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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7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
      1.('호남 정책' 대결...장밋빛 공약 '그만')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조만간 호남 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정책 대결에 펼칠 예정입니다.지역민들은 '장밋빛 공약'이 아닌, 실천 가능한, 내실있는 공약을 바라고 있습니다. 2.(박삼구 최후통첩, '매각무산' 노림수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오늘(17일)까지 매매조건을 확정해주지 않으면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을 청구하지 않겠다고 채권단에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금호타이어의 매각불발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3.(세월호 참사
      2017-04-16
    • 文*安, '호남 표심' 격돌..지역 선대위 출범
      19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양강구도를 형성한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최대 격전지인 호남 표심을 놓고 격돌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늘 오후 광주에서 자동차부품산업단지와 양동시장을 방문하고, 저녁에는 금남로에서 총력 유세를 펼칩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역시, 내일 저녁 광주를 찾아 5.18 민주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벌입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 광주시당도 오늘, 각각 지역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초반 승기와 판세 굳히기에 총력전을 펼칩니다.
      2017-04-16
    • 광주 30.4도, 관측 이래 4월 최고 기온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1939년 기상청 관측 시작 이후 4월 기온으로는 처음으로 30도를 넘어섰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무려 30.4도로 29.1도를 기록했던 지난 1998년 이후 20년 만에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곡성도 30.1도, 화순은 29.8도까지 올랐는데 기상청은 구름이 없는 맑은 날씨에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들어오면서 일시적인 고온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늘밤과 내일 새벽 사이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부터는 낮 기온이 20도 아래로 오늘보다 10도
      2017-04-16
    • "한 번에 수십만원 내라"...검침 제대로 안된 탓
      【 앵커멘트 】 요즘 도시가스를 사용하다 날벼락을 맞는 이용자들이 많습니다. ' 1년치 요금 수십만 원을 한꺼번에 내라는 고지서를 받았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어떤 사연인지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오피스텔에 사는 28살 신 모 씨. 지난달 26일 해양도시가스로부터 황당한 요금 고지서를 받았습니다. 무려 37만원이 적혀 있었습니다. ▶ 인터뷰 : 신 모 씨 / 피해자 - "처음엔 이게 잘못된거다 라고 생각은 했죠, 황당하
      2017-04-16
    • 기아 5연승 단독 선두..이번주 kt· LG 원정 6연전
      기아 타이거즈가 파죽의 5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기아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광주 홈 경기에서 7회 안치홍의 역전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7대 6으로 이기며 4년 8개월 만에 넥센과의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5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인 롯데, KT와의 승차를 두 경기 차로 늘린 기아는 이번주 KT, LG를 상대로 원정 6연전에 나섭니다.
      2017-04-16
    • "어서 돌아오세요"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 물결
      【 앵커멘트 】 3백여 명의 아까운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가 오늘로 꼭 3년을 맞았습니다. 참사의 상처와 눈물을 간직한 진도 팽목항과 세월호의 선체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에는 하루종일 추모행렬이 이어져 미수습자의 조속한 귀환과 진실 규명을 염원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월호 희생자 한 명, 한 명을 기억하는 영상과 함께 노란 풍선이 하늘로 날려집니다. 하늘 어딘가에 별이 되어 떠 있을 희생자들에게 추모객들은 "기억할께, 미안하다"라는 다짐을 되
      2017-04-16
    • 세월호, 선체 본격 수색 준비 점검..워킹타워 설치
      세월호 3주기인 오늘 목포신항에서는 세월호 선체 세척과 방역 작업이 모두 마무리되고 내부 진입을 위한 워킹타워 등이 설치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6m 높이의 계단과 워킹타워 2대를 각각 뱃머리와 꼬리부분에 설치하고, 안전 난간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 선체 안으로 진입해 위해도와 안전도 검사를 하고 있는데, 이르면 모레(18일)쯤 미수습자 9명에 대한 구체적인 수색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2017-04-16
    • '전 남친과 통화' 홧김에 여친 집 방화, 20대 검거
      홧김에 여자친구 집에 불을 지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40분쯤 광주시 신창동의 20살 우 모 씨 집에 몰래 들어가 이불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화재를 낸 혐의로 21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자친구인 우 씨가 전 남자친구와 통화한 데 화가 나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17-04-16
    • 화순 돼지 축사서 불..2억 9천만 원 피해
      화순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7시 20분쯤 화순군 능주면의 67살 정 모 씨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천 2백 마리와 축사 3개동 천 784제곱미터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9천 2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출입구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17-04-16
    • 민주당·국민의당 후보 부인, 부활절 예배서 한 자리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두고 민주당과 국민의당 대선 후보 부인들이 광주 전남 지역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 부인인 김정숙 씨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부인인 김미경 씨는 광주광역시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합동예배에 나란히 참석해 신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에 앞서 문 후보 부인 김정숙 씨는 천주교성지인 전남 곡성성당과 광주향교 유림회관을 찾았고 안 후보 부인 김미경 씨는 사회복지시설인 소화자매원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만났습니다..
      2017-04-16
    • 고가도로 페인트 작업하던 60대 추락...숨져
      고가도로에 페인트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9시쯤 장성군 장성읍 청운고가도로에서 사다리차를 타고 페인트 작업을 하던 62살 추 모 씨가 3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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