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내년 전국체전 준비 박차..'빈약한 인프라 아쉽네'
      【 앵커멘트 】 내년 목포를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전남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것은 15년 만으로, 코로나 여파로 2년째 취소된만큼 성대한 축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군이 분산 개최를 해야 할만큼 빈약한 스포츠 인프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원형의 경기장이 윤곽을 드러 냈습니다. 내년 가을 열리는 전국체전의 개ㆍ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열리는 종합경기장입니다. 지상 3층 규모의 경기장 공정률은 55%로 골조 공사가 대부
      2022-09-17
    • 전남도, 태풍 '난마돌' 대비 긴급 상황 점검
      전라남도가 제14호 태풍 '난마돌'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대비 태세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태풍 '난마돌'이 일본 큐슈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상이변에 따른 돌발변수에 대비하기 위해 분야별 대응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최고의 경각심을 가지고 태풍에 대비할 것으로 주문하고,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과 '힌남노' 피해 복구지역 점검, 농수산물 피해 예방 등에 만전에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일부터(18일)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해 현장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입니다.
      2022-09-17
    • 광주·전남 2,637명 신규 확진..나흘째 2천명 대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2천 명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어제(16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1,232명, 전남에서는 1,405명 등 모두 2,6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ㆍ전남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3천 명 대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연휴가 지난 지난 13일부터 나흘째 2천 명 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2-09-17
    • 김영록 지사 "기상이변 고려 최고 경각심 갖고 태풍 대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라 주말인 17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기상이변을 고려해 최고의 경각심을 갖고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태풍 '난마돌'이 일본 큐슈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김 지사는 "태풍이 규슈로 향하고 있지만,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 변수가 빈번하기 때문에 안심하지 말고 최고의 경각심을 갖고 태풍이 영향권에 진입하기 전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과
      2022-09-17
    • 전남경찰, '경찰서 주차장서 피의자 도주' 감찰 착수
      경찰서 주차장에서 20대 피의자가 수갑을 풀고 도주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여수경찰서 피의자 도주 사건'과 관련해 긴급체포와 호송을 담당했던 경찰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내부 지침을 제대로 따랐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은 "사실 확인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해 감찰을 하고 있다"며 "조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밤 11시 50분쯤 여수경찰서 주차장에서 청소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된 20대 남성 A씨가 도주했
      2022-09-17
    • '신당역 스토킹 살인' 피의자, 범행 전 현금 1,700만 원 인출 시도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전 모(31)씨가 범행 당일 예금 1,700만 원을 찾으려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 씨는 범행 약 8시간 전인 지난 14일 낮 1시 20분쯤 집 근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1,700만원을 찾으려 했지만 한 번에 뽑을 수 있는 한도를 초과해 인출을 하지 못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범행 후 도주하기 위해 현금을 찾으려고 한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전 씨는 범행 당일 6호선 구산역에서 일회용 승차권을 구매해 지하철을
      2022-09-17
    • [영상]"갈치, 놓치지 않을 거예요"..목포 앞바다 갈치잡이 한창
      어둠 속에 잠긴 목포 앞바다를 환한 불빛들이 수놓았습니다. 갈치잡이에 나선 낚시배들입니다. 짜릿한 손맛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강태공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낚시대에 미끼를 끼워 바다에 드리우자마자 입질이 시작됩니다. 은빛 자태를 뽐내며 힘차게 요동치는 갈치. 이맘때 목포 바다에서 잡히는 갈치는 살이 찌고 기름도 한껏 올라 맛이 일품입니다. 낚시객들은 하루에 많으면 100마리 이상도 잡는다고 합니다. 갈치낚시는 별다른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보니 최근에는 가족 단위 낚시객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2022-09-17
    •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 유치 '당위성' 확산
      전라남도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신안 유치 지지서명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선정 계획'을 발표하고 평가기준과 일정, 공모절차 등을 공개했습니다. 공모 기준은 지자체의 토지 무상임대, 부지면적 1만㎡ 이상, 광역자치단체별 1개 시·군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모 기준은사업비는 국비 320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갯벌의 90.4%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유산 등재까지 주도적이고 핵심적 역할을
      2022-09-17
    • 전남도, 21일부터 독감예방 접종 시작..57만명 대상
      전라남도가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 57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면활동 감소로 소강상태였던 독감이 최근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독감 유행기준은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으로 결정됐지만 지난 16일 5.1명으로 신고 돼 방역당국이 3년 만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지난해보다 1주일 앞당겨 실시키로 했습니다. 접종 초반
      2022-09-17
    •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폭력적 대응"..서울시의원 발언 뭇매
      더불어민주당 이상훈 서울시의원이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 사건'에 대해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폭력적 대응을 했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훈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와 산하기관 직원들의 마음 건강에 대한 시정 질문을 하던 중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이 의원은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여러가지 폭력적인 대응을 남자 직원이 한 것 같다"며 "(가해자가) 31살 청년이다. 서울 시민이고 서울교통공사에 들어가려면 나름대로 열심히 사회생활과 취업 준비를 했을
      2022-09-17
    • 달리던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고 화재..운전자 숨져
      한밤 중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지난 16일 밤 11시쯤 전남 화순군 도곡면의 한 도로에서 36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주변을 지나던 택시 운전사가 A씨를 발견하고 구조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불은 택시 운전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5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17
    • 코로나19 유행 규모 감소..광주·전남 2,637명 신규 확진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3,45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인 지난 16일보다 8,417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추석 연휴 전은 지난 3일(7만 9,719명)과 비교하면 3만 6,262명 줄었습니다. 광주·전남도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1,232명, 전남에서는 1,405명 등 모두 2,637명의
      2022-09-17
    • '역무원 참극' 막을 수 없었나..미흡한 피해자 보호조치 비난
      서울 지하철 신당역에서 스토킹 범죄 피해자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법원과 경찰의 피해자 보호 조치가 미흡했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 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촬영물 등 이용협박) 혐의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처음 접수, 수사에 나섰습니다. 다음 날 A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우려와 도주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A씨는 이후에도 피해자에게
      2022-09-17
    • 광주시의사회, 고려인 광주진료소 돕기 '희망나눔 콘서트'
      러시아의 침공을 피해 광주로 피난 온 600여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들과 광주 고려인마을을 돕기 위한 '희망 나눔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2회째인 희망나눔 콘서트는 광주시의사회 주최로 오후 7시부터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렸고, 티켓 판매 수익금 등 모금액 전액은 고려인 광주진료소에 기부됩니다. 콘서트 좌석이 대부분 조기 매진되면서 후원금은 4천300만 원 상당으로 당초 목표액이었던 4천만 원을 넘겼습니다. 고려인 광주진료소는 광주시의사회 회원이 자발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가량 고려인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2022-09-16
    • 산림보호단속선 '수피아호' 취항
      다도해 도서지역의 국유림 보호 단속선 '수피아호'가 취항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늘(16일) 해남 우수영항에서 다도해 섬 지역의 국유림 산림자원 관리와 보호를 위해 산림청의 단속선 '수피아호'의 취항식이 열렸습니다. '수피아호'는 41톤 급으로 무인도에 접안 가능하고 서해의 돌풍과 급변하는 조류 등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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