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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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ㆍ18 조사위 "암매장 등 224건 제보받았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220여 건의 제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청와대와 국회에 제출한 첫 보고서에는 행방불명 14건과 암매장 49건, 헬기사격 등 발포 37건, 성폭력 7건 등 모두 224건의 제보를 받은 것으로 명시됐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최초발포와 집단 발포 책임자 조사 등 7개 사건에 대해서는 조사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2020-10-14
    • 광주 시민권익위, 광주 민간공항 이전 여론조사 결정
      광주 시민권익위원회가 민간공항 이전과 관련한 시민 여론조사를 추진하기로 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권익위는 14일 브리핑을 열고 민간공항의 무안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기로 결정했으며 11월 10일까지 시민 2,500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결과에 대해 광주시장에게 정책권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간공항 이전은 지난 2018년 광주시와 전남도가 합의했던 사항인 만큼 시민 여론조사 추진을 두고 전남의 반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10-14
    • 전남 태양광발전소 2곳 중 1곳 송배전 난항
      전남지역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2곳 중 1곳 이상이 전력계통 연결 지연으로 송배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성만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 8월 말까지 소규모 사업자가 대부분인 1MW 이하 태양광발전소는 83,745건 중 61%인 51,460건만 접속이 완료됐습니다. 지자체별로 보면 인천과 서울 등 대도시는 90% 이상인 반면 전남이 16,527건을 신청했으나 43.2%인 7,134건만 접속 완료돼 정부가 수요에 적절히 대응을
      2020-10-14
    • 민주당 광주시당, 광주발전전략 정책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전략과 광주전남에 던지는 시사점'을 주제로 광주발전전략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선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을 구상 중인 손은일 경상남도 정책수석보좌관이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 시대에 메가시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추진 중인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박광서 전남대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여성구 한전공대 상임고문, 김영집 GIST 부총장, 이정환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토론을 이어나갔습니다.
      2020-10-14
    • 김영록 지사 "행정통합 신중하게 검토해야"
      이용섭 광주시장이 제안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광주·전남 시도 통합은 순기능과 역기능을 살펴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 정책 대안을 검토해야 하고 중앙정부 지원도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선 7기에 시·도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의견을 묻고 민선 8기에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행정통합이 어려우면 경제적 통합협의체를 구성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0-10-14
    • 신안 하의도, 김대중ㆍ노무현 추모 조형물 제작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군과 경남 김해시가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두 대통령의 추모 조형물을 제작했습니다. 양 시군은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에서 자매결연 1주년을 기념해 하의도를 김해시의 섬으로 선포하고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상징 조형물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사진전의 스케치 장면을 본떠 철제 조형물로 제작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행동하는 양심'과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글귀를 새겨 뜻을 기렸습니다.
      2020-10-14
    • 시ㆍ도 통합 제안 뒤 첫 만남..입장차 여전
      【 앵커멘트 】 어제(13) 청와대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시·도 통합 논의를 위해 이 시장이 회동을 제안한 뒤 공식석상에서의 첫 만남이었는데 미묘한 온도차는 여전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는 멀찌감치 서로 마주 보고 앉았습니다. 이후 시·도지사들의 비공개 식사에서도 두 사람은 떨어져 앉았고 서로 이렇다 할 대화를 나누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10-14
    • '지역균형 뉴딜' 내건 정부..전략사업 속도 기대
      【 앵커멘트 】 어제(13) 청와대에서는 전국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이 주재한 한국판 뉴딜 전략 회의가 열렸습니다. 지역균형 뉴딜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 광주시는 AI 융복합 단지와 친환경 공기산업 클러스터 사업, 전남도는 해상 풍력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의 주제는 '지역균형 뉴딜'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성패가 지역균형에 달려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를
      2020-10-14
    • 전남 공공심야약국 2곳 지정, 새벽 1시까지
      전라남도가 약국이 문을 닫은 심야에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동부권과 서부권에 1곳씩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 등을 살펴 점차 확대할 계획인데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됩니다. 약사가 복약지도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야간 휴일의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10-13
    • 재경완도군향우회, 해조류박람회 근무복 1천벌 기부
      재경완도군향우회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박람회 근무복 1천 벌을 기부했습니다. 근무복을 기부한 재경완도군향우회 양광용 회장은 평소 고향 노인요양시설과 초·중·고등학교 등에 운동복을 기증하는 등 사획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2020-10-13
    • 시ㆍ도 통합 제안 뒤 첫 만남..입장차 여전
      【 앵커멘트 】 오늘(13) 청와대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만남에도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시·도 통합 논의를 위해 이 시장이 회동을 제안한 뒤 공식석상에서의 첫 만남이었는데 미묘한 온도차는 여전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는 멀찌감치 서로 마주 보고 앉았습니다. 이후 시·도지사들의 비공개 식사에서도 두 사람은 떨어져 앉았고 서로 이렇다 할 대화를 나누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10-13
    • '지역균형 뉴딜' 내건 정부..전략사업 속도 기대
      【 앵커멘트 】 오늘 13일 청와대에서는 전국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이 주재한 한국판 뉴딜 전략 회의가 열렸습니다. 지역균형 뉴딜을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 광주시는 AI 융복합 단지와 친환경 공기산업 클러스터 사업, 전남도는 해상 풍력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의 주제는 '지역균형 뉴딜'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성패가 지역균형에 달려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를
      2020-10-13
    • 진도군수 "출장비 대납 없다, 자체 경비 충당"
      태양광사업자가 투자유치 해외출장 경비와 접대비를 대납했다며 진도군을 상대로 반환소송을 제기하자 진도군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2018년 중국 출장 당시 사업자 A 씨가 경비를 자신이 지급했다는 것은 자신들 일행의 비용이고 항공료와 체류비 등은 군 자체 경비를 사용했다며 증빙 자료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거자금을 지원했다는 주장도 A 씨와 지인 사이 금전거래로 불법자금을 받지 않았으며 자료를 토대로 소송에 맞서는 한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대응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2020-10-13
    • 전남도의회 "전남ㆍ경남 해상경계 유지돼야"
      전라남도의회가 전남·경남 간 해상경계 권한쟁의심판과 관련해 현재의 해상 경계가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성명을 통해 현행 해상경계선을 변경할 만한 특별한 사유 없이 경상남도의 주장대로 단순히 양 지역 간 등거리 중간선으로 획정한다면 그동안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우리 지역 어업인들에게는 생계를 위협받는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연말쯤 예상되는 권한쟁의심판에서 현행 해상경계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도록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을 요청했습니다. 전남과 경남의 해상경계는 경남의 불법조업임을 인정한
      2020-10-13
    • 제2차 뉴딜 전략회의 광주ㆍ전남 시도지사 참석
      문재인 대통령과 전국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 회의가 열렸습니다. 지역균형 뉴딜을 주제로 열린 13일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사업의 성패가 지역균형에 달려있다며 기존의 디지털뉴딜, 그린뉴딜에 이어 사업의 핵심개념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인공지능 융복합 집적단지와 친환경 공기산업 클러스터 사업, 전남도는 해상 풍력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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