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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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코로나19 1,137명 확진..'급감'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9일) 0시 기준 광주에서 550명, 전남에서 587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1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 3,145명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2022-09-19
    • 무등산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실사 시작..내년 4월 최종 결정
      【 앵커멘트 】 무등산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지 4년이 지나면서 내년 재인증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번째 인증이 성공한다면 세계지질공원 중심지로서의 광주의 중요성도 한 층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에 한번씩 재인증을 받아야합니다. 무등산은 지난 2018년 첫 인증을 받았고, 내년 재인증 시기를 앞뒀습니다. 유네스코에서는 전문가 실사단을 보내 나흘간 실사에 들어갔습니다. 세계지질공원 인증 과정에서 약속한 주민들과의 협력사업, 지질명소 보존 노력, 학술적 가치 증진
      2022-09-19
    • 롯데,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발표 왜 늦나?
      【 앵커멘트 】 광주 복합쇼핑몰 제안서 접수가 시작됐는데요. 공식 발표회를 가지고 개발 참여 의사를 밝힌 신세계와 현대와는 달리, 롯데 측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참여 입장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초 롯데는 광주 북구 패밀리랜드 부지를 현장 실사하며 롯데월드 광주 입성 가능성 화두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습니다. 롯데가 검토 중인 곳은 우치공원 패밀리랜드와 본촌 공단에 있는 롯데칠성 부지, 그리고 어등산 관광단지 3곳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9-19
    • 광주·전남 수시 경쟁률 대부분 하락..수도권 쏠림 가속화 우려
      【 앵커멘트 】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지난 주말 마감됐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대부분 대학에서 경쟁률이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반면 수도권 소재 대학들의 경쟁률을 대부분 상승해, '수도권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2023학년도 광주·전남 주요 대학들의 수시 경쟁률이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전남대의 올해 수시 경쟁률은 6.3대 1으로, 8.09대 1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하락했습니다. 하락 폭 역시 다른 지역
      2022-09-19
    • [이슈초대석]권동진 광주인력개발원장
      지난 8월, 광주와 전남 지역 취업자가 늘어나고 고용률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전문 기술을 인력을 양성해 지역의 취업률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권동진 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이 어떤 곳인지부터 좀 소개를 주실까요? ▲권동진 원장: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은 광주 광산구 소촌동에 있으며 취업을 위한 전문 기술 인력을 교육하는 그런 기관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역 산업체와 4차 산업에 맞는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해서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2022-09-19
    • '금호타이어' 잇단 악재로 적자에 노사 파열음까지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는 원료비와 물류비 상승으로 2년동안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경영난에 이어 노사 갈등까지 깊어지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중국 더블스타에 매각된 뒤, 최근 2년 연속 적자에 빠진 금호타이어. 타이어의 원재료인 고무값이 상승한데다 글로벌 물류대란 여파로 운임비도 치솟아 지난해 물류비는 재작년에 비해 120% 가량 급증해 지난해만 415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5일 쟁의조정을 신청한 금호타이어 노조는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18
      2022-09-19
    • 목포 도심 주차장서 전남도청 공무원 숨진채 발견
      전남도청 현직 공무원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9일) 오후 4시쯤 전남 목포시 도심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의 신원 확인 결과 A씨는 전남도청에서 근무하는 현직 공무원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부터 귀가하지 않아 오후 12시쯤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외상 흔적이 없는 것으로 미뤄,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과 동료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우
      2022-09-19
    • 스쳐만 갔는데 피해 잇따라..신호등 꺾이고 지붕 날아가고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몰고 온 강한 바람으로 영남 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19일)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3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었던 울산에서는 신호등이 꺾이고,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울산 동구 서부동에서 신호등이 꺾여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7시 반쯤에는 동구 방어동에서 주차된 차량 위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앞서 5시 50분쯤에는 경남 거제시 사등면의 한 골프장에서 철탑이 넘어졌고, 밀양과 진주에서는 사과, 대추 등이 낙과 피해를 입은
      2022-09-19
    • 출발 앞둔 기차에 올라 캐리어만 '슬쩍'.."캐리어 절도 조심하세요"
      고속열차 짐칸에 놓인 캐리어를 상습적으로 훔친 남성들이 철도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고속열차 객차 통로에 놓인 캐리어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0대 A씨와 50대 B씨를 지난 7일과 12일 각각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서울역에서 9차례에 걸쳐 980만 원 상당의 금품이 든 캐리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부산역에서 9차례에 걸쳐 1,800만 원 상당의 금품이 든 캐리어를 훔친 혐의입니다. 이들은 출발을 앞둔 고속열차에 올라탄 뒤 다른 승객들이 짐
      2022-09-19
    •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해' 피의자 31세 전주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3년 동안 스토킹해오던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1살 전주환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9일) 피의자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고 심의한 결과, 전주환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신상공개위는 "사전에 계획하여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 및 잔인성 인정되고, 범행을 시인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스토킹범죄 등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재범위험성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2022-09-19
    • 대통령 취임식 참석 경찰관, 尹처가 사건 계속 맡는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했던 경찰관을 윤 대통령 처가 사건 수사팀에서 배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윤 대통령 처가의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수사팀에 속해 있는 A경위에 대해 수사 배제 여부를 검토한 결과, 배제할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A경위는 윤 대통령 취임식 특별초청 대상자에 포함돼 취임식에 참석했는데,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나왔습니다. 이에 경기남부청은 A경위에 대해 수사 배제 여부를 검토했지만, A
      2022-09-19
    • 태풍 '난마돌' 직접영항권 벗어나..강풍은 지속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에서 멀어지면서 오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났습니다. 오후 2시 기준 태풍 ‘난마돌’은 일본 오사카 서쪽 약 260㎞ 해상에서 시속 36㎞로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 975hPa, 최대풍속 초속 32m로, 강도는 '중' 상태로 약화됐습니다. 태풍 '난마돌'은 오전 10시쯤 부산에 최근접한 뒤 일본 오사카쪽으로 비켜가면서 한반도는 차차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태풍의 강풍 반경이 커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져 있
      2022-09-19
    • 예금보험공사 건물서 20대 남성 극단 선택..행인도 부상
      서울 광화문 예금보험공사 건물에서 20대 남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19일) 낮 12시쯤 예금보험공사 건물에서 20대 남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현장에서 사망한 남성은 예금보험공사 신입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거리를 지나던 30대 남성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
      2022-09-19
    • 현직 경찰관 음주사고 내고 도주..팀장은 음주측정 무마 의혹
      음주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소속 팀장은 사건을 덮으려 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교통조사계는 지난 14일 새벽 0시 반쯤 인천시 신흥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로 인천 중부경찰서 소속 A경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30여 분 뒤 다른 경찰이 순찰 중 중앙분리대가 파손된 것을 발견했고, CCTV 분석 등 차적 조회 끝에 사고 차량 운전자가 A경장인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경장은 곧바로 직위 해
      2022-09-19
    • "5년간 무려 5천여 건" 광주·전남 보이스피싱 범죄 급증
      광주·전남지역에서 2017년부터 5년간 5천 건이 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서울 서초갑)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전화금융사기 범죄피해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전국에서 17만1,122건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액은 3조 720억 원에 달했습니다. 광주에서는 같은 기간 2,290건의 피해가 발생했고, 피해액은 53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 지역 연도별 발생 상황을 살펴보면 2017년 207건,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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