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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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나건 교수 위촉
      광주광역시는 내년 개최되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나건 교수를 위촉했습니다. 나건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는 14년 연속 세계3대 디자인공모전인 레드닷 어워드 심사위원 활동을 해오는 등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가지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산업 육성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내년 9월과 10월 두달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열립니다.
      2022-10-04
    • 전남도, 이차전지ㆍ관광 분야 1,900억 투자유치
      전라남도가 이차전지 소재 분야와 관광산업 분야에서 1천 9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라남도와 협약을 맺은 씨아이에스케미칼은 광양 세풍산단 항만배후부지에 400억 원을 투자해 2026년부터 연간 1만톤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해 전남의 소재산업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관광전문기업 누마루는 무안 조금나루 일원에 1천 500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403실 규모의 풀빌라 등 휴양시설을 건립해 전남 체류 관광산업 발전의 힘을 보태게 될 예정입니다.
      2022-10-04
    • 광주시, 무등산 정상 포대 광주 군공항 이전 검토
      광주시가 무등산 정상 방공포대 이전 후보지로 광주 군공항 부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오늘(4일) 기자들과 만나 "시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것을 전제로 군 공항 등을 방공포대 이전 대상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과 2017년 논의 당시에도 광주 군공항이 방공포대 이전지로 거론됐지만, 군공항 이전의 더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로 무산됐습니다.
      2022-10-04
    • 농민들 "쌀 문제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해야"
      해남지역 농민들이 쌀값 보장과 영농비 폭등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해남군농민회와 쌀생산자협회는 오늘(4일) 집회를 갖고, 45년 만에 최대로 폭락한 쌀값 안정을 위해 대책을 발표했지만 전년 대비 25% 이상 떨어진 쌀값을 정상화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고 반발했습니다. 땜질식 대책을 벗어나 쌀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외국에서 밀과 옥수수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목표가격제도처럼 쌀값 안정을 위해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2022-10-04
    • 노관규 순천시장 "경전선 노선 변경 대통령 결심만 남아"
      경전선 순천 도심 통과 논란과 관련해 노관규 순천시장이 이제 노선 변경은 대통령 결심만 남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오늘(4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전선의 순천 도심 통과는 원점에서 노선을 검토하는 것으로 이제 윤석열 대통령의 결심만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28일 윤 대통령이 광주를 방문해 경전선 노선에 대한 순천 시민들의 우려에 대해 관심을 표명한 만큼 조심스럽게 노선 변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2-10-04
    • 광주광역시 농민수당 내년 상반기 지급 추진..'광역시' 단위에서는 처음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농민수당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지급을 목표로 논의가 시작됐는데, 지급이 시작된다면 광역시 단위에서는 처음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농민수당은 2020년 첫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농민들이 주민 발의로 조례안을 만들었지만,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한 차례 무산됐던 농민수당 논의가 광주시 주도로 다시 시작됐습니다. 광주시와 자치구, 농민단체 등은 시청에서 첫 회의를 열어 도입 절차와 지급 기준, 범위 등을 논의했습니다. 농민들은 우선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2022-10-04
    • '호기심에 몰래 운전하려다..' 무면허 고교생 숨져
      【 앵커멘트 】 광주에서 무면허 고등학생이 친구 엄마의 차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호기심에 몰래 친구 부모님의 차를 운전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새벽 시간, 광주광역시 한 교차로. 경차 한 대가 무서운 속도로 돌진하더니,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찌그러진 경차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 스탠딩 : 조윤정 - "사고 현장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사고의 충격으로 중앙분리대 곳곳이 심하게 파손되어 있습니다." 지난 1일 새벽 2시 30
      2022-10-04
    • 여수산단 또 가스 누출.."중대재해법 있으나마나"
      【 앵커멘트 】 여수산단에서 또다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가리지 않고 사고가 발생하면서 산단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점검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갑자기 흙색 연기 기둥이 하늘로 솟구쳐 오릅니다. 인근 작업자가 즉각 사고임을 알아차립니다. ▶ 싱크 : 인근 작업자 - "폭발해 버린 것 같다"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단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난 곳은 철거 중이던 옛 한국실리콘 공장입니다. 지난해 금호피앤비와 한 철거업체가
      2022-10-04
    • [이슈초대석]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이제 곧 김장철이 다가오는데요. 오늘 이슈초대석에서는 세계김치연구소 장해춘 소장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발효식품 김치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세계김치연구소가 어떤 곳인지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소개 좀 해 주실까요? ▲장해춘 소장: 저희 세계김치연구소는 2010년 설립되었고요. 과학기술정통부 산하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입니다. 과학기술정통부 산하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 중에서 많은 분이 제일 잘 아시는 기관이 최근에 누리호를 쏘아 올린 항공우주연구원과 같은 기관입니다. 그래서 과기정통부 산
      2022-10-04
    • 학교폭력 피해 암시 여고생 숨진채 발견..경찰 사실관계 파악중
      광주에서 여고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편지를 남기고 숨져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어제(3일) 새벽 6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자택 방 안에서 고등학교 2학년 A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양은 학교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가족에게 남긴 채 숨진 것으로 전해졌으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강력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양이 재학중이던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29일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어 A양과 같은 학년 학생 2명 간 불화를 확인하고, 학생들 간 분
      2022-10-04
    • '마약·도박중독' 10·20대 환자 급증.."젊은층 중독 막아야"
      10대와 20대에서 마약과 도박중독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나며, 젊은층의 중독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2021년 사이 마약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32%, 도박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8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마약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20대로, 5년 사이 105.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 마약사범 수는 2017년
      2022-10-04
    • 檢, '허리디스크' 정경심 1개월 형집행정지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형 집행이 한 달 동안 정지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4일) 오후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정 전 교수를 1개월 간 일시 석방하기로 했습니다. 형사소송법은 형의 집행으로 인해 현저히 건강을 해치거나 생명을 보전할 수 없을 염려가 있을 때 징역형의 집행을 정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인 정 전 교수는 지난 8월 "디스크 파열 및 협착, 하지마비에 대한 신속한 수술이 필요하다"며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2022-10-04
    • '신당역 살인' 전주환, 징역 9년 선고에 항소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의자 전주환이 징역 9년을 선고받은 1심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9년 형을 선고받은 전 씨는 오늘(4일) 서울서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전 씨는 선고 당일 재판 시작 전 재판장에게 "정말 죄송한데 선고기일을 최대한 뒤로 미뤄주실 수 있냐"고 말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 국민들의 시선과 언론의 보도가 집중돼 있는 것이 시간이 지나가면서 누
      2022-10-04
    • 흉기로 주민 위협한 영광군청 직원 다음주 징계 예정
      전남 영광군이 흉기로 주민을 위협한 직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영광군청은 지난 4월 전남 영광군의 한 주택 앞에서 40대 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군청 소속 공무직 45살 남성 A씨에 대해 다음주 중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A씨는 술에 취해 주민과 토지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광주지법 형사7단독은 최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선고공판을 열고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022-10-04
    • '빈집 전국 최다' 전남도, 내년부터 빈집 정비 착수
      전남도가 '빈집 전국 최다'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대대적인 빈집 정비에 착수합니다. 전남 지역은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매년 '빈집'이 늘면서 전국 빈집 6만 5,203채 중 1만 7,648채(27.1%)가 산재해 있습니다. 전국에서 빈집이 많은 기초지자체 10곳에도 전남 지자체 6곳이 몰려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흥(2,110채)을 최고로 함평(1,963채), 여수(1,488채), 순천(1,367채), 화순(1,363채), 나주(1,185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전남도는 140억 원(도비 42억 원&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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