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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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선 삐걱..공모 절차 지연
      광주시산하공공기관장 8명에 대한 인선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교통약자이동센터 본부장은 적격자를 찾지 못해 재공고에 들어갔고 지난 3일 예정했던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 인선을 위한 면접대상자 선발은 오는 15일로 연기됐습니다. 반면 광주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는 16명이,광주도시공사 사장과 문화재단 대표이사에는 각각 9명이 원서를 내는 등 일부 기관장 자리는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7-03-06
    • 광주시, 친환경차 카셰어링 시범사업 시작
      친환경차를 활용한 카셰어링 시범사업이 광주에서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조경규 환경부장관과 조봉환 창조경제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차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열고, 수소차와 전기차 32대를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조선대 등에 배치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카셰어링은 스마트폰으로 예약과 결제를 해서 10분 단위로 차량을 빌려 쓰는 서비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 카셰어링을 300대 규모로 확대해 친환경차 보급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17-03-06
    • 정병국, 5월 영령 뜻 받들어 국론 통합 앞장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가 갈라진 국론과 국민을 통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병국 대표는 국립 5.18묘지를 참배한 자리에서 80년 5월 당시 구속된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서 5월 영령들의 뜻을 완전히 실현하지 못한 자책감을 느낀다며 국민 통합과 함께 따뜻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정당은 어제 오후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유승민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 등 대선 주자와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시*도당 창당대회를 갖고 호남 구애에 본격
      2017-03-06
    • 유승민.남경필 광주서 지지 호소
      유승민 남경필 바른정당 두 대선 후보가 탕평인사와 연정론으로 광주에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늘 조선대에서 열린 바른정당 시도당 창당대회에서 유승민 의원은 탄핵이 인용되면 자유한국당은 사라지고 바른정당과 자신은 그때부터 일어설 것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호남인재를 적극 등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권력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겠다는 연정론을 제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017-03-05
    • 군공항 이전 초과비용 국방부 부담 개정안 발의
      군공항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과비용을 국방부가 부담하게하는 내용의 특별법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은 군 공항 이전 사업 시행자와 지자체의 비용 부담 범위를 명시하고 초과 비용시 국방부와 협의해 부담하는 내용의 군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는 추가 요구로 발생하는 비용은 국방부가 부담하고 종전 부지의 원활한 개발을 위해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2017-03-05
    • 여수세계박람회 특별법 개정...외국자본도 투자 가능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외국인 투자가 가능해짐에 따라 박람회장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여수세계박람회 특별법' 개정으로 외국인투자기업이나 비영리법인도 박람회장 사후활용 사업시행자로 참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투자처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사후활용사업도 점차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사업은 사업시행자가 국내자본 등 일부로 한정돼 박람회장 활성화에 걸림돌이 돼 왔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2017-03-04
    • 바른정당, 내일 광주ㆍ전남 시ㆍ도당 창당대회 개최
      바른정당이 내일(5일) 광주·전남 시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합니다. 바른정당은 내일 오후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정병국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와 당내 대선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호남권 구애에 나섭니다. 광주전남 시도당이 창당되면, 바른정당은 충북도당을 제외한 16개 시도당을 갖게 됩니다.
      2017-03-04
    • 바른정당, 광주*전남 시도당 창당대회 개최
      바른정당이 광주·전남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지역 내 보수세력 규합에 나섭니다. 바른정당은 내일(5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지역 당원들과 함께, 광주·전남 시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병국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와 대선 후보인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도 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2017-03-03
    • 야권 호남 민심 막판까지 고심할 듯.....
      【 앵커멘트 】 야권의 심장인 호남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호남 민심이 어느때보다 '안갯속'이라 앞으로도 사안에 따라 민심은 출렁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온 안희정 충남지사가 주춤거리는 사이. 호남의 맹주를 자임해 온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안 지사를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OUT) 탄핵 열망이 높은 호남 민심이 안 지사의 '선한 의지' 발언 이후
      2017-03-03
    • [더불어]VR게임 집중 육성해 게임산업 선도한다
      【 앵커멘트 】 콘텐츠산업의 핵심인 게임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광주시는 가상현실, 즉 VR게임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쇼케이스를 열고 지역에서 개발한 VR게임의 마케팅에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VR기기를 쓰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버튼을 누릅니다. 사용자 눈 앞에서는 구석에 숨어있던 좀비가 나타나 총을 맞고 죽습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콘텐츠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스틸 얼라이브'라는 VR 게임입
      2017-03-03
    • 탄핵심판 선고 '임박'..호남 민심 어디로?
      【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빠르면 이번 주에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탄핵이 인용되면, 정국은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요동치는 호남 민심도 다시 한 번 크게 출렁일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헌법재판소가 이르면 내일(7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지정합니다. (CG1) 현재까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선고일은 이번 주 10일이나, 다음 주 13일입니다. (CG2) 우선, 재판
      2017-03-03
    • 전국 최저..광주 삽겹살*숙박료, 전남은 하수도 요금
      광주의 삼겹살 가격과 숙박료, 전남의 하수도 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가 공개한 지방물가정보 서비스에서 광주의 외식비 중 삽겹살 1인분 가격이 만 844원, 삼계탕이 만 4천400원, 숙박료가 3만 5천 원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의 하수도 요금은 3천 989원으로 가장 낮아 가장 비싼 울산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2017-03-03
    • 광주글로벌게임센터 출시 VR게임 쇼케이스 개막
      광주에서 개발된 VR 게임들을 선보이는 쇼케이스가 개막했습니다. 광주 동구 영상복합문화관에서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쇼케이스에는 광주 지역 12개 게임업체들이 참가해 직접 개발한 VR게임을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대기업과 VR 체험방 관계자 등을 쇼케이스에 초청해 비즈니스 매칭을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2017-03-03
    • 문재인, 김효석 전 의원 공동선대위원장 영입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전남 장성 출신의 김효석 전 민주당 의원을 대선 경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습니다. 3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 전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꼽힙니다. 문 전 대표는 또 장흥 출신의 위철환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캠프 법률지원단장으로 임명했습니다.
      2017-03-03
    • 2월 임시국회 폐막..지역 주요법안 '미처리'
      【 앵커멘트 】 어제 폐막된 2월 임시국회에서 5.18 헬기사격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통과됐습니다. 하지만 '5.18특별법 개정안' 등 지역주요 법안은 대부분 처리가 무산돼 사실상 '빈손국회'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여야는 2월 임시국회를 시작하며, 개혁입법의 '골드타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지난달 2일) - "올해 기념식에서는 '님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될 수 있도록 2월 임시국회에서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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