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4월, 전남 다도해 벗 삼아 꽃구경 오세요"
전라남도가 꽃피는 4월 다도해를 벗 삼아 봄꽃을 만끽할 여행지로 여수 하화도와 완도 청산도, 진도 관매도, 신안 임자도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여수 하화도는 '꽃섬'이라 불릴 만큼 봄이 되면 섬 전체가 꽃으로 가득합니다. 해식절벽의 경관과 진달래, 유채꽃, 야생화가 만발한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해안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도는 꽃섬길을 걸으며 꽃과 바다, 한려해상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풍 맞고 자란 쑥으로 끓인 도다리쑥국도 꼭 먹어봐야 할 봄철 별미입니다. 완도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으며,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