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조선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173명 합격자 배출
      조선대학교가 2022학년도 중등 교사 임용시험에서 17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조선대의 중등 교사 합격자 수는 지난 2019년 110명, 2020년 127명에 이어 지난해 133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목별 합격자 수는 특수교육이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학 16명, 국어 15명, 체육 및 영양 12명, 지구과학 11명, 보건 8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조선대는 중등교사 임용시험 지원을 위해 대학본부 차원에서 밀착 지도 프로그램과 1:1 개별 논술 첨삭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2022-03-14
    • '인력난 숨통' 전남 농어촌 외국인근로자 1,230명 확보
      봄철 농어촌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전라남도가 1천 명이 넘는 외국인근로자를 확보해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상반기 농어촌 인력으로 투입할 외국인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을 14개 시군 433 농어가, 1,230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어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단기간 고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법무부가 매년 상하반기에 농어가로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올해는 전국 89개 시군에 1만 2,33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했습
      2022-03-14
    •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 지자체 대응책 마련 분주
      정부가 지원하는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도입한 자금으로, 인구감소지역에 지정된 시군에 2개년 사업비로 최대 280억 원이 지원됩니다. 광역지원계정과 기초지원계정으로 구분해 지원하는데, 광역지원계정은 서울과 세종을 제외하고 인구감소지수·재정·인구 여건 등을 고려해 15개 시·도에 정액 배분합니다. 전남도는 광역지원계정 2개년 사업비로 883억 원(2022년 378억 원·2023년 50
      2022-03-14
    • 사고현장 수습하던 도공 직원, 차에 치여 중상
      전남의 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30대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담양군 봉산면의 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한국도로공사 직원 37살 A씨가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수신호를 하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 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3-14
    • "전남체전 한 달 미뤄 5월에 개최"..오미크론 확산 여파
      다음 달 순천에서 개최 예정이던 전라남도체육대회가 한 달 연기됩니다. 순천시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7~8천 명씩 발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확산 절정 시기인 4월에 대회 운영을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체전을 한 달 미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는 "대회가 연기된 만큼 보다 내실 있고 꼼꼼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며 "전남에서 최초로 같은 해에 치르게 되는 전남체전과 장애인체전이 200만 도민 대화합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2022-03-14
    • 순천시, '전남체전' 한 달 연기..5월 개최
      다음 달 순천에서 개최 예정이던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한 달 연기됩니다. 순천시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7천~8천명씩 발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확산 절정 시기인 4월 대회 운영은 어렵다고 보고 체전을 한 달 미룬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61회 전남체전과 제30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순천시는 체육시설 개보수와 코로나19 방역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03-14
    • 사고 비용 압박에 극단적 선택한 버스기사 '업무상 재해' 인정
      업무 중 발생한 사고 처리 비용에 부담을 느껴 극단적 선택을 한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에 해당된다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버스기사 A씨 유족이 버스회사를 상대로 신청한 유족급여청구 결과, A씨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에 해당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A씨는 계약직을 거쳐 지난해 6월 버스회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했지만, 11일 동안 4차례 경미한 사고를 내 피해 보상 처리를 놓고 고민하다 얼마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버스회사 측은 사고 처리
      2022-03-14
    • "광주 복합쇼핑몰 업체 두 곳과 논의 시작"
      지난 대선에서 이슈로 떠올랐던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대전환 추진위원회가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련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업체 두 곳과 논의를 시작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적 수준의 관광호텔을 유치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3-14
    • '일률적 규제' 광주 아파트 층수 제한 일부 완화될 듯
      일률적으로 규제되던 광주 신축 아파트의 층수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현재의 획일적인 아파트 층수 제한을 지역별 특성과 주변 환경, 기후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조건을 감안해 맞춤형 규제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주광역시에서는 아파트 30층, 주상복합 40층으로 일률적 제한에서 다양한 조건을 검토해 신축 아파트의 층수를 맞춤형으로 규제할 예정입니다.
      2022-03-14
    • 복합쇼핑몰 광주 유치 속도.."업체 2곳과 논의 중"
      지난 대선에서 이슈로 떠올랐던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대전환 추진위원회가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련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업체 2곳과 논의를 시작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논의 중인 업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경우 정치적 논란이 생길 수 있다며, 구체적인 정보는 지방선거 이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광역시는 국제적 수준의 관광호텔을 유치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관련 내용을 이달 말 발표하기로 했
      2022-03-14
    •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하루 159명꼴..사회경제적 비용 12조 원
      2019년 '직접흡연'으로 사망한 30세 이상 국민이 하루 평균 159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서울대 조성일 교수 연구팀의 '흡연 폐해 연구기반 구축 및 사회경제적 부담 측정 연구'에 따르면, 2019년 직접흡연 기준 사망자는 5만 8,036명이었습니다.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이 5만 942명, 여성이 7,094명이었습니다. 흡연으로 인한 사망위험도는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남성은 1.7배, 여성의 경우 1.8배 높았습니다. 과거 흡연자인 경우에도 남성이 1.1배, 여성은
      2022-03-14
    • 이용섭 "새 정부 국민통합ㆍ균형 발전해야"..국정과제 대책단 구성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통합과 균형발전이 돼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시장은 "이번 대선이 유례없는 초박빙 선거로 세대별, 성별, 지역별 표심이 달랐던 만큼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당선인이 국민 모두를 포용하는 대통합 정치와 모든 지역을 골고루 살피는 국가균형발전을 통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시대를 열어줬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차기 정부 출범에 맞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을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2022-03-14
    • '광주도 고층 아파트?' 규제 완화 움직임..고층 허용 가능성도
      일률적으로 규제되던 광주 신축 아파트의 층수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현재의 획일적인 아파트 층수 제한을 지역별 특성과 주변 환경, 기후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조건을 감안해 맞춤형 규제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해발 고도 200m에서 짓기 시작하는 아파트와 해발 고도 0m에서 짓기 시작하는 아파트의 층수 제한이 동등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광주광역시에서는 아파트 30층, 주상복합 40층으로 층수를 일률적으로 제한해왔는데, 앞으로는 뷰콘
      2022-03-14
    • '광주 아파트 붕괴' 현산 직원 5명 구속영장 청구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현대산업개발 직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현대산업개발 직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에서도 법원에 영장을 청구해 조만간 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재해조사의견서를 토대로 임의적 공법 변경 등을 붕괴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들은 일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리와 골조 하청업체
      2022-03-14
    • '마을 가꾸기' 2022년 보성600 사업 16일부터 시작
      보성군의 마을 가꾸기 사업인 2022년 보성600사업이 본격 시작됩니다. 보성군은 관내 6백여 개 자연마을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꿔나가는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인 2022년 보성600사업을 오는 16일부터 시작합니다. 199개 마을이 참여하는 올해 사업은 보성읍 황칼슘나무 거리 조성 사업과 벌교읍 바람개비 도는 길 조성 사업 그리고 회천면 금화규 피는 마을 조성 사업 등입니다.
      2022-03-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