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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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전일빌딩 탄흔 보존 논의 시작
      광주시가 최근 전일빌딩에서 발견된 5.18 당시의 헬기 사격 탄흔을 보존하기 위해 TF 팀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르면 다음 주에 광주시와 도시공사, 5.18 기념재단 등 10명 안팎이 참여하는 TF 팀을 꾸리고, 다음 달부터 탄흔을 보존하는 전시공간을 마련하는 방안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우선 광주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일빌딩 리모델링이 총탄 흔적을 훼손하지 않도록 기본 방침을 '원형 보존'으로 수정했습니다.
      2016-12-21
    • 남도학숙, 내년도 신규입사생 346명 모집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서울 남도학숙이 내년도 신규 입사생 346명을 모집합니다. 입사 자격은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과 전문대생이며,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나 전남도에 있어야 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남도학숙 홈페이지에서 입사원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내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청 민원실이나 시ㆍ군청에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2016-12-21
    • '대통령 퇴진 현수막' 놓고 행자부-지자체 대립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청사에 내건 광주 지역 공무원노조에 대한 징계를 놓고 행정자치부와 지자체가 대립하고 있습니다. 행자부는 청사에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건 광주시와 광주 5개 구 전공노 간부들을 지난 15일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징계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광주시와 5개 구는 전공노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겠다고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징계 여부도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2016-12-20
    • 광주시, 겨울방학 저소득 아동 급식 지원
      광주시가 겨울방학 동안 저소득층 아동 만 7천여 명에게 급식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0여 일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 만 7천여 명에게 급식 전자카드를 지급해, 일반음식점과 지역아동센터 등 급식제공기관 천여 곳에서 급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7월부터 급식 단가를 5백 원 인상해 4천 원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6-12-20
    • 전남도의회 청렴도 2위, 광주시의회 11위
      지방의회 청렴도 조사에서 전남도의회가 2위로 높은 반면 광주시의회는 11위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광역의회 17곳에 대한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전남도의회는 6.39점으로 2위를 차지했지만, 광주시의회는 5.85점으로 하위권인 11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초의회 29곳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조사에서는 순천시가 5.31점으로 꼴찌였고 전남대병원도 6.39점으로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 가장 낮았습니다.
      2016-12-20
    • 한빛원전 안전관리 법안, 국회서 '낮잠'
      【 앵커멘트 】 경주 지진 등으로 영광 한빛원전 등 원자력발전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원전안전 관련 법안들은 국회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방재대책 강화와 주민들의 이주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법안들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 기자 】 현재 국회에 계류된 채 통과되지 못한 원자력 관련 법안은 모두 23건입니다. 우선, 영광 한빛원전 인근 주민들의 안전 강화를 위한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개정안
      2016-12-20
    • 셔틀열차 개통은 했지만...광주역 방치 우려도
      【 앵커멘트 】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16분 만에 오가는 셔틀열차가 오늘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광주 동구와 북구 주민들의 고속철 이용은 편리해졌지만, 임시방편인 셔틀열차 운행이 장기화된다면 오히려 광주역 활성화엔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하루 30차례 왕복하는 셔틀열차가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평균 편도 16분 정도 걸리는데, 중간에 극락강역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CG 요금은 성인을 기준으로 무궁화호
      2016-12-19
    • 국민의당 당권 경쟁 '본격화'
      【 앵커멘트 】 국민의당의 새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한 달도 채 남지 않는 등 당권 레이스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대표직에, 황주홍 의원이 최고위원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당이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모드에 들어갔습니다. (CG1) 다음 달 15일에 열리는 전대는 대표당원이 1인 2표를 행사하고, 최대 20%까지 반영할 수 있는 여론조사 결과와 합산,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을 득표순으로
      2016-12-19
    • '잠룡'들 광주로 "호남 구애 본격화"..민심 안갯속
      【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으로 대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면서 여*야의 잠룡들이 잇따라 광주를 찾고 있습니다. 박원순, 손학규, 남경필 등 여*야의 대선 잠룡 후보들이 차별성을 강조하며 호남 구애를 시작했지만, 호남의 민심은 아직 안갯속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광주 촛불집회를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호남이 명령한다면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서는 대세론이 대선 승
      2016-12-19
    • 광주-송정역 서틀열차 개통, 왕복 30회 운행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셔틀열차가 오늘 개통했습니다. 편도 16분이 걸리는 셔틀열차는 새벽 5시 광주역을 출발하는 첫차부터 새벽 0시 30분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하는 막차까지 하루 왕복 30차례 운행하며, 송정역에서 정차하는 고속열차 51편과 연계 환승이 가능합니다. 운임은 무궁화호 기본요금인 2600원이며, KTX 환승 이용객은 성인을 기준으로 900원으로 할인되는데, 광주시는 SRT 이용객은 할인적용이 안 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할 계획입니다.
      2016-12-19
    • 광주비엔날레 국제타운 조성사업 무산 위기
      광주비엔날레 국제타운 조성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사업비 1천 770억 원이 투입되는 광주 비엔날레 국제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인 결과 경제성 0.8, 종합평가0.5로 기준치에 크게 못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비엔날레 국제타운은 중외공원과 용봉지구에 비엔날레 전시관과 음악당, 공방촌 등 광주비엔날레를 상징하는 국제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2-19
    • 광주비엔날레 국제타운 조성사업 무산 위기
      광주비엔날레 국제타운 조성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사업비 1천 770억 원이 투입되는 광주 비엔날레 국제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인 결과 경제성 0.8, 종합평가0.5로 기준치에 크게 못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비엔날레 국제타운은 중외공원과 용봉지구에 비엔날레 전시관과 음악당, 공방촌 등 광주비엔날레를 상징하는 국제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2016-12-19
    • 신안 갯벌도립공원 18㎢ 추가 지정
      신안지역 갯벌도립공원이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18년 새천년대교가 개통되면 관광객 증가로 훼손이 우려되는 임자와 자은, 팔금면 갯벌지역 18㎢를 갯벌도립공원으로 추가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지정되면 신안지역 갯벌도립공원은 13개 읍*면에 162㎢로 확대되는데, 이 지역은 바지락과 백합 등 수십 종에 이르는 다양한 갯벌 자원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2016-12-18
    • 탄핵후 혼돈의 정국...호남의 고민
      【 앵커멘트 】 방금 보신 것처럼 촛불 집회가 오늘도 계속된 가운데 조기대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정국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혼돈입니다. 불투명한 안갯속 정국에 호남의 민심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데스크 리포트 정영팔 기잡니다. 【 기자 】 내년 5월쯤 예상되는 조기 대선은 어떤 모습일까. 보수-진보 1대1 양자 대결이 될 것인지 다당제에 따른 다자 구도가 될 것인지 전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우선 새누리당이 친박과 비박간의 갈
      2016-12-17
    • 대권주자 광주전남 방문 '줄줄이'
      탄핵 정국 이후 대권주자들이 광주전남을 잇따라 찾고 있습니다.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에 온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오전 5.18 옛 묘역에 자리한 백남기 농민 묘역을 참배한 뒤 국립5.18묘지 방명록에 광주 정신을 이어받아 정권교체의 길에 앞장서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도 오늘 금남로 촛불 집회에 참석한데 이어 오는 22일 광주에서 개헌론과 제3지대론 등 정국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새누리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오늘 지지모임 초청으로 담양에서
      20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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