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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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사회복지시설 60%...후원금*회계관리 위반
      광주 사회복지시설의 후원금과 회계관리 위반사례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박춘수 의원은 올해 사회복지시설 280여곳 가운데 60%에 이르는 160여 곳에서 후원금 관리를 부적정하게 하거나 신용카드 사용기준을 미준수해 오다가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와 2014년에도 각각 170여 곳과 140여 곳에서 후원금과 회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지적을 받았습니다.
      2016-11-10
    •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내년 2월 광주 공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투어 한국 공연이 다음 달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광주 등에서 무대에 오릅니다. '지킬앤하이드'는 선과 악이라는 인간 내면의 두 본성을 다룬 스릴러물로, 감미로우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가 더해져 한국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광주 공연은 내년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주 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2016-11-10
    • 지난해 광주김치축제, 관람객 83% 급감
      광주김치축제의 지난해 관람객이 1년 전에 비해 8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에 따르면 김치축제는 2004년 관람객 80만 명이 찾은 것을 최고로 해마다 40만 명 안팎의 관람객을 유지해왔으나 지난해에는 6만 8천 명에 그쳤습니다. 주 의원은 그동안 162억 원이 들어간 김치축제가 이렇다 할 마케팅도 제대로 하지 못해 광주김치의 산업화나 관광상품화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11-09
    • 광주시립정신병원 CCTV 대부분 저화질
      광주시립정신병원의 CCTV 대부분이 저화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조세철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립정신병원의 CCTV는 전체 74개 중 화질이 좋은 200만 화소는 외부에 설치된 단 3개뿐이며, 나머지 대부분은 50만 화소로 얼굴 식별이 어렵고 야간에는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의원은 환자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병원 CCTV가 무용지물로 전락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2016-11-09
    • "시국 엄중한데..." 윤장현 시장 출장 '뒷말'
      엄중한 비상시국에 1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추진된 윤장현 광주시장의 해외 출장에 대해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장현 시장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인도와 영국, 독일로 투자유치 등을 위한 출장길에 올랐는데, 최순실 씨 국정농단 사건으로 시국이 엄중한데다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과 겹치면서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또 전체 출장비가 1억원이 넘고, 친환경자동차사업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 인도 마힌드라 회장과의 만남도 덕담 수준의 이야기로 끝나는등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6-11-08
    • '최순실 예산' 끌어올 수 있을까?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는 여야가 5천억 원 정도로 추산되는 '최순실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광주, 전남으로 끌어올 수 있는 국비가 더 생긴 건데, 홀대 의혹을 받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산 증액이 우선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최순실 예산'은 5천억 원 정돕니다. (CG1) 문화체육관광부의 창조융합벨트 조성 1천 2백억 원을 비롯해, 외교부의 코리아에이드
      2016-11-08
    • 청년도시 광주 내세워보지만...취업자 수 계속 하락
      【 앵커멘트 】 민선6기 광주시가 청년정책에 해마다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2년 새 청년취업자는 11%나 줄었습니다. 청년 일자리 마련은 뒷전에 둔 채 전시행정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란 지적입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민선6기 '청년도시 광주' 브랜드를 내건 광주시는 올 한 해만 청년 관련 44개 사업에 286억 원의 예산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은 뒷걸음질입니다. CG 광주의 청년 취업자수는 2
      2016-11-08
    • 광주 양과동 SRF 시설, 이달 말 준공
      광주 상무소각장의 폐쇄 이후 운영될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 SRF시설이 이달 말에 준공됩니다. 광주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부지에 지난 국비와 시비, 민간자본 등 929억 원을 들여 건립한 SRF시설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시험가동에 들어갔으며, 다음 달 중순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하루 68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고형연료제품 415톤을 생산하게 됩니다. 광주시는 상무소각장 폐쇄부지에 복합커뮤니티타운을 건립하기로 하고, 내년에 기본계획과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6-11-08
    • 불량 차선분리대 '책임공방'…허술한 행정 '반복'
      【 앵커멘트 】 수년 동안 광주시내에 설치된 불량 차선분리대를 놓고 광주시와 조달청이 볼썽사나운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에 장착해 불법주정차 등을 단속하는 CCTV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규격과는 다른 차선분리대를 확인 없이 납품받아온 광주시, 광주시는 조달청을 믿고 업체를 선정했던 것이라며, 지난 3일 조달품질원에 하자신고를 했습니다. ▶ 싱크 : 문정찬/ 광주시 교통정책과장
      2016-11-07
    • 막판 예산전쟁 돌입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증,감액을 최종적으로 심사하는 예산안조정소위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광주·전남의 김동철, 이개호 의원이 포함됐는데, 국비 확보에 얼마나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안 전체에 대한 최종 심의를 하는 최종 관문인 '예산안조정소위'. (CG1) 오는 15일까지 감액 심사를, 16일부터 증액 심사를 진행해 최종 증·감액 규모를 확정한 뒤
      2016-11-07
    • 국민의당 '박지원 체제' 다음달 2일까지 유지
      국민의당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를 다음달 2일까지 유지한 뒤 김동철 의원이 비대위원장직을 맡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박근계-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시국 엄중성을 감안해 예산안이 통과되는 다음 달 2일까지 박 비대위원장이 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동철 의원이 예결위 간사를 맡고 있기 때문에 예산안 심사의 연속성 문제도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덧붙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1-07
    • 국민의당 '박지원 체제' 다음달 2일까지 유지
      국민의당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를 다음달 2일까지 유지한 뒤 김동철 의원이 비대위원장직을 맡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박근계-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시국 엄중성을 감안해 예산안이 통과되는 다음 달 2일까지 박 비대위원장이 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동철 의원이 예결위 간사를 맡고 있기 때문에 예산안 심사의 연속성 문제도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11-07
    • "성급한 행정으로 혈세 1억 7백만 원 날려"
      광주시가 국립야생동물보건연구원 예정부지에 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설계를 진행하다 혈세를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해 광산구 용곡동에 국립야생동물보건연구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는 동시에 진입도로 설계용역에 들어갔지만, 국토교통부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서 용역비 1억 700만 원을 날리게 됐습니다. 국내 최초로 광주에 설립되는 야생동물보건연구원은 야생동물들의 질병을 체계적으로 진단과 치료하고, 연구하는 기관이며, 부지 문제로 난항을
      2016-11-07
    • 광주시, 문화전당권 2단계 보행환경 개선공사
      광주시가 문화전당권 2단계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시행합니다. 광주시는 내일(8일)부터 내년 5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중앙로와 제봉로, 서석로 일원에 정비되지 않은 보도와 기존 볼라드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는 문화전당권 2단계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NC웨이브 앞 교차로에는 횡단보도를 도로면보다 높게 설치해 보행자가 도로를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1-07
    • "성급한 행정으로 혈세 1억 7백만 원 날려"
      광주시가 국립야생동물보건연구원 예정부지에 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설계를 진행하다 혈세를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해 광산구 용곡동에 국립야생동물보건연구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는 동시에 진입도로 설계용역에 들어갔지만, 국토교통부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서 용역비 1억 700만 원을 날리게 됐습니다. 국내 최초로 광주에 설립되는 야생동물보건연구원은 야생동물들의 질병을 체계적으로 진단과 치료하고, 연구하는 기관이며, 부지 문제로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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