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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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 배치 여파…한중 노인교류 사업 제동
      【 앵커멘트 】 사드 배치 여파로 인한 한중관계가 심상챦습니다. 노인교류사업 등 중국 관광객 유치가 사실상 중단됐고, 국제 기후환경산업전에 참가하기로 했던 중국 업체 수도 반토막 나는 등 광주시의 대중국 사업들이 잇달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해마다 30여 차례 추진하고 있는 한중 노인교류 행사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사드 배치 여파가 계속되면서 이번 달로 예정돼 있던 중국 노인관광객 100여 명의 광주 방문이 돌연 연기된 겁니다. 다음 달
      2016-09-14
    • '추석 민심' 향후 정국 좌우
      【 앵커멘트 】 추석 연휴 이틀 짼데요.. 치열한 호남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여야 3당의 호남 민심잡기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민심의 향배가 내년 대선 등 향후 정국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여기에 새누리당까지 '호남 쟁탈전'을 벌이면서 이번 추석 민심 향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정현 대표가 연휴기간 지역구에서 지역민들을 만나는 등 호남 민심 파고들
      2016-09-14
    • 추석 연휴 결식우려 아동 5천여 명 급식 지원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저소득 아동 5천여 명에게 급식이 지원됩니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중 급식 제공자의 가정 방문, 휴무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 5천 187명에게 4백 56개 가맹점에서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중 급식 제공업소 현황은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6-09-14
    • 광주 싱크홀 '최다'..교체율 '최저'
      【 앵커멘트 】 갑자기 땅이 꺼지고 구멍이 뚫리는 씽크홀 현상이 최근 5년 간 광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노후된 상*하수관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교체율은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도로 한가운데 깊이 1.2미터, 가로·세로 1미터의 구멍이 뚫렸습니다. 지난 2월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 현장입니다. 지난 4월 21일 광주 남구 도로와 24일 광산구에서도 비슷한 싱크홀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2016-09-13
    • 광주 군공항 이전 '첩첩산중'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첫발을 떼긴 했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특히 이전 대상지 주민들을 설득하는 게 관건인데, 그 설득 논리를 광주시뿐 아니라 국방부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와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는 건 국방부가 맡지만, 대상지 주민들을 설득하는 건 광주시의 몫입니다. 때문에 광주시는 대상지 주변지역 지원 예산으로 4천5백억 원을 편성하는 등 설득작업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2016-09-13
    • 노벨평화상 동티모르 벨로 주교.. 광주 방문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동티모르의 카를루스 벨로 주교가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광주에 도착한 벨로 주교는 광주대교구를 방문한 뒤 윤장현 광주시장이 초청한 만찬에 참석했고, 내일(14) 광주 적십사 수련원에서 통티모르 노동자 700여 명과 함께 점심을 함께 합니다 벨로 주교는 지난 1996년 호세 라모스 호르타 전 대통령과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2016-09-13
    • 어등산 TF, 처음부터 파열음...준공허가 논란
      【 앵커멘트 】 11년을 끌어온 어등산 관광단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TF팀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당장 이번 주에 임시사용 기간이 끝나는 골프장의 준공 허가를 놓고, 광주시와 시민단체 간에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특혜 논란이 이는 어등산 관광단지의 골프장은 오는 17일로 임시사용이 만료됩니다. 광주시는 골프텔 계획 등이 취소된 사업계획 변경이 지난 4월 승인되면서 골프장이 준공허가를 위한 법적 요건을 모두 갖춰졌다며 이르면 오늘 준공허가를 할
      2016-09-13
    • 광주 상록회관 부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벚꽃 군락지 훼손 논란을 빚었던 광주 상록회관 부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됐습니다. 광주시는 농성지역주택조합의 사업계획에 대해 아파트 건설을 천82세대에서 842세대로 줄이는 대신 공원과 도로 등 공공시설을 9,900여 제곱미터로 늘려 현재의 왕벚나무 군락지를 그대로 보존하고, 근린공원을 추가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도록 했습니다.
      2016-09-12
    • 노벨평화상 수상자 통티모르 벨로주교 광주 방문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통티모르의 카를루스 벨로 주교가 광주를 방문합니다. 벨로 주교는 내일(13) 광주대교구를 방문한 뒤 윤장현 광주시장이 초청한 만찬에 참석한 뒤, 모레는 광주 적십사 수련원에서 통티모르 노동자과 만난 뒤 오는 16일 출국합니다. 벨로 주교는 지난 1996년 호세 라모스 호르타 전 대통령과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2016-09-12
    • 광주시, 수소ㆍ전기차 융ㆍ복합 카셰어링
      광주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 최초로 수소차와 전기차 융복합 카셰어링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수소차와 전기차 융ㆍ복합 카셰어링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홍보와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뒤 오는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카셰어링은 스마트폰의 전용 앱을 이용해 10분 부터 시간 단위로 편리하게 자동차를 빌려 사용하는 서비스이며, 수소차 카셰어링은 광주가 전국 최촙니다.
      2016-09-12
    • 전남도, 지난해 농가소득 전국 '최저'
      대표적 '농도'인 전남의 농가소득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소득이 가장 많은 제주도와 가장 적은 전남도의 차이가 9백 4십만 원으로, 전남은 제주에 78.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 의원은 "전남, 전북이 10년간 줄곧 평균 이하의 농가소득을 나타냈다"며,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2016-09-12
    • 윤장현 시장, 김용구 전 자문관 비리 사과
      윤장현 시장이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된 인척 문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윤 시장은 성명을 통해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의 비리 혐의로 시청이 압수수색을 받는 등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하며, 특히 인척관계인 김 전 자문관이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의 인척으로 '비선 실세' 논란을 빚었던 김 전 자문관은 최근 지역 건설업체로부터 1억 8천만 원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2016-09-12
    • 문재인, 野심장 광주서 총선 후 대권 행보 시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호남에서의 총선 패배 뒤 5개월 만에 공개적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그동안 광주를 조용히 찾았던 행보와는 사뭇 다른 것이어서 문 전 대표가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대권 행보 시작을 선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광주에 도착하자마자 찾은 곳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추진 기반인 광주 그린카진흥원이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자신의 공약이기도 했던 광주 자동차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2016-09-11
    • 광주 마을 세무사제도 석 달간 520여건 상담
      광주 마을 세무사 서비스가 지난 3개월 동안 500건 이상의 무료 상담 실적을 올렸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마을 세무사 제 도를 이용하기 위한 시민 방문 140여 건, 전화상담 350여 건 등 모두 52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62명의 세무사 1명 당 8.5건의 상담을 한 것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많은 것이며, 광역시 가운데에는 두번째로 상담 실적이 높습니다.
      2016-09-11
    • 총선 때 특정 후보 명함 돌린 순천시의원 벌금 80만 원
      총선에서 특정 후보 명함을 나눠준 순천시 이 모의원에게 벌금 8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시의원이 특정 후보의 명함 13장을 나눠준 것은 유권자의 자유로운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쳐 선거의 공정을 해칠 위험성 있다며 벌금 80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은 유지됩니다.
      201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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