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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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호남에 진 빚' 예산으로 되갚나?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호남에 큰 빚을 지고 있다고 말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과 전남의 한전공대 특별법 등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광주·전남·전북 등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참석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며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2020-10-27
    • "연구 용역 우선 추진 합의"..통합 시기 등 이견 커
      시도 통합과 관련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연구 용역을 우선 추진하자는 데는 합의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최근 시도 통합과 관련한 실무 논의에서 우선 연구용역을 추진한 뒤 지역민의 여론을 수렴하자는 큰 틀에서는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통합 추진 시기를 이번 민선 7기에 할지 다음 8기로 넘길지와 대규모 청사 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도의 입장 차가 정리되지 않으면서 오늘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만날 것으로 예상됐던 시·도지사의 깜짝 회동도 이뤄
      2020-10-27
    • 북부순환로 1공구 공사 재개..환경단체 반발 예상
      광주 첨단2지구와 일곡동을 잇는 북부순환로 1공구 공사가 재개될 전망입니다.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27일 오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북부순환도로 1공구 개설공사 설명, 공청회를 열고 북구 용두동에서 일곡동까지 이어지는 3.2km 연결도로 연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일곡동에서 장등동을 잇는 3.5km 구간 북부순환로 2공구는 지난 2018년 완공됐지만 1공구는 환경 훼손을 이유로 환경단체 등의 반발에 제동이 걸려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는데 사업이 재개되면서 또다시 반발이 예상됩니다.
      2020-10-27
    • 광주시, 청년 대상 금융·주거 지원 사업 확대
      광주광역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 정책들을 확대 시행합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1년 이내 결혼과 출산 계획이 있는 만 19세 ~ 39세 이하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1쌍당 2백만 원을 지급하는 가족사랑통장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들어 청년드림수당과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지원 사업 그리고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 회복 사업 등을 시작한 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들을 발굴,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0-10-27
    • 대규모 공사 현장 관리 실태 일제 점검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규모 공사 현장 점검이 이뤄집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 외부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광주시와 산하기관이 발주한 공사비 50억 원 이상 대형 공사 현장 10곳을 대상으로 관리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구조물 안전 관리 상태와 시공관리, 비산먼지 저감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2020-10-26
    • 목포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최우수상 수상
      목포시가 '2020 대한민국 도시 대상'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도시사회와 경제, 환경 등 4개 부분, 72개 지표에 대해 지자체 평가를 실시해 목포시는 도시재생과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지표 개선, 저탄소 녹색도시 등의 우수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로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있는 도시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2000년 최초로 도입된 평가입니다.
      2020-10-26
    • 민주당, 역사왜곡처벌법과 진상규명법 2개 당론 채택
      더불어민주당이 5·18 역사왜곡처벌법과 진상규명법 두 개를 당론으로 채택합니다. 민주당은 내일 27일 국회의원 화상회의에서 이형석 의원이 5·18 역사왜곡처벌 특별법 개정안을, 설훈 의원이 5·18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제안 설명한 뒤 사실상 당론으로 채택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는 민주당 당헌·당규 상 화상회의에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규정이 없는 점을 고려해 제안 설명을 한 뒤 의원실에서 내일 27일 부터 민주당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서명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두 법안이
      2020-10-26
    • 시ㆍ도 현안 논의 교착상태..돌파구 찾나
      【 앵커멘트 】 최근 시·도 통합과 군·민간공항 이전과 같은 광주전남 주요 현안들이 꼬일 대로 꼬여있는데요.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이번 달 안에 통합 관련 회동을 갖기로 했고 상생발전위원회 실무회의도 오늘(27) 시작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교착상태에 빠진 시·도 현안 논의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행정통합이냐 경제통합이냐,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의 입장 차는 워낙 큽니다. 군공항 이전과 맞물려 광주 민간공항 이전 반대 목소
      2020-10-26
    • 시ㆍ도 현안 논의 교착상태..돌파구 찾나
      【 앵커멘트 】 최근 시·도 통합과 군·민간공항 이전과 같은 광주전남 주요 현안들이 꼬일대로 꼬여있는데요.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이번 달 안에 통합 관련 회동을 갖기로 했고 상생발전위원회 실무회의도 내일 시작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교착상태에 빠진 시ㆍ도 현안 논의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행정통합이냐 경제통합이냐,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의 입장 차는 워낙 큽니다. 군공항 이전과 맞물려 광주 민간공항 이전 반대 목소리도 터져
      2020-10-26
    • 전라남도, 독감 예방접종 중증이상 반응 감시 '강화'
      전라남도가 독감 예방접종 이후 중증이상 반응 신고 사례에 대한 감시·대응을 강화합니다. 전남지역 독감 예방접종 대상은 총 111만 2천 명으로 지난 25일 기준 50만 3천 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건수는 총 5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과성은 낮지만 사망 사례 8건이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청의 피해조사위원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예방접종 후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20분에서 30분간 경과를 관찰하는 등 예방접종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2020-10-26
    • 담양ㆍ보성서도 독감백신 사망..전남 8명
      담양·보성군에서 80대 노인들이 백신 접종 후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양에 거주하는 83세 여성 A 씨는 지난 21일 독감백신을 접종했으며 이후 나흘 만에 숨졌고, 보성에 거주하는 84세 여성 B 씨는 지난 19일 독감 주사를 맞고 엿새 만에 사망했습니다. 보건당국 조사 결과 모두 지병을 앓고 있는 기저질환자로 전남의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지역민 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 반응 신고사례에 대해 신속히 역학조사를 수행하고 이상 반응 감시를 강화할 방
      2020-10-26
    • 국민의힘,호남 지자체와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국민의힘이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호남 지자체와 정책협의회를 갖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7일) 오전 광주광역시청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와 정책협의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광주의 AI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과 전남의 국립 의과대학 설립 등의 현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2020-10-26
    • 군공항이전특별법 발의됐지만..심의 시작도 못해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의 전남 이전을 위한 4,500억 원의 현재 지원금은 부족하다는 게 광주시와 전남도의 공통된 인식입니다. 광주시는 군공항이전특별법 개정안을 통해 정부 지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지만 발의된 법안은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군공항 이전 비용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마련하기로 한 상황에서 광주시가 마련할 수 있는 재원은 4,500억 원 가량입니다. 이용섭 시장은 이 정도 지원금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사실상
      2020-10-24
    • 5·18묘역 참배 이낙연 '5·18관련법 연내 통과' 약속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취임 두 달여만에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5·18  명예훼손 처벌과 진상 규명 등을 당론으로 추진해 관련 법을 국회에서 연내에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낙연 대표는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 때문에 지난 8월 29일 당대표 취임 이후 두 달여만에 첫 방문이었습니다. 이대표는 당직자들과 함께 참배단에서 헌화와 분향을 했습니다
      2020-10-24
    • 이용섭-김영록 오는 27일 회동..현안 논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오는 27일 시.도 통합 등 지역 현안 논의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 시장과 김 지사는 오는 27일 국민의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만남을 갖고, 시.도 통합과 군 공항 이전,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현안 대응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두 단체장의 단독 회동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2020-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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