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장석웅 전 전남교육감 국가교육위원 임명
      장석웅 전 전남교육감이 국가교육위원회 비상임 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장석웅 전 교육감은 새로운 교육과정 심의와 학제개편, 교원수급정책 등 중장기 교육정책 수립에 참여하게 되며 임기는 3년입니다. 전교조 위원장 등을 지낸 장 전 교육감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몫으로 국교위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2-09-23
    • 광주·전남 1,650명 확진..감소세 '뚜렷'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3일) 0시 기준 광주에서 776명, 전남에서 874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6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천명 대로 광주와 전남에서는 추석 연휴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천명대를 기록하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2-09-23
    • 여수 웅천 상가건물에서 불..16명 전원 구조
      여수시 웅천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지만 내부에 있던 사람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23) 오후 5시 20분쯤 여수시 웅천동의 4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난 불이 급격히 확산됐지만 긴급 출동한 119가 상인과 손님 등 16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여수소방서는 화염으로 퇴로가 차단돼 사람들이 고립될 위기에 처했으나 신속한 구조에 나서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022-09-23
    • 노동계 장외 투쟁 본격.."양극화 심화, 반노동정책 심판"
      【 앵커멘트 】 민주노총이 이번 주말 전국 동시 노동자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외투쟁에 들어갑니다. 재벌특혜와 부자감세와 같은 반노동정책을 밀어붙이는 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인 투쟁에 나서겠다는 건데 한국노총과의 연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17년 이후 5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난 10대 건설사 산업재해. 가계부채 1,859조 대비 10대 재벌 사내유보금 981조 원. 이런 상황에서 법인세 최고세율을 낮추고, 부자감세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정부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2022-09-23
    • 노후산단 살린다더니..입주기업 위협하는 '본말전도 재생사업'
      【 앵커멘트 】 노후 산단인 광주 하남산단은 국토부 공모로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돼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재생사업지구에 관한 국토계획법이 개정되면서 산단 입주기업들의 가설건축물들이 철거 위기에 놓여 오히려 기업들이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준공 30년이 지난 노후산단인 하남산단.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8년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4백억 원을 들여 산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
      2022-09-23
    • [단독]"어떻게 모은 돈인데"..37억 곗돈 사기 피해 발생
      【 앵커멘트 】 전남 여수에서 30억원이 넘는 곗돈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영세상인이거나 가정주부인데, 돈을 한 푼도 받지 못할 위기에 놓이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내에서 옷가게를 하고 있는 64살 A씨는 요즘 살 맛이 나질 않습니다. 곗돈 사기를 당하면서 어렵게 모은 돈 4억 7천만 원을 하루아침에 날리게 된 겁니다. ▶ 싱크 : 피해자 A 씨 - "(남편이) 전 재산을 어떻게 떼일 수 있느냐 그러면서 시달림을 많이 받고 있어요. 이혼하자고 그러고
      2022-09-23
    • 여수 4층짜리 상가 건물 불..신속한 진화에 16명 구조
      전남 여수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상인 등 10여 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23일) 오후 5시 20분쯤 여수시 웅천동의 4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급격히 확산됐지만 긴급 출동한 119가 건물 내부에 재빠르게 진입해 상인과 손님 등 16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여수소방서는 화염으로 퇴로가 차단돼 사람들이 고립될 위기에 처했지만 신속한 구조에 나서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23
    • 강제동원 피해자단체 "尹대통령, 대일 저자세 구걸 외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동한 것을 두고, '저자세 구걸 외교'라는 시민단체의 비판이 나왔습니다. 사단법인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23일)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 정상들이 모인 뉴욕에서 대일 저자세 구걸 외교가 어떤 것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일본이 싫다는 데도 안달하며 회담을 구걸하더니 겨우 30분 만나고 돌아왔다"며 "일본 총리가 머무는 행사장까지 부랴부랴 찾아가 얻은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일본은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을
      2022-09-23
    • "국토부, 순천 경전선 기본계획 재검토해야"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기본계획 공시를 보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23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전선 전철화 도시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포럼에서 이정록 전남대 교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문제에 대해 순천시가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공론화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국토부는 기본계획 공시를 보류하고 공론화와 숙의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에 대해 순천 지역의 반발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순천
      2022-09-23
    • 여중생 2명 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 긴급체포
      부산 국제행사에 참석한 라이베리아 남성 공무원 2명이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22일 밤 11시쯤 부산의 한 호텔에서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라이베리아 국적의 5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친구 2명이 외국인에게 잡혀있다"는 피해자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자 강제로 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두 남성은 모두 라이베리아 소속 공무원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한국해사주간' 행사에
      2022-09-23
    • 검찰, 서울교통공사 압수수색..전주환 내부망 접속 경위 확인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오늘(23일) 서울교통공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의 정보운영센터, 구산역과 증산역 역무실 등에서 내부 전산 기록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전주환이 직위해제된 뒤에도 회사 내부망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경위와 서울교통공사의 직원 개인정보 관리 현황, 전주환의 과거 근무 내역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21일 경찰로부터 해당 사건을 송치받은 뒤 검사 4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꾸려
      2022-09-23
    • 불법 촬영 기승에도 구속률은↓..전남, 관련 범죄 급증
      최근 불법 촬영 범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구속률을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5년 동안 불법 촬영 범죄로 신고된 사건은 모두 2만 9,396건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신고된 사건은 6,212건으로 2020년 5,032건에 비해 19%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구속률은 2020년 5.3%에서 2021년 5.1%로 오히려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경찰이 수사한 5,792건 가운데 피의자가 10대와 20대인 사건이 2,
      2022-09-23
    •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돌입 결의..'찬성 약 91%'
      사측과 임단협이 결렬된 금호타이어 노조가 쟁의행위 돌입을 결의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난 21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한 노동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재적 조합원 3,088명 가운데 약 91%인 2,797명이 찬성해 투표안이 가결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투표 결과에 따라 노조는 오는 26일까지 쟁의조정 기간을 가진 뒤, 교섭에 진전이 없을 경우 27일부터 파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금호타이어 노사는 6월부터 지난 15일까지 임금 및 단체협약 본교섭을 13차례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2022-09-23
    • 노동청, 금호석유화학 공장장 경고 조치.."작업자 실수"
      노동청이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낸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에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여수지청은 22일 사고 직후금호석유화학 공장장을 불러 경고 조치를 내리고, 장비 교환이나 시설 점검을 할 때 안전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제2공장에서 화학물질 배관 변경 작업 중 배관 밸브가 완전히 잠기지 않은 상태로 사이크로핵산(86%)과 TLA(14%)가 섞인 화학물질이 누출됐습니다. 사이크로핵산과 TLA는 위험물 관리법상 위험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2022-09-23
    • 국토부 공기업은 신의 직장? 사내 대출 '1%대' 특혜
      국토교통부 산하 일부 공공기관들이 정부 지침을 어기고 특혜성 사내 대출 제도를 시행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한국도로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관들은 '초저금리'로 직원들에게 사내 대출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DC의 경우 2021년 기준 주택자금 금리는 1%, 생활안전자금 1.5%, 학자금은 무이자로 사내 대출을 운영하는 등 총 30억 원 가량의 특혜성 대출을 제공했습니다. 상환 기간도 2030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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