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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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지사 "성숙한 민주의식 꼭 투표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 최고의 사전 투표율에서 보여 준 것처럼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전남의 발전을 위해 본 투표에서도 투표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전투표에서 일부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선관위에 건의했다며 안전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차원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03-08
    • 전남 학생 확진자 증가, 학교별 이동 검사소 운영
      개학 이후 학생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전남의 학교별 이동 검사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개학에 따른 확진자 발생으로 어제(7일) 기준 20개 학교에서 3,579명에 대한 PCR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해당 학교는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의 추가 감염, 집단 감염 발생 시 이뤄진 조치로 학교가 교육지원청에 검사를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검사는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신청을 받아 학부모들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03-08
    • "부두가 코앞인데.." 여수 경도 다리 교각 설치 '말썽'
      천억원 규모의 여수 경도 다리 건설을 추진하는 업체가 해수부와 협의도 없이 제멋대로 교각 위치를 정하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선박 입출항이 잦은 부두 앞에 교각을 세우겠다는 입장인데, 어민들은 사고 위험이 높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여수시 국동항 내 50억원을 들여 선박 50여척의 접안이 가능한 소형선박 전용 부두를 완공했습니다. 그런데 여수 경도 다리 건설업체가 해수부와 협의 없이 T자형 부두 바로 앞 해역에 교각을 설치하려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T자형 부두에서
      2022-03-08
    • "여수박람회장 운영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맡아야"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사후 활용은 재정 여력과 공공성을 갖춘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YMCA와 환경운동연합 등은 여수시가 여수박람회장을 운영해야 한다는 일부의 주장은 여수시를 부도내자는 말과 같다면서 재정 여력과 공공성, 지역성을 두루 갖춘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운영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10년 동안 오랜 숙의를 통해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사후 활용의 주체로 한다는 공론이 모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치권이 공론이 없었다며 상황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2-03-08
    • 음주운전·사고 증가..광주경찰, 단속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음주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경찰이 단속을 강화합니다.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연장한 지난달 19일 0시 전후 13일 동안 광주의 음주 교통사고는 8건, 사상자는 5명, 음주단속은 75건 증가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음주운전 사고와 적발이 급증함에 따라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24시간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2022-03-08
    • 광주 동부소방서 무등산국립공원 산불 예방 나서
      광주 동부소방서가 무등산국립공원 내 산불 취약지역에서 화재 예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부소방서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증심사와 문빈정사, 등산로 등에 하루 두 차례 물을 뿌리며 습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소각 행위 단속활동도 벌이고 있습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건조해 대형 산불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선제 대응으로 소중한 자연과 시민의 생명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3-08
    • "폐교 위기 외국인 학교 살린다"..광주광역시, 지원 모색 나서
      광주광역시가 만성적인 운영난으로 폐교 위기를 겪고 있는 외국인 학교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외국인 정주 요건 평가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광주 외국인 학교가 최근 몇 년 사이 심각한 운영난으로 폐교까지 검토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9년 방송인 로버트 할리 씨가 설립한 광주 외국인 학교는 최근 몇 년 사이 학생 수가 적정 규모의 절반 아래로 줄어드는 등 심각한 학생 수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시는 학교 건
      2022-03-08
    • 북한 경비정 NLL 침범..군 경고사격 이후 퇴각
      북한 경비정이 오늘(8일) 서해안 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습니다. 해당 경비정은 북한 해상에서 남하하는 선박을 뒤쫓았다가 NLL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경비정의 NLL 침범 사실이 확인되자 우리 해군은 즉각 고속정을 출동시켰고 한 차례 경고사격을 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선박이 오늘 오전 9시 30분께 서해 백령도 인근 10km 해상에서 NLL을 월선해 백령도로 예인해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남하한 북한 선박에는 군복을
      2022-03-08
    • "여수박람회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운영해야"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사후 활용은 재정 여력과 공공성을 갖춘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칭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촉진 시민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시가 여수박람회장을 운영해야 한다는 일부의 주장은 여수시를 부도내자는 말과 같다면서 재정 여력과 공공성, 지역성을 두루 갖춘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운영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10년 동안 오랜 숙의와 대정부 투쟁을 통해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사후 활용의 주체로 한다는 공론이 모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치권이 공론이 없었
      2022-03-08
    • 거리두기 완화 이후 음주 교통사고 증가..단속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음주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경찰이 단속을 강화합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연장한 지난달 19일부터 13일 동안 광주에서 음주 교통사고 14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거리두기 완화 이전 13일 동안에는 음주 교통사고 6건이 발생해 11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기간 음주단속 적발 건수는 115건에서 190건으로 65% 증가했습니다. 광주경찰은 음주운전
      2022-03-08
    • 광주대, 남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광주대학교가 광주 남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본격 위탁 운영합니다. 광주대는 본교 백인관에 남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영양과 위생관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영양 관리를 실시해 식생활을 개선하고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서동주 센터장은 "위생과 안전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3-08
    • 권익위, 김혜경 과잉의전 제보자 '공익신고자' 인정
      국민권익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의 '과잉의전' 의혹을 제보한 전 경기도청 비서실 비서를 공익신고자로 인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권익위에 따르면, 전 경기도청 비서실 비서 A씨는 공익신고자 지위를 인정받고 지난달 중순부터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8일 A씨는 권익위에 비실명 대리 신고로 김씨에 대한 공익신고와 함께 공익신고자 보호 신청을 냈습니다. A씨가 공익신고자로 인정된 사실은 한 유튜버의 SNS 글에 권익위가 단 댓글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2022-03-08
    • 신안군, 압해읍 중심지 지붕 코발트블루로 채색
      신안군은 낙후된 읍·면 소재지 마을의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압해읍 중심지 색채 정비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신안 관문인 압해읍은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심각한 주차난에 시달려 왔으며 노후한 마을안길과 취약한 기반시설로 여건 개선이 시급한 곳입니다. 읍 소재지 마을 180세대는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색상인 코발트블루 지붕과 깨끗한 흰색 외관으로 채색했습니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의 빈집을 정비하거나 철거하고 200면의 주차장도 만들었
      2022-03-08
    • 시민단체, "토요일 자율학습 전면 실시 철회해야"
      지역 교육시민사회단체가 광주 지역 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일 자율학습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최근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결손 지원이라는 명분 하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일 자율학습을 전면 실시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시민모임은 이번 자율학습 전면 실시가 정규교육과정 외 교육활동 기본 계획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강제 학습 등 비교육적 처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는 입장입니다. 또, 이는 장휘국 교육감의 공약이었던
      2022-03-08
    • 새학기 학생 확진자 일평균 2만 9,100명꼴
      새학기 개학 이후 하루 평균 2만 9,100명의 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전국 유ㆍ초ㆍ중ㆍ고 학생 가운데 17만 4,60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일평균 2만 9,100.5명꼴입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확진자가 일평균 1만 5,10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6,216.2명, 고등학생 6,149.7명, 유치원 1,483.2명 순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모두 1만 4,455명으로, 일평균 2,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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