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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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고흥군-전기안전공사 '전기재난 제로화' MOU
      전남 고흥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재난 제로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고흥군은 어제(16일) 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전기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과 전기재난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전기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전기안전 예방 교육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됩니다.
      2025-10-17
    • 광주·전남경찰 5년간 징계 201건
      최근 5년간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받은 광주·전남 지역 경찰 공무원이 2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전남경찰청 소속 경찰 공무원 징계 건수는 총 20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관 비위 감시 기구인 시민감찰위원회도 정기 회의 개최 규정을 어기고 부실하게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10-17
    • 日 이시바 총리, 야스쿠니 공물 봉납…논란 재점화
      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8월 15일 종전 80주년을 맞아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총리는 '내각총리대신 이시바 시게루' 명의로 '마사카키'를 봉납했으며, 참배 없이 공물만을 전달했습니다.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전국 전몰자 추도식에서 이시바 총리는 "전쟁의 반성과 교훈을 가슴에 새겨야 한다"고 말했지만, 침략 전쟁에 대한 직접적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정한 사과 없이 전쟁범죄자를 참배한 일본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5-10-17
    • 美, 한국에 3,500억달러 조기선납 압박…구윤철 "트럼프 설득 불확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미국 측이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선불(up front) 요구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한국 정부가 전액 선불 투자가 어렵다는 입장을 미국 측 실무 장관에게 전달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면담에서 구 부총리는 외환시장 안정성을 우려하며 한국의 입장을 설명했고, 베선트 장관은 내부에 충분히 전달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했습니다. 3,500억 달러 투자
      2025-10-17
    •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폭발물 협박…수색 결과 이상 없어
      16일 오후 6시 57분께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신고 글에는 특정 고등학교 학생의 이름이 언급되었으나, 해당 학생은 이번 신고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즉시 쇼핑몰 내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1차 수색을 실시했으며, 오후 10시까지 정밀 수색을 진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수색 결과 특이사항은 없다”며 IP 추적 등을 통해 글 작성자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10-17
    • 강서준 변호사 "고수익 알바? 캄보디아 월평균 임금 40만 원... 월 1천만 원 일자리 아예 없어 절대 가면 안돼" [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6일 목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캄보디아에서 벌어진 취업 사기와 납치, 감금 고문 등으로 우리 국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온라인 사기 범죄로 인한 피해는 물론 범죄 가담자도 상당수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의 합동 대응팀도 현지에 급파됐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범죄 관련 가능성이 커 보이는 실종 신고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강서준 변호사 그리고 임경섭 기자와 함께 나눠봅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2025-10-17
    • "尹 한남동 관저에 일본식 다다미 깔고 히노키탕 설치"...국정감사서 확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거주했던 한남동 관저에 일본식 다다미방과 히노키 편백 욕조가 설치된 사실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습니다. 관저 인테리어를 담당한 업체 21그램 김태영 대표는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2층에 다다미를 깔고 히노키탕을 설치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저 공사를 사실상 총괄했으며, 대통령 비서실로부터 연락을 받고 공사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다미방과 히노키탕 모두 21그램이 시공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관저 내 스크린골프장, 다다미방, 히노키탕 설치 사실을 공개하
      2025-10-16
    •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 가담 한국인 59명 17일 강제추방
      캄보디아 경찰이 온라인 사기 범죄에 연루된 한국인 59명을 17일 강제 추방하기로 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캄보디아 국가경찰은 15일 성명을 통해 "캄보디아 당국에 의해 구조되거나 범죄 연루 혐의로 구금된 한국인 59명을 한국대사관과 협력해 본국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이민청에 구금된 한국인은 총 63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이미 국적기를 통해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추방 대상자 수가 한국 정부가 파악한 61명과 다소 차이를 보이지만, 정부는 항공편을 준비 중이며 이번 주말까지 전원 송
      2025-10-16
    • '장기 훼손?' 캄보디아서 숨진 한국 대학생…공동 부검 진행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현지에서 진행되는 공동 부검에서 장기 훼손이나 불법 장기 적출 여부가 함께 조사됩니다. 경찰은 16일 범죄 경위와 사인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시신에 가해진 외력뿐 아니라 내부 장기 상태까지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과 보건 공무원, 경찰청·경북경찰청 수사관 등 한국 관계자들이 입회합니다. 또, 부검 항목에는 장기 적출 여부가 포함됐지만, 아직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부검 결과는
      2025-10-16
    • 수백차례 관용차 사적 운행...여수시 비서실장 약식기소
      관용차를 사적으로 운행한 혐의를 받은 전남 여수시 비서실장 김 모 씨가 약식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수백 차례에 걸쳐 관용차를 사적으로 운행한 혐의로 김 씨를 벌금 5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지난 5월에도 김 씨는 관용차를 몰고 출근을 하다 교통사고가 났으며, 당시 차량이 크게 파손돼 폐차했습니다. 여수시는 검찰로부터 통보를 받는 대로 징계 절차를 밟겠다는 방침입니다.
      2025-10-16
    • '3억대 연차수당 체불' 위니아 전 대표 2심 감형
      직원 수백 명의 연차 미사용 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위니아 전 대표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4부는 2022년 3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연차 미사용 수당 3억 4,800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위니아 전 대표이사 최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 실형의 원심을 깨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최 씨가 대표이사로 취임했을 때 그룹 회장의 각종 의사결정으로 회사가 이미 경영난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최 씨에게 모든 책임을 묻기 어려운 점 등을
      2025-10-16
    • 나주시, 스웨덴 RISE·켄텍과 에너지 혁신 허브 구축
      나주시가 스웨덴 국립 연구기관 RISE 연구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과 함께 전력반도체 및 에너지 첨단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나주시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안에 RISE 협력 거점을 조성하고, 스마트그리드·재생에너지 등 첨단 에너지기술 공동연구와 인재양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 구상과 맞물려 국제 기술교류와 지역 혁신성장을 동시에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5-10-16
    • 호남권 최초 LPGA 라운딩 시작...해남은 온통 축제 열기
      【 앵커멘트 】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컵 2025가 오늘(16일)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막이 올라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호남권 최초로 대회를 유치한 해남에는 갤러리와 관광객이 몰리면서 축제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세계적인 여자 프로골퍼들의 라운딩이 시작됐습니다. 최상의 그라운드 컨디션에 줄곧 궂었던 날씨까지 개면서 저마다 시원한 티샷으로 상큼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선수들의 깔끔하고 정교한 플레이에 구름 갤러
      2025-10-16
    • 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국제항해 출항식 개최
      목포해양대학교 2학기 실습선 국제항해 출항식이 오늘(16일) 목포해양대 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목포해양대 항해 실습생 134명은 새누리호에 승선해 일본 히로시마와 오이타, 중국 청도를 경유하고, 135명은 세계로호로 일본 오타루와 사세보를 경유해 다음 달 3일 귀항할 예정입니다.
      2025-10-16
    •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가짜뉴스에 끝까지 대응"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이 오늘(16일) 기자회견을 갖고 가짜뉴스에 끝까지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철 부의장은 최근 자신이 압수 수색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문자메시지로 전달한 모 도의원 배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년 전 경찰수사에서 무혐의로 종결된 사업관련 내용을 다시 보도한 모 방송사 역시 고소했다며 모든 후보들에게 공정선거를 치르자고 호소했습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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