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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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중간보고회 열어..."성공 총력"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중간보고회가 열렸습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는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시설조성 세부계획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보고하고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내년 9월부터 두달 동안 열리며, 다음달 5일에는 'D-365 기념행사'가 개최됩니다.
      2025-08-25
    • 김영록 지사, 정부에 고속철도 요금제 개선 요구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정부에 호남선과 전라선 고속철도 요금제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호남선과 전라선 고속철도 이용객들이 오송역 우회에 따라 3,100원의 추가 요금을 내고 있다"며 "우회 결정 당시 추가 요금 부담이 없게 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장기적으로 천안아산에서 공주 간 직선 신설 개설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을 덜도록 하고 호남선과 전라선 고속철도 좌석 부족 문제도 적극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8-25
    • 광주세계양궁대회, "'인권친화 국제대회'로 치러진다"
      개막이 11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인권 친화적 국제대회로 치러집니다. 광주시는 인권 영향평가단과 함께 경기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평가단이 제시한 이슬람권 선수 기도실 확보와 응급의료 통역서비스 마련 등의 개선 사항을 대회조직위원회에 전달해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한 인권 도시광주의 정체성을 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해 차별없는 환경속에서 대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25-08-25
    • 법원, '고장난 신호등' 좌회전 사고 지자체 책임 없어
      고장난 신호등에 좌회전을 하다 사고가 났어도 지자체는 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은 A 보험회사가 운전자의 교통사고 과실 책임이 있다며 광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5천만 원 구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신호등 오작동과 달리 아예 꺼진 경우라면 운전자가 고장을 쉽게 인지하고 대비태세를 갖춰 운전할 수 있다"며 "운전자가 주의의무를 기울이지 않은 과실이 사고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2025-08-25
    • '아파도 "더 뛰어" 십자인대 부상에 강제 탈퇴까지' 관련 반론보도
      본 방송은 2025년 7월 26일 '아파도 "더 뛰어" 십자인대 부상에 강제 탈퇴까지' 제목으로, '지난해 7월 목포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에서 1학년 A양이 훈련 도중 무릎 통증을 호소했으나 코치가 훈련을 강행해 A양은 부상 악화로 무릎 수술까지 받았고, 해당 중학교는 A양 부모의 동의 없이 A양을 운동부에서 제명 처리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중학교는 "A양이 통증을 호소해 운동을 쉬게 하고 부상 부위 얼음찜질 조치를 취했으며 훈련을 강요한 바 없다. 또한 별도의 운동부 탈퇴서는 없으며 A양 부모
      2025-09-01
    • 오늘 대체로 흐리고 찜통더위 이어져
      오늘(25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에 흐려지겠습니다. 광주와 인근 시군에 내일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입니다. 오늘(25일) 낮 기온은 31도에서 34도로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이같은 찜통 더위는 당분간 이어지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 속에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5-08-25
    • 전국 대체로 비..내일까지 20~80mm 비 내릴 듯
      오늘부터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은 오늘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에도 오늘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상권과 제주도는 오늘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내일(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이어지겠고, 일부 동쪽 지역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수도권과 서해5도 3
      2025-08-25
    • 사망자 금목걸이 훔친 검시조사관…법원, 구속영장 기각
      인천에서 사망자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검시조사관에 대해 법원이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인천지법은 24일 절도 혐의를 받는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크지 않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피해자 측이 법적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도 참작됐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숨진 50대 남성의 시신에서 20돈, 1,100만 원 상당의금목걸이를 빼내 운동화 안에 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 조사
      2025-08-24
    • 신안 정박 어선서 쉬고 있던 50대 선장 숨져
      어선 내에서 쉬고 있던 50대 선장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23일) 오후 4시 30분쯤 신안군 자은면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9톤급 어선 조타실에서 51살 선장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받고 긴급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어선에서 쉬고 있던 A씨가 지병으로 사망한 것은 아닌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24
    • 순천 레미콘공장 질식사고 노동자 3명 모두 숨져
      전남 순천 레미콘 공장 질식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순천시는 서면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발생한 질식 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노동자 A씨가 사고 발생 사흘만인 오늘(24일) 오전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1시 29분쯤 레미콘 공장 혼화제 탱크에서 노동자 3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였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24
    • 휴가철에 맛보는 여름 고구마, 판로 걱정이 없어요
      【 앵커멘트 】 햇고구마를 맛볼 수 있는 시기는 무더위가 꺾이고 찬바람이 날 무렵으로 아는 게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불과 몇 년 전부터 한여름에 수확되는 고구마 품종이 보급되면서 고구마가 한여름 간식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름 고구마인 진율미 수확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의 고구마 최대 주산지인 해남군. 찜통 더위 속에 곳곳에서 때 이른 고구마 수확이 한창입니다. 대형 쟁기를 연상시키는 수확기가 지나간 자리엔 땅속에 묻혀있던 고구마가 탐스러운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 자리에 일손이
      2025-08-24
    • 지방선거 앞둔 출연·출자기관장 인선 난항...공백 우려
      【 앵커멘트 】 민선 8기의 임기 만료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하반기 들어 광주광역시 출연·출자 기관장들의 임기가 줄줄이 만료될 예정입니다. 시장 임기와 출연·출자 기관장들의 임기를 같게 하는 조례 탓에 후임자 인선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15곳 가운데 5곳의 기관장의 임기가 올해 내에 종료됩니다. 기관별로 테크노파크, 남도장학회, 여성가족재단, 인재평생교육진흥원, 기후에너지진흥원이 그 대상입니다. 지난 7
      2025-08-24
    • 이개호 의원 "소록도, 병원 빼고 고흥군에 이관해야"
      고흥 소록도 행정 관리를 보건복지부에서 고흥군으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해 병원 외 행정·관리 기능의 고흥군 이관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는데도 지금까지 지지부진하다"며 "소록도 내 병원과 관사를 제외한 지역은 고흥군에 이관해 주민들이 지자체 행정 서비스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센병 전문 치료병원이 위치한 섬인 고흥 소록도에는 현재 331명 환자와 212명의 병원 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병원
      2025-08-24
    • 강제동원시민모임 "한일정상회담, 과거사 문제 빠지고 대북 공조 손뼉"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시민단체가 한일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문에 과거사 문제가 제외된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24일) 발표한 성명에서 "과거사 문제는 쏙 빠지고 대북 공조에만 손뼉을 마주쳤다"며 "올해가 을사늑약 120년, 광복 80년, 한일 수교 60년임을 생각하면 의아하고 당혹스러울 정도"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반복하는 것도 그동안 진전된 과거사와 관련한 역사적, 법적 성취를 완전히 무시하거나 도외시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시민모임은 이재명 대
      2025-08-24
    • 구례군 배수펌프 수의계약 논란...3개 업체에 135억 원
      【 앵커멘트 】 천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은 구례군 배수펌프장이 이번에는 계약 과정 때문에 논란입니다. 특허를 받았다는 이유로 배수펌프를 1인 수의계약을 맺은 건데, 3개 업체에만 무려 130여억 원이 몰렸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례군이 7개 배수펌장을 짓는 과정에서 수의계약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구례군이 공개한 '지구단위 복구사업 계약대장' 에 따르면, 2021년부터 배수펌프장 공사에만 62건, 275억 원의 규모가 '1인 수의계약'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액인 '배수펌프' 관급자재 계약은 단 세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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