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분권·균형발전 위해 지역언론 지원해야"
      【 앵커멘트 】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역 언론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를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구현하는 지역언론에 대한 공적지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언론의 과제와 대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 지역언론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기여방안을 발표한 기조발제에 이어 대형 포털에 의해 소멸해가고 있는 지역성의 문제점과
      2019-12-05
    • 시의회 보좌관 급여 착복 징계 본격.."전수조사 나서야"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원이 보좌관의 월급을 11개월 동안 착복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비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징계 절차에 본격 착수했는데요. 시의회 안팎에서는 이런 보좌관 월급 착복 사례가 더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전수 조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의회 한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보좌관의 월급 중 80만 원을 반납받았습니다. 11달 동안 880만 원을 반납받았는데 전체 급여의 3분의
      2019-12-05
    • 불법증축ㆍ용도변경 불법 건축물 무더기 적발
      불법증축과 용도변경 등 건축법을 위반한 불법 건축물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광주시가 클럽 구조물 붕괴사고를 계기로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건축물 특별안전점검 결과 점검 대상 건축물 천여 곳 중 3백여 곳에서 4백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분야별로는 불법증축과 용도변경 등 건축 위법사항이 2백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건ㆍ식품분야위생 위반과 영업장 미등록, 안내문 미부착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19-12-05
    • 손금주 북 콘서트 개최 "나주·화순 미래상 제시"
      민주당에 입당한 손금주 의원이 북 콘서트를 열고 나주와 화순지역을 소개했습니다. 손금주 의원은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나주와 화순지역의 숨은 여행지와 맛집 등을 에세이 형식으로 다룬 '손금주와 함께 가는 나주·화순 여행'이란 책을 출판했습니다. 내년 총선에 나주·화순 지역구에 출마 예정인 손금주 의원은 책에 나주와 화순의 미래상도 제시했습니다.
      2019-12-05
    • 박시종 전 청와대 행정관, 내년 총선 광산을 출마 선언
      박시종 전 청와대 행정관이 내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박 전 행정관은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적 의제를 주도하는 광주,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꾸는 광주, 시민의 가슴을 뛰게 하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행정관은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공동대표와 시민의 힘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9-12-05
    • 민주주의 성지 광주의 역사 본격 재조명
      【 앵커멘트 】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금남로 '哭(곡) 민주주의 장송' 시위부터 5.18, 그리고 국정농단을 심판한 2016년 촛불혁명까지. 광주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작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960년 3월 14일 낮 12시 45분, 광주시 금남로4가 민주당 선거사무실 앞. 상여를 맨 청년과 학생들이 부정선거에 항의하며 전남도청으로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장길만 / 시위 참가자 - "창호지를 만들어
      2019-12-05
    • 청렴도 최하위 전남, 올해는 벗어나나?
      【 앵커멘트 】 김영록 지사의 첫 1년 평가가 될 올해 청렴도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전라남도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 공직 청렴도는 수년 째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는데, 변화가 있을 지 관심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백정길 / 목포시 산정동 - "공직자들이 서비스도 좋아지고 청렴도가 높아진 것 같아요, 100점 만점에 90점 정도 주고 싶어요" ▶ 인터뷰 : 김영자 / 목포시 상동 - "주민들을 위해서 더 많을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
      2019-12-05
    • 민주주의 성지 광주의 역사 본격 재조명
      【 앵커멘트 】 이 사진은 1960년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금남로 '哭(곡) 민주주의 장송' 데모입니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 1987년 6월 항쟁과 초유의 국정농단을 심판한 촛불혁명까지. 민주주의의 성지 광주의 민주화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사료정리와 추모사업 확대 등의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960년 3월 14일 낮 12시 45분, 광주시 금남로4가 민주당 선거사무실 앞. 상여를 맨 청년과 학생들이 부정선거에
      2019-12-04
    • 12/5(목)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청렴도 최하위권 전남도, 이번에 다를까?) 전라남도의 공직사회 청렴도는 4년 연속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청렴도 회복을 강조한 김영록 지사 취임 이후 첫 번째 평가에서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2.(광주 민주화운동 역사 재조명 작업 추진) 4.19부터 5.18, 촛불혁명까지 광주의 민주화운동 역사 재조명 작업이 추진됩니다. 사료 정리와 추모사업, 올바른 역사를 알리기 위한 교육 기관이 설립할 계획입니다. 3.(5.18 왜곡ㆍ가짜뉴스 여전..유튜브 2백건↑) 5.18에 대한 왜곡과
      2019-12-04
    • 5·18 진상 밝힐 사진첩 4권 사진 목록 공개된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보안사령부가 만든 5·18관련 사진첩 가운데 사라진 네 권에 대한 실마리가 공개됩니다. 박지원·최경환 등 가칭 대안신당 국회의원들은 전체 사진첩 중 가장 중요한 정보가 담겨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첩 1권부터 4권에 수록된 사진 목록들을 확보해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목록이 공개되면, 5·18의 진상 규명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은폐된 부분에 대한 유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12-04
    •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설계 공모에 61개국 참여 '열기'
      광주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들어설 도서관 설계 공모에 세계 61개국이 참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을 추진 중인 사업비 392억 원 규모의 광주대표도서관 국제설계 공모에 지금까지 세계 61개국 512개 팀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세계 건축가연맹 회장 등 해외 2명과 국내 5명 등 7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내년 2월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019-12-04
    • 광주 주요 산업단지 노동자 절반 이상은 비정규직
      광주 주요 산업단지 노동자의 절반 이상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최근 하남과 평동 등 4개 산업단지 사업주와 인사노무 관리자 116명을 대상으로 의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외국인을 포함한 전체 노동자 중 비정규직 비율은 54.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자 전원이 정규직인 사업체 58%를 제외하고 32.2%는 향후 일부 또는 전체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고 현실적으로 정규직화가 어렵다는 곳은 9.8%에 그쳤습니다.
      2019-12-04
    •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광주·전남 핵심 사업 대거 반영
      향후 20년에 걸쳐 국토 이용의 밑그림을 제시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정부 확정안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에는 남해안 광역 문화관광권과 같은 역사문화·관광권 개발과 남해안권 통행시간 단축을 위한 고속도로와 철도 건설 사업 등 교통·인프라 사업에 중점이 두어졌습니다. 또, 강원-충청-호남을 연결해 산업을 육성하고 내륙 접근성을 강화하는 '강호축' 개념도 포함해, 광주·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했다는 평갑니다.
      2019-12-04
    • 한빛 3·4호기 공극 조사 유관기관 협의체 출범
      한빛 3·4호기 원전 공극 조사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출범했습니다. 한빛 3·4호기 원전 공극 조사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빛 3·4호기 설계사와 운영사, 시공사 및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했습니다. 협의체는 한빛 3·4호기의 공극발생 원인 조사와 구조건전성 평가, 기관별 제3자 검증 등이 모두 완료된 뒤에 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2019-12-04
    • 대치 정국 속 국회..어떻게 되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 철회를 두고 최후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다음주 정기국회가 끝난 뒤, 임시국회를 열어 표결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는데, 호남 국회의원들의 역할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저녁을 기한으로 자유한국당에 필리버스터 철회와 동시에 국회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 싱크 :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모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데이터3법'. '유치원3법', '어린이교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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