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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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훔친 현직 경찰관 검거
      자전거를 훔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1일 광주시 화정동의 한 길가에서 잠금장치 없이 세워진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지구대 소속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자전거의 주인이 없다고 생각해 가져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9-14
    • 제14호 태풍 난마돌 오늘 새벽 발생 한반도 접근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오늘(14일) 새벽 발생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300km 해상에서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시속 13km 속도로 발생 주변부를 이동 중인 난마돌은 최대 풍속 초속 18미터, 강풍반경 크기 230km의 소형 태풍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난마돌은 오늘 오후부터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서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해 오는 18일 새벽에는 강도 '강' 수준까지 발달하며 오키나와와 일본 규슈 사이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
      2022-09-14
    • 동생 돈 110억 원대 횡령 혐의 박수홍 형 구속
      출연료 등 110억 원대의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김유미 영장전담판사는 13일 박수홍의 친형 박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영장 발부 이유에 대해서는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수홍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도맡아 왔던 박 씨는 동생의 방송 출연료 등 수입을 관리하며 1991년 데뷔 이후 약 30년 동안 100억 원 이상을 가로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3월 박수홍의 유튜브
      2022-09-14
    • '주인 없는 줄 알았다' 자전거 훔친 현직 경찰관 붙잡혀
      자전거를 훔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광주 모 지구대 소속 56살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길가에 세워진 자전거를 훔쳐 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자전거는 잠금 장치 없이 세워져있었으며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A 경위가 이를 발견하고 훔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전거 주인의 신고를 받고 CCTV를 확인한 경찰은 A 경위의 범행을 알게 됐고 곧바로 A 경위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경위는 주인이 없는
      2022-09-14
    • 마트서 담배 1천5백갑 훔쳐 1/5 가격 받고 되팔아
      출소한 지 2개월 만에 마트에서 담배 1천여 갑을 훔쳐 되판 5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밤 12시쯤 광주시 남구의 한 영업이 끝난 마트에서 4천만 원 상당의 담배 1,500여 갑을 훔쳐 달아난 56살 남성을 절도 혐의로 지난 8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훔친 담배 5백여 갑을 남구의 한 공원 인근에서 시중 가격의 1/5만 받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되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2-09-13
    • '외국인은 재판 불이익 없나요' 다문화 학생 찾아간 법원
      【 앵커멘트 】 9월 13일은 대한민국 사법부가 설립된 것을 기념하는 법원의 날입니다. 광주지법이 법원의 날을 맞아 다문화 학교를 방문하는 등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법복을 입은 중앙아시아 고려인 출신 학생들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서로의 옷매무새를 고쳐줍니다. 평소 TV나 매체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판사의 법복을 직접 입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도 쉴 새 없이 누릅니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법원장과의 질의응답. 한창 장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들은 법관이 되려면
      2022-09-13
    • 국내 1호 코로나 백신 접종 희망자 한 자릿수 그쳐
      국내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 희망자가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3일)부터 스카이코비원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해당 백신을 사전예약한 광주시민은 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스카이코비원은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개발됐으며, 현재까지 광주 지역 성인 미접종자는 2만 5천여 명에 달합니다.
      2022-09-13
    • 광주·전남, 추석 연휴 1만 3백여 명 신규 확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1만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지난 9일 3,046명, 10일 1,977명, 11일 2,189명, 12일 3,145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추석 연휴 나흘 동안 모두 1만 35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동량이 많았던 만큼 당분한 추가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2022-09-13
    • 전남 영암·해남 등 4곳, 외국인 장기체류 비자 발급
      【 앵커멘트 】 전남도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돼 영암과 해남, 장흥과 강진군에 외국인 장기체류 비자 제도를 도입합니다. 고령화로 인구 소멸 위기를 맞은 지방에 노동 인력과 인재를 공급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역특화형 비자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영암과 해남, 장흥, 강진 등 4곳입니다. 고령화가 심각해 모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들입니다.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법무부가 도입했고, 전남도가 이들 지자체의 산업현황을 고려해 시범
      2022-09-13
    • 김영록 지사, 지역화폐ㆍ공공 일자리 확대 적극 역할
      김영록 전남지사가 이번 추석에 경제에 대한 민심을 많이 들었다며 주름진 지역경제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지역화폐와 공공일자리 사업이 대폭 삭감됐다며 자체 사업이나 예산 배정을 통해서라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또 쌀값 하락으로 농민과 전남도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오는 15일 8개 도 공동 건의문을 통해 공공비축량 100만 톤으로 확대 등 정부의 강력한 대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9-13
    •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작 발표..'필립 콕스' 대상
      5·18을 세계에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를 기리는 제2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대상 수상자로 아프리카 수단의 민주화운동을 취재한 영국의 프리랜서 영상기자 필립 콕스가 선정됐습니다. 뉴스 부문에는 일본 TBS 소속 영상기자 와타나베 타쿠야가, 특집 부문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현장을 취재한 윤재완 독립PD와 전인태·김동렬 KBS PD가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또 '오월광주상' 수상자로는 팔레스타인 난민촌을 취재하다 사망한 알 자지라 소속 기자 쉬린 아부 아클리와 그와 함께 현장을 누빈 영상기자 마지디 베누라가 이
      2022-09-13
    • 광주·전남 사립대 보유적립금..호남대·조선대·초당대 순
      대학교육연구소는 호남대학교가 지난 2월 기준 보유한 교비회계 적립금이 1,576억 원으로 적립금 보유 사립대학 순위 12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와 전남에서는 조선대가 629억 원, 초당대가 308억 원, 광주여대가 137억 원, 광주대가 129억 원 등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누적 적립금이 가장 많이 늘어난 사립대학은 호남대로, 토지 매각 대금 등이 적립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09-13
    • 길 건너던 70대 여성 뺑소니 사망, 70대 버스기사 검거
      우회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전세버스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아침 7시 20분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70대 버스기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버스에 치인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2시간 여만에 운전기사를 붙잡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13
    •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국회, 불씨 되살리나?
      【 앵커멘트 】 정부가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코로나19 악재 속 단비가 됐던 광주 상생카드가 사라질 위기입니다. 소상공인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예산 심의를 앞두고 국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상생카드 할인이 다음 달 재개됩니다. 예산 소진으로 할인이 중단된 지 4개월 만입니다. 다만, 1인당 한도액은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1대 1로 매칭해 발행했던 첫 해와 달리, 올해 국비 지원 규모가 지난해의 3분의
      2022-09-13
    • '뇌물 수수 혐의' 김준성 전 영광군수 구속기소
      토석 채취업자에게 수 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김준성 전 영광군수가 구속기소 됐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김준성 전 군수를 구속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친인척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전 군수는 지난 2014년부터 4년 여간 자신이 소유하던 영광군의 산지를 친인척 명의로 이전한 뒤 토석 채취 업체 대표에게 팔고, 토석 채취를 허가해주는 조건으로 수 억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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