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 잠긴 목포 앞바다를 환한 불빛들이 수놓았습니다.
갈치잡이에 나선 낚시배들입니다.
짜릿한 손맛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강태공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낚시대에 미끼를 끼워 바다에 드리우자마자 입질이 시작됩니다.
은빛 자태를 뽐내며 힘차게 요동치는 갈치.
이맘때 목포 바다에서 잡히는 갈치는 살이 찌고 기름도 한껏 올라 맛이 일품입니다.
낚시객들은 하루에 많으면 100마리 이상도 잡는다고 합니다.
갈치낚시는 별다른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보니 최근에는 가족 단위 낚시객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시원한 밤바다와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갈치잡이 낚시는 오는 11월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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