉투에는 보낸 사람은 없이 받는 사람만 적혀 있었습니다. 같은 형식으로
      2022-02-03
    • 설 연휴 폭증 우려 '현실로'..선제 대응 효과 보일까?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ㆍ전남에서 천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이동 약자 등을 상대로 자가진단키트를 보급하기로 하는 등 확산세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 보건소 선별검사소입니다. 설 연휴 동안 고향을 다녀온 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받는 지역민들로 검사소가 북적입니다. ▶ 인터뷰 : 이유진 / 광주광역시 신안동 - "시댁이 부산인데요. 이제 멀리 갔다
      2022-02-03
    • 광주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ㆍ경찰 수사 '난항'
      【 앵커멘트 】 대형 콘크리트가 쏟아지며 중지됐던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이 하루 만에 재개됐습니다. 아직 구조해야 할 실종자가 4명 더 남아있는데, 실종자 수색도, 책임자 처벌을 위한 수사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무너진 아파트에서 실종된 노동자 4명을 구조하기 위한 수색 작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28층 모서리에 걸쳐 있던 26톤 규모의 콘크리트가 떨어진 지 32시간 만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문가 회의 끝에 37층에 추가로
      2022-02-03
    • 2/4(금)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추가 붕괴로 중단됐던 수색 하루 만에 재개) 26톤의 콘크리트 파편이 쏟아지며 중지됐던 수색이 하루 만에 재개됐지만, 실종자 수색도, 책임자 처벌을 위한 수사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2.(설 연휴 폭증 우려가 '현실로' 1천 명 넘어)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ㆍ전남에서 천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3.(국민의힘 이준석, "지역현안 챙기겠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지역을 찾아 지역 현안을 챙기겠다며 윤석열 후보의 지지
      2022-02-03
    • 2/3(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추가 붕괴로 중단됐던 수색 하루 만에 재개) 26톤의 콘크리트 파편이 쏟아지며 중지됐던 수색이 하루 만에 재개됐지만, 실종자 수색도, 책임자 처벌을 위한 수사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2.(설 연휴 폭증 우려가 '현실로' 1천 명 넘어)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 전남에서 천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3.(국민의힘 이준석, "지역현안 챙기겠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지역을 찾아 지역 현안을 챙기겠다며 윤석열 후보의 지지
      2022-02-03
    •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 901명 확진
      오늘(3일)도 광주ㆍ전남에서 9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저녁 6시를 기준으로, 광주에서는 702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남구의 한 사회복지법인 시설에서 14명이 추가됐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해당 병원의 누적 확진자가 426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은 199명이 확진됐습니다. △여수 69명 △나주 21명 △목포 17명 △광양 1명 등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담양 12명 △구례 5명 △고흥
      2022-02-03
    • '박사방' 조주빈, 블로그 운영 논란..법무부, 경위 파악중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ㆍ유통한 조주빈이 수감 중 블로그를 운영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범죄단체조직, 살인예비, 유사강간, 강제추행, 사기,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42년이 확정돼 복역하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조 씨는 지난해 8월 '조주빈입니다'라는 제목의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해 입장문 등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7일 올린 게시물에는 42년형이 확정된 대법원 판결을 언급하며
      2022-02-03
    • 내일 입춘 밤부터 눈.. 전남 북부 7cm 이상
      입춘인 내일(4일) 광주·전남 지역 곳곳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남 서해안은 4일 오전부터, 그 밖의 지역에는 4일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5cm로, 눈은 5일 오후까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특히 장성과 담양, 영광 등 전남 북부에는 7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나주 -7도, 광주 -3도 등 -7도에서 -2도 사이의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4도, 목포 3도 등 3도에서 6도 사이 분포를 보
      2022-02-03
    • '불법 증축' 광주 클럽 붕괴 사고 업주들 집행유예
      34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 붕괴 사고 업주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오연수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클럽 업주 A 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공동 사업자 B 씨와 C 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벌금 700만 원이 각각 선고했습니다. 클럽에 명의를 빌려주고 자금 관리를 맡았던 D 씨에게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서구의 한 클럽
      2022-02-03
    • 연말연시 음주운전 1년 만에 대폭 증가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운전자 수가 1년 만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 동안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총 2만 9,536건이 적발됐습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6%(4,412건)나 증가한 수치로 면허취소가 2만 779건, 면허정지가 8,757건이었습니다.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체 음주 교통사고 건수는 3,271건으로 전년 3,893건에 비해 16%(622건) 감소
      2022-02-03
    • 광주시교육청, 정기 인사 실시..2,753명 대상
      광주시교육청이 교육공무원 2,753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교육국장에 오경미 대촌중학교 교장, 광주학생교육원장에 김형태 본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을 발령하는 등 교사 2,500여 명과 교육전문직 188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학교 교육력 회복과 학생 교육 강화에 주안점을 둔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임 오경미 교육국장은 시교육청 개청 이래 35년 만에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교육국장에 임명됐습니다.
      2022-02-03
    •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원 2,700여 명 정기인사 단행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교육공무원 2,750여 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교육국장에 오경미 대촌중학교 교장, 광주학생교육원장에 김형태 본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을 발령하는 등 교사 2,500여 명과 교육전문직 188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교육국장에 여성 국장이 탄생한 것은 지난 1987년 개청 이래 처음입니다. 한편, 이승오 현 교육국장은 명예퇴직을 신청해 35년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2022-02-03
    • '34명 사상' 붕괴 사고 클럽 운영자들 집행유예
      3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클럽 붕괴사고와 관련해 클럽 운영자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클럽 업주 A 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 벌금 7백만 원을, 공동 사업자 B 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벌금 4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다른 공동 운영자 2명에게는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벌금 7백만 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설계도 없이 임의로 증축공사를 해 2019년 7월 2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친 클럽 붕괴 사고를
      2022-02-03
    • 장성군 20대 공무직 직원 뺑소니..80대 사망
      80대 여성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20대 공무직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장성경찰서는 어제(2일) 오전 장성군 황룡면의 한 도로에서 갓길을 걷던 88살 A 씨를 차량으로 친 후 도주한 혐의로 장성군청 소속 공무직 B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주 1시간 여만에 붙잡힌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이 아닌 물건을 친 것으로 착각해 구호조치 없이 사고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진술했습니다.
      2022-02-03
    • 외제차 주행 중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행 중이던 외제차에 불이 났습니다. 2일 오후 5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42살 박모씨가 운전하던 외제차에서 불이 나 운전석이 탔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운전석 앞 전기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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