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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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비하*왜곡 처벌하라" 광주 움직임 본격화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의 왜곡을 처벌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 가운데 광주시와 시민단체가 특별법을 즉각 개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개정안이 폐기됐던 3년전과는 달리 여소야대로 바뀐 이번 국회에서는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비하가 이뤄져도 처벌이 되지 않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광주시와 시민단체들이 힘을 합쳤습니다. ▶ 인터뷰 : 윤장현 / 광주시장 - "더 이상
      2016-07-11
    • 광주시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장기화 우려
      후반기 의장 자리를 놓고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힘겨루기로 광주시의회 일정이 거듭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더민주와 국민의당 광주시의원들은 오늘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개회한 뒤 곧바로 정회에 들어가 협상을 진행했지만, 서로 간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내일 다시 협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더민주 측은 의석수에 따라 의장단을 나누는 국회식 배분을 요구하는 반면, 국민의당은 자율 투표를 주장하며 서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2016-07-11
    • 이정현, '국립보건의료대학 설치법안' 발의
      국립보건의료대학 순천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국립보건의료대학 및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의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1호 법안으로 제출했습니다. 이 의원은 농어촌과 도서벽지 주민의 대한 의료서비스 공백이 심각하다며, 공공의료 분야에 우수한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국립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하고, 공공보건의료 기관에서 10년간 복무하는 것을 조건의로 의사 면허를 부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국립보건의료대학 설치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국립보건의료대학 설치법안은 이 의원이 지난 19대 국회에서 처음
      2016-07-11
    • 5*18 왜곡*비하 처벌법 제정 움직임 '본격화'
      5*18민주화운동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한 광주시와 시민단체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광주시민단체 대표자들은 국회 법사위에 넘겨진 5*18민주화운동을 왜곡*비하할 경우 반드시 처벌하고 님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제정을 위한 법이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한 시민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국회가 여소야대로 바뀌면서 여당 내 상당수의 국회의원들이 동참의사를 밝히고 있어 새로 출범한 20대 국회에서 5.18특별법 개정안의 통과 가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2016-07-11
    • 박주선 "광주 시내면세점 설치 개정안 발의"
      전국 특별·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시내면세점이 없는 광주에 면세점을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됩니다. 국민의당 박주선 의원은 광주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자리 잡도록 시내면세점 특허요건과 신청자격을 완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와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법 개정안을 곧 대표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일본, 대만 등이 면세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제 추세에 맞춰 특례 규정을 신설하거나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07-10
    • 광주시의회 의장선거 파행, 장기화 조짐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를 둘러싼 파행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간 광주시의회 원구성 협상이 평행선을 그으면서 의장선거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 휴일 동안 협상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내일로 예정된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도 의장단 선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현재 더민주는 의석수에 따라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나누는 국회식 배분방식에서 한 발 양보해 의장선거에서 자유투표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당 측은 "더민주가 당론으로 자당 후보 지지를 강요하는
      2016-07-10
    • 고향세 도입 시, 전남 세수 효과 최대
      【 앵커멘트 】 재정난을 겪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출신 고향에 세금을 기부하는 제도인 '고향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향세를 도입할 경우 전남의 재정 유입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도입까지 넘어야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 기자 】 지난 2008년부터 '고향세'를 시행하고 있는 일본. (CG1) 고향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소득공제를 받는 제도로, 고향에선 특산품을 기부자에게 답례로 보내주는 방식입니다. 일본은 작년 한 해에만 4천억 원이 넘는 돈이
      2016-07-09
    • '최대 현안' 자동차 100만 대 사업 '예타 통과'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윤장현 광주시장의 공약이었던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는 7천9백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장밋빛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먼저 정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기재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결정된 (부분CG)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사업비는 3천30억 원, 광주시가 제출한 사업비 3,450억 원에는 못 미치지만, 다행히 국비 2,011억 원은 그대로
      2016-07-08
    • 20대 국회 문 열자마자 "수도권 규제 완화"
      【 앵커멘트 】 20대 국회 시작과 함께 수도권 여야 국회의원들이 수도권 규제를 푸는 법안을 앞다퉈 발의하고 있습니다. 20대 국회 내내 수적 우위를 점한 수도권 의원들의 총공세가 예상돼 비수도권 지자체와 의원들의 공동 대응이 시급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수도권 여야 의원들이 최근 발의한 '수도권 정비계획법 폐지 법률안'입니다. 수도권 규제를 아예 폐지하자는 법안이 발의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싱크 : 송석준/새누리당 국회의원(지난 4일
      2016-07-08
    • 광주시의회 '파행'...볼썽사나운 '자리싸움'
      【 앵커멘트 】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광주시의회 의장 자리를 놓고 첫 임시회부터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놓고 벌이는 갈등이 아니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서로 차지하기 위한 감투싸움이어서라 점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큽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개회 시간을 지났지만,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이 텅 비었습니다. 의장 선출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대립 때문입니다. 30분이 지난 뒤 가까스로 정족수를 넘겨 개회했지만, 양당 합
      2016-07-08
    • U대회 성공개최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지난해 치러진 광주 하계U대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14일 저녁 7시 반부터 U대회 주경기장이었던 광주월드컵경기장에 시민 3만 명을 초청해 '광주 하계U대회 성공 개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기념행사에서는 U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한 주요 인사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달하고, 비투비와 마마무, 인순이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집니다.
      2016-07-08
    • "브렉시트 위기,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 필요"
      영국의 EU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로 인한 글로벌 위기를 광주전남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발표한 '영국의 EU탈퇴에 따른 광주전남의 대응' 보고서는 대영국 수출이 많은 광주는 영국과 유럽의 핵심 품목별 수출시장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전남은 영국으로부터 많이 수입하고 있는 원자력과 부품의 수입국가를 다변화하면서 주요 부품의 경우 대체재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구팀은 원화 약세로 단기적으로는 수출 호조가 예상되지만, 중소
      2016-07-08
    • 광주시 새 정무특보에 노성경 본부장 내정
      민선6기 광주시 세 번째 정무특별보좌관으로 노성경 그린카진흥원본부장이 내정됐습니다. 언론인 출신인 노 특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윤장현 시장 선거 캠프에 참여했으며, 두 달 전인 지난 5월에는 공모를 거쳐 그린카진흥원 본부장에 임용됐습니다. 정무특보 임기는 2년이며,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데, 민선6기 광주시는 2년 만에 두 명의 정무특보가 중도 사퇴하면서 이번이 세 번째 임명입니다.
      2016-07-08
    • 민간사업자 개발...공원조성 기부
      【 앵커멘트 】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민간 사업자에게 부지 일부에 대한 개발권을 주고, 나머지는 공원을 조성하도록 한 뒤 기부받는 방식인데요.. 광주시는 이달 중에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설 예정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의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25곳을 조성하기 위해 4년 동안 필요한 돈은 2조 8천억 원. 이런 자금을 민간에서 끌어들여 해결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원칙이 제시됐습니다. 도시공원을 민간자본으로 개발할
      2016-07-07
    • '무단 재임대' 롯데마트, "심려 끼쳐 송구"
      【 앵커멘트 】 롯데마트 광주 월드컵점에서 9년 동안이나 이어져 온 무단 재임대 문제를 사과하기 위해 롯데마트 대표가 직접 광주를 찾았습니다. 롯데마트는 부당수익을 포함해 130억 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 - "광주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하고 이 지역사회에서 정말 책임있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광주를 찾은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는 고개를 숙였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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