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총재 구속영장

    작성 : 2022-09-30 10:05:01
    ▲사진 : 연합뉴스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CGMㆍ세칭 JMS)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정명석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대전지검이 지난 29일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 총재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외국인 여신도 2명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16일, 피해자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뒤 정 총재를 여러 차례 소환해 조사를 벌여 왔습니다.

    정 총재는 신도 성폭행 등의 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 2018년 2월 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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